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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태위택괘 삼효
날짜 : 2006-03-30 (목) 17:23 조회 : 3314


213.  之澤卦(쾌지택괘)
飛神(비신)
未 世


辰 丑 動
寅 卯
子 巳

六三(육삼)은 來兌(래태)니 凶(흉)하니라
육삼은 닥아 와서는 [ 닥아가서는] 구설로 즐기려는 행위 말을 하여선 자기의
의향을 벗어놓는 행위를 지어선 풍파를 일으키는 모습인지라 좋을 게 없다할 것
이다

* 陰柔(음유)하고 不中正(불중정)한데 口舌(구설)로 하여선 즐기는 것을 벗어
놓는 일을 주선하는 일을 主幹(주간)하는 자가 되어선 위로 대상 호응하여 받
아 주는 곳 없어서 도리혀 자기 쪽에서 近接(근접) 두 陽爻(양효)에게 닥아가
선 [나아가선 ] 말을 을하여선 즐겁게 벗을 것을 찾는 흉한 道(도)인 것이다

象曰來兌之凶(상왈래태지흉)은 位不當也(위부당야)-일세라
상에 말 하대 근접 아래위 두개의 陽爻(양효) 에게 접근해선 그 말을 하여선 자
기의 속내들은 것을 털어놓으면서 즐기려는 행위 흉하다하는 것은 그 근접죽도
不正(부정)할뿐더러 자신도 不正(부정)한 자리에 있는지라 이래 그 자리들이 온
당치 않음으로 서이기 때문일세라

* 傳(전)에 하길 自處(자처)한 곳이 不中正(불중정) 하여서 함께하는 자가 없
고 망녕되에 말씀을 하여선 즐길 곳 그 말을 벗는 행위를 할 곳을 찾는지라 이
런 까닭으로 흉하다함인 것이다

兌爲澤卦(태위택괘)의 瓦(와)작용은 家人(가인)괘이다 이제 兌卦(태괘) 三爻動
作(삼효동작)은 風火家人卦(풍화가인괘) 瓦(와)의 四爻(사효) 二爻(이효)를 채
워넣는 작용 그래선 乾爲天卦(건위천괘)를 부르는 동작이 된다 소이 지금 집사
람 괘에서 그 陰爻(음효)가 모두 동작하였는데

큰 마누라 작은 마누라 한꺼번에 그짓 하자고 동작한 것과 같은지라 이렇게
되면 女性(여성)의 氣運(기운)이라 하는 것은 없어지고 모두 乾一色(건일색) 억
센 丈夫(장부)가 된 모습 인지라 그 家人(가인)인 女性(여성)에서 男性(남성)
을 [물론 大義的(대의적)인 家人卦(가인괘) 家庭(가정)에는 남성도 있다] 찾는
격이라 좋다못하는 그 金氣(금기)兌(태)卦(괘)에서의 작용을 일으키는 것이
된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來兌凶(래태흉)이 된다는 것이리라 家人(가인) 二爻
(이효)는 자기운신의 폭이 마음대로 할 정도가 아니라하는 것이요

그러도록 가운데로 먹이가 들어찬다는 것이라서 바른 자세를 固守(고수)하여서
만이 길하다는 괘 巽順(손순)하여 순종하는 것을 美德(미덕)으로 아는 집안의
본부인 일만 죽어라 하는 正室(정실)夫人(부인) 爻氣(효기)가 지금 동작 하였
는데 그 四爻(사효) 집안의 역량만 축내려드는 그 家富大吉(가부대길)의 妾室
(첩실)의 효기마져 동작하여선 그 모든 陰氣(음기)가 가정에서 사라진 모습인
지라 남자들만 있게된 모습인지라 좋은 상황 아니라 하는 것이요

乾卦(건괘)爻(효) 입장에서는 그 現龍在田(현룡재전)利見大人(이견대인)爻氣
(효기)가 동작하여선 좋은 상황인데 그 或躍在淵(혹약재연) 爻氣(효기)가 마져
동작하여선 도로 아미타불이라 그 다시 못으로 간 다시 물씨 문호의 집사람으
로 되어간 모습의 상태를 연출했다는 것이리라

그 배경 直方大(직방대) 不習(불습) 无不利(무불리) 吉(길) 爻氣(효기)가 동작
한 모습도 括囊无咎(괄낭무구) 그 가득찬 자루 주둥이를 묶어논 상태로 그 富裕
(부유)함을 상징하는 괘효상이 동작한 모습 이래 四爻氣(사효기) 富裕(부유)
한 것을 상징하는 卦象(괘상)이 한거꺼번에 동작한 상태를 그리고 있고 물씨 문
호에서도 四爻(사효) 그 너의 엄지 발고락 일부텀 먼저 해결하면 닮은 꼴 신용
할만한 벗 등류가 다다르어선 사로잡히게끔 한다는 것을 본다해도 그 富裕(부
유)한 상태를 가리키는 것이라 소이 解卦(해괘) 四爻(사효)는 그 남녀간 교제
하여선 생기는 일 생산장려 출산을 의미하는 그런 것을 말하여 주고 있는 모습
이기도 한 것인지라 또

그 田獲三狐(전획삼호) 得黃矢(득황시)자리도 한꺼번에 동작한 상이 되는 것이
라 배경괘 물씨의 문호의 동작과 坤爲地卦(곤위지괘) 四爻(사효)二爻(이효)의
동작은 良好(양호)한 것을 나타내고 있고 家人卦(가인괘)에서도 良好(양호)한
것을 말하고 乾卦(건괘)에서도 나쁜 상황을 말하는 것은 아니라 이런 알찬 상
태의 瓦(와) 진행이 되게끔 하려는 것은 그 兌爲澤卦(태위택괘)의 삼효 작용
그 不正(부정)한 것들이 주고받는 동작이 된다는 것인지라

아무리 瓦(와)작용 내용이 그럴 듯 하다 할지라도 그 천박한 행위 알랑이는 행
위 그렇게 口舌(구설)로 맨 땅에서 풍파를 일으키려는 행위는 결국은 그렇게 동
작하여선 그자신의 알찬 것을 알아달라고 그 벗을 곳 즐길 곳을 찾는 것은 그
렇게 행동하는 자의 物心(물심)兩面(양면)으로 損壞(손괴)를 가져 오는것만 되
었지 그 무슨 덕되는 것은 눈곱만큼도 찾을 길이 없다는 것이리라

덕이 부족한 자가 덕이 있는 것처럼 행세하려든다는 것은 결국은 종잡힐 밋천
을 드러내 보이고 그 口舌(구설)을 하는데 드는 力量(역량)을 파이는 행위가 된
다는 것이라 무언가 울리고 알아 달라고 하는 것은 좋으나 그 노력한 것 만큼
의 성과나 소득이 없다는 것이리라 鍾(종)을 울려 치려고 한 것이 기것 해야
무녀 달랑이 정도 흔드는 행위 밖에 안되어선 그 천박하게 비춰지고 고귀하게
알아주지도 않고 세인의 거추장스런 존재에 지나지 않는 자로 전락하게 된다는
것을 말하여주는 작용이라 할 것이리라

이래 그 來兌凶(래태흉)은 썩 좋은 상황이 아니다 그 배경은 艮其 (간기인)이
라 허리가 벌어지도록 지둘름을 받는지라 그 단내 나는 표현 危(위)薰心(훈심)
을 지금 그렇게 來兌凶(래태흉)으로 드러내놓고 짓까불러 방울 흔들 듯이 한다
는 것이고

동해드는  卦(쾌괘)象(상) 暗黑(암흑)의 三爻(삼효) 그 羊(양)의 볼테기에 너
무 힘이 들어간 의욕에 찬 상은 그 뜻하지 않게 制止(제지)를 받는 작용이 일
어선 불쾌하게 하거나 성을 내게 한다는 것이고 그 배경 剝卦(박괘)三爻(삼효)
는 그 剝之无咎(박지무구) 좀 벌레가 적당한곳을 갉아먹어선 마치 흔디 따뎅이
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행위인지라

그에 대한 보답을 조그매치 내려주는 행위 따뎅이가 떨어져나가는 모습인지
라 이래 그 剝殺(박살)이 되어도 탈이 없다는 象(상)이 된다는 것이라 剝卦
(박괘)의 陰爻(음효)에서 오직 此爻氣(차효기)만 그 호응 죽을 가졌는지라 그
래서 그 말썽 없다는 그런 爻氣(효기)인데 그 이런  (쾌)剝(박)三爻(삼효)의
先行契機(선행계기)는 그 來兌凶(래태흉)의 동작 사벽스런 것을 부른다는 것이
리라


顚到體(전도체)는 아마도 이쪽이 그래 나쁜지라 매우 좋다하는 田獲三品(전획삼
품)의 자리가 되는지라 그 앞서도 다른 爻辭(효사)에서 설명했듯이 그 좋은 형
세를 알 것이고, 兌卦(태괘)三爻(삼효) 交互(교호)되면 그 引兌(인태)라 빚쟁이
가 되어 있는 상태 그 당겨 끌어다간 즐기는 상태가 된 모습 은 그 배경을 敦艮
(돈간)으로서 그머무르는 상태를 독독하게  (겹)으로 만드려는 행위라는 것이


그 先行契機(선행계기)는 鳴謙(명겸)이라는 그렇게 겸손함이 소문이 난 상태를
터전으로 하여선 거기 다간  (겹)으로 돈독하게 머무는 상태를 만들어 놓겠다
는 것이고 그 드러난 동해드는 象(상) 天澤履卦(천택이괘) 上爻(상효) 그 두루
밟아온 足跡(족적) 원만해서 상서로움을 祥考(상고)하게 되었다면 그 크게 길하
다는 爻氣(효기)가 先行契機(선행계기)가 되어진 모습이라

소이 引兌(인태)는 이렇게 敦艮(돈간)을 하기위해 그리로 기운이 앗기운 상태
이거나 그렇게 속사정 속 배경을 채워주기 위해선 당겨오는 빚이지는 상태를 연
출하는 동작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여보는 것이고 그 그렇게 하다보니 그 해탈
을 하는 境地(경지) 인생 잘 살은 것인가 하는 先行契機(선행계기)를 보게된다
는 것이고 그 背景(배경) 아마도 삶을 마치고 그 죽음이 파 뭍히 듯 산이 땅속
에 들어간 상태를 그린다는 것이리라


교호도 그렇고 아뭍든간에 來兌(래태)三爻(삼효)는 그 山地剝卦(산지박괘)와 어
둠의 상징 澤天 (택천쾌)로 되어지는 象(상)인지라 그렇게 인간사에서 환영할
바 못된다할 것이리라 암울한 상태가 되어지어선 못살겠다 아우성 왕의 朝廷
(조정)에서 그 號訴(호소) 비리자를 척결하라 탄핵 宣揚(선양)하지 좋은 세상
살기 좋은 세상이면 그래하겠는가를 한번쯤 생각해 보라는 것이리라 이래 암울
함을 처단 소위 부패척결을 이루고 난 다음이라야 그 사회 그 세상은 부유해지
고 밝아진다는 것이라 그런 의미에서 澤天 (택천쾌)를 부귀를 상징하는 卦象
(괘상)이라하는 것이지 그 실상은 暗鬱(암울)함을 표현하는 것이라 할 것이리




* 來兌(래태) 凶(흉), 와선 감언으로 꼬득여선 뭔가 즐기려는 것을 얻으려는
것이니 이쪽 그 받아 주는 자는 나쁘다, 瓦(와)  (이) 天(천)이라 가득 강건
하게 채워진 것을 입이란 넘이 와서 나블 거리며 앗아 먹는 형태인지라 한대 쥐
어 박더라도 결국은 그넘에게 앗긴다는 것이리라 그래도 앗기면 그게 그쪽으
로 가선 그 값어치 眞價(진가)를 발휘하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도 해본다



* 變(변)卦(괘) 兌卦(태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와서 즐기는 것이니 나쁘리라 했다 兌(태)는 原來(원
래) 和(화)悅(열)하다 즉 기쁘고 즐겁다는 뜻이다 와서 즐겨 그 나쁘다는 것
은, 그 즐기는 도리가 잘못 되었다는 것이니 음효가 제위치도 아니면서 위로
상응하는 효도 만나지 못하고 中正(중정)을 잃은 內(내)卦(괘)의 높은 자리
라 그 떳떳한 이치를 잃고 즐기기만 하는 모습이니 그러한 즐거움이 오래갈리
만무이라 나쁘게된다는 것이다 解釋(해석)書(서)에는 不當(부당)하게 높은 利
潤(이윤)追求(추구)를 즐겨하는 장사꾼의 모습에 비유했다, 바르지 못하게 입
만 살아 나블 거린다는 것이다

* 밀어주는  (충)을 받고 있는 世(세)主(주) 文性(문성) 未(미)字(자)가 太歲
(태세)에서 威權(위권)을 잡고 있는데 三爻(삼효) 應(응) (충)丑(축)이 動
(동)을 해 進身(진신)되니 이것이 밀어 주던자가 劫財(겁재=나의 재물을 탈취
할려 하는자)로 변함이라 ,

이 바람에 二爻(이효) 對象(대상) 酉字(유자)의  剋(충극)을 받고 있던 卯
字(묘자) 財性(재성)이 退却(퇴각)하며 對象(대상)의 元嗔(원진) 寅字(인자)로
變(변)하며 世主(세주)를 攻駁(공박)하는 몸이 된다 , 初爻(초효) 相對(상
대)의 剋(충극)을 입고 있는 巳字官性(사자관성)이 變(변)해 子字(자자)福性
(복성)에게 回頭剋(회두극)을 입으니 世主(세주)文性(문성)을 協助(협조)할 官
性(관성)이 敗死(패사)하는 모습이다. 요컨대 官性(관성)敗死(패사) 財性(재
성)退却(퇴각), 世主(세주)를  發(충발)시키던 世主(세주)의 比肩(비견) 丑字
(축자)文性(문성)이 進身(진신)되어 世主(세주)劫財(겁재) 辰字(진자)를 이뤘으
나,

卯字(묘자)에서 退却(퇴각)한 對相(대상)과 元嗔(원진)을 이루는 寅字(인자)財
性(재성)이 먹고 있는 상태이라 그러니까 進身(진신)된 辰字(진자)가 제 역활
을 못하게되니 정상위에 있는 酉字(유자)에게 洩氣(설기)하여 世主(세주)의 洩
氣(설기)를 도와야 할 것이나 그렇치 못함과 同時(동시)에 本宮(본궁)의 福性
(복성) 四位亥字(사위해자) 世主(세주)의財性(재성)을 축을 낼 수도 없는 입장
이라 뒤 寅字(인자)에게 抑壓(억압)받으니 그렇다는 것이다 그 寅字(인자)를
破毁(파훼) 시키는 金性(금성) 酉字(유자)가 藥神(약신)인데

[*病身(병신)이될 수도 있다 만일에 寅字(인자)를 깨트려 辰字(진자)가 살아나
면 亥字(해자) 世主(세주)재물을 축을 낼수도 있기 때문임] 酉字(유자)는 寅字
(인자)가 元嗔(원진)이라서 그만 꺼려해선 마치 독사를 잡을려 하나 그 물음을
꺼려선 하지 않을려 하는 것이다

그러니 그 寅字(인자)가 子字(자자) 福性(복성)의 기운을 빼려듦에 敗死失色
(패사실색)하였던 巳字(사자)官鬼(관귀)가 눌렸다가 일어나선 누구를 도우거
나 협조할 의향이나 餘力(여력)도 없이 作害(작해)만을 짓게되니 풍파가 일어
나니 驚人損財(경인손재)가 되는 것이다 재수는 흠이 없고 송사 신액 건강 유
의해야 한다 했다

* 범씨는 말하기를 수양이 부족한자가 벼슬하기만 급히 서둘러선 비싼代價(대
가) 로의 자신을 내세우려 한다하고 공자는 말하기를 비리를 도우는 자는 우
리 무리가 아니니 너희들은 마땅히 경종을 울리어선 우리 무리 속에서 그런 자
들을 내어 쫓아야한다 하고, 무당년들은 방울을 요란하게 흔들어서 사람의 혼
쭐을 빼려 든다하고 관장사는 관을 팔려들고 삼베장사는 수의를 팔려든다는 것
이다
혹은 굴 ㄱ게도 된다 하니 도대체 종잡을수가 없게끔 말들을 한다


* 213
變卦(변괘) 兌爲澤卦(태위택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
사)에 이르기를 兌(태)는 和說(화열) 하다는 뜻이다 또는 商去來(상거래) 장
사하여 간다는 意味(의미)이다 授受(수수)去來(거래)는 깃거움 속에서 행하여지
는 것이니 형통하니 굳건하고 바름이 마땅하니라 商道義(상도의)에 있어서 곧
지 못하다면 곧 부정한 방법의 授受(수수)賣買(매매)= [매점매석으로 인한 폭리
등 야비한 술책에 의한 매수나 매도 ]라 곧 들통이 나서 去來(거래)를 할 수 없
게끔 되어 있는 것이다 괘생긴 형태가 內外卦(내외괘)가 모두 兌卦(태괘)로
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兌(태)는 즐거워 하는 것이니 强(강)한 陽氣(양기)가
가운데 [九五(구오)九二(구이)]하고 부드러움[六三(육삼)上六(상육)]밖에 하
여 즐거움으로써 굳건하고 바르게 하는지라 이래서 하늘에[易書解釋(역서해
석)에서는 여기선 九五位(구오위)를 하늘로 풀고 있다] 順應(순응)하고 사람
[易書(역서)에는 그 아랫 단계 九四(구사)를 사람으로 해석하고 있다 ] 接應(접
응)하여 깃거움 으로써 백성을 앞세우면 백성이 그 괴로움을 잊고 즐거움의 방
법을 채택하여 어려움을 犯接(범접)하게 하면 백성이 그 죽음도 잊고 행하려드
나니 즐거움의 큼은 백성을 힘쓰게 하는 방법이라 하였고

곧 대의명분이 백성들에게 實益(실익)있고 好感(호감)이 가고 또 실익이 없더라
도 道德(도덕)과 義理(의리) 善心(선심)等(등) 欽慕(흠모)하고 崇尙(숭상)하는
데 目的(목적)이 있어 빛이 있다면 백성은 깃거운 마음가짐으로 그 어렵고 궂은
일에 臨(임)하여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행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거듭걸린 늪이 즐거움이니 [* 兌(태)는 입의 혀 형상
을 하고 있는데 곧 입에서 생성되는 여러 가지 모습을 갖고 즐거워하는 모습인
데 그 웃는 모습이라던가 말씀하는 모습이 입과 혀를 한번 움직여 가지고선 되
지않게 되어 있다하리라

聲(성)量(량)의 리듬가락 파장 하나씩 모아지는 音域(음역)에 의한 單語構成(단
어구성)이 되어 야지만 그 뜻을 표현하게되어선 喜悲(희비)를 나타내게 되어 있
는 것이라 一例(일예)로 웃음소리도 '하' 한 단어만 갖고 되질 않고 최소한
도'하하'가 되어야 지만 웃움 표현을 짓게되어 있다 물론 한 단어로 구성되는
뜻이 많으나 말씀이 연이어 구성되어 나오는 이상 한단어 만 갖고 어렵고 얼굴
표정등 그 사람의 感情(감정)表現(표현)動作(동작)에 의해서 그뜻을 알리고 있
다 할 것이다 ] 君子(군자)가 實生活(실생활)에 適用(적용)하대 벗들과 무
슨 經文(경문) 詩(시) 따위를 읊어 익히는데 이兌(태)의 原理(원리)에 의해 함
이 나니라 하였다



爻象(효상) 位置選定(위치선정) 爻象羅列(효상나열)을 본다면 初(초)五(오)上
(상)은 바른 위치 選定(선정)이고 二,三(이,삼)四(사)는 그 바르지 못한 位置選
定(위치선정)이 되어 있는 모습이다 여기선 위치선정이 잘못되어 있는 爻(효)
를 그自體的(자체적)인 자리와 陰陽(음양)죽간이 맞는 것으로 解釋(해석)하고
있다 또 位置選定(위치선정)이 바른爻(효)들도 그자체적으로 음양의 죽간이 맞
는 것 相通(상통)하는 것으로 解釋(해석)하고 있다 理由(이유)를 달음에 있다
할 것이나  (궤)理(리)가 옴이라 어딘가 석연치 않은 모습인데

初位(초위)는 아직 어린 나약한 자리에 양그름의 爻(효)가 있다해서 陰陽(음
양)죽이 맞는다 하고 九二(구이)는 陰(음)이 있을 자리에 陽(양)이 있다해서 죽
이 맞고 六三(육삼)은 陽位(양위) 陰(음)이 있다 해서 그자체적으로 죽이 맞고
九四(구사) 亦是(역시) 陰位(음위)에 陽(양)이 있어 죽이 맞고 九五(구오)는 憑
藉(빙자)할 거리가 없는지라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고 君主(군주)頂上位(정상
위)에 있는 것을 갖고 合當(합당)한 죽이 맞음으로 여기고 上六(상육)또한 빙자
할 거리가 마땅찮은지라

모든 爻(효)의 어른이란 것을 주장하여 陽(양)그름으로 삼아 죽이 맞는다하여
둔다해도 이것이 陰陽爻(음양효)의 죽 맞춤을 논함에 있어 꿰어다 맞춘 牽强附
會(견강부회) 詭辯的(궤변적) 事理(사리)에 不過(불과) 한 것이라 爻象羅列
(효상나열)이 모두가 呼應(호응)關係(관계)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卦象(괘상)
인 것이다


이러한 것을 바르고 깃거운 가짐으로 授受去來(수수거래)하여 相瓦(상와) 適合
關係(적합관계)를 이루어 놓는데서 그 바른 의미의 해석을 찾아야만 바른 해석
이라 할 것인데 위치선정이 잘못된 爻(효)들을 거래하는 가운데 위치선정을 바
르게 하여 적합 호응관계를 이루는데서 즐거움을 찾는 목적을 두고 있는 것이
다 그리곤 그 進行(진행)過程(과정)에서도 즐거움 속에 그 일을 진척시키게 해
선 成果(성과)를 내어 깃겁게 한다는 것이 此卦(차괘) 兌(태)의 形象(형상)이라
는 것이다

대의명분과 도덕등이 뚜렷하다면 그 바르지 못한 일을 바로잡는데 있어서 일
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어찌 그 부림을 받드는 자들이 호감을 갖고 즐거운 마음
으로 일에 임하려 들지 않을 것인가 이다 이것을 실익을 거두는 장사아치의
상거래에 비유해서 해석하고 있는데 商人(상인)이 實益(실익)의 즐거움을 맛보
지 않는다면 그 거래가 順順(순순)하게 이루어지겠는가 이다 이런 내용 해설이


飛神上(비신상)에서도 위로부터 未酉亥(미유해) 丑卯巳(축묘사)라 밖으로부터
去來(거래)하러 連係(연계)生(생)하여 들어오는 것을 剋(극)의 그릇으로 連係
(연계)해선 받아선 吐洩(토설)하여 아래에다 貯藏(저장)하는 모습이라 이것은
商人(상인)의 물건 사들여 비축하는 상태라 할 것이다 그리곤 六 卦(육충괘)
라 활짝 핀 상태를 말해주고 있는 것이니 한나절의 저자거리 상거래의 현황이
라 할 것이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三(육삼)의 움
직임은 와서 즐기려는 것이니 나쁘다 하였다 우선 그 머무는 자리가 바르지
못하고 주위가 모두 바르지 못하며 위로 呼應(호응)관계도 갖지 못하고 있는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六 卦(육충괘)이다 太歲(태세)에서 未字(미
자)文性(문성)이 世(세)를 잡고 있는데 丑字(축자)文性(문성)이 到 (도충)하
여 應對(응대)하고 있다 應位(응위) 丑字(축자)가 動(동)하여 進身(진신) 辰字
(진자)되니 到 (도충) 異腹兄弟(이복형제)가 나에 財物(재물)을 劫奪(겁탈)하
는 劫財(겁재)로 變(변)하고 말았다 二位(이위) 財性(재성) 世主(세주)의 官性
(관성)은 退却(퇴각)하고 初位(초위) 官性(관성)인 世主(세주)生助者(생조자)
世主(세주)에겐 文性(문성)인 巳字(사자)는 子字(자자)福性(복성)에 의하여 回
頭剋(회두극)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到 (도충)벗은 劫財(겁재)로 돌변했고 일록의 成就者(성취자)는 退却(퇴각)
하여 福性(복성) 子字(자자)의 도움을 받는 形勢(형세)로 劫財(겁재)를 牽制(견
제)하려들고 나에 生助者(생조자) 巳字(사자) 官性(관성) 世主(세주)에겐 도움
을 주는 文性(문성)이기도한 者(자)는 回頭剋(회두극) 牽制(견제)를 받는 狀況
(상황)이 벌어졌으니 어찌 吉(길)한말을 할수 있을 것인가 이다 凡事(범사)
를 조심해야 한다는 뜻이다

앞서 212와 같이 세겹 元嗔(원진)으로 化(화)하여 備蓄(비축)한 모습이다 應位
(응위) 到 (도충)文性(문성)인 丑字(축자)가 寅卯(인묘)財性(재성)에게 威脅
(위협)을 받는 然故(연고)로 丑字(축자)가 世主(세주)未字(미자)를  動(충동)
질해서 끌어내어선 財物(재물)로 인한 일록 官鬼(관귀)가 直剋(직극)을 하는 狀
況(상황)이 벌어짐이라 官厄(관액)이요

또 驛馬(역마)가 回頭剋(회두극)을 입었으니 出行(출행)함이 不利(불리)한지
라 勤愼(근신)하고 活動(활동)을 自制(자제)하라 함이나 生活人(생활인)이 어
찌 그렇게 가만히 있을 것인가 두려워 말고 활동하대 이러함을 알면 시기적절하
게 臨機應變(임기응변)의 對處(대처)方法(방법)을 잘 연구해 두어야만 한다할
것이다

巳午(사오) 火性(화성) 南方(남방)이 그래도 藥神(약신)이라 할 것이니 火性
(화성) 貴人(귀인)을 만난다거나 南方(남방)으로 무슨 일을 推進(추진)하면 成
果(성과)가 있을 것이며 恒常(항상) 바른 처신을 할려 든다면 하잘 것 없는 운
세흐름이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한다해도 어찌 사람을 미끼로 현혹하여 코를
꿰려 害(해)하려든다 할 것인가? 臨時(임시)는 苦痛(고통)스럽더라도 事必歸正
(사필귀정)이라 바른 處身(처신)은 언젠가 바르게 糾明(규명)되게 되어 있는 것
이다


*세주를 충파하고 三刑(삼형)하는 丑字(축자)가 진신 됨에 그  破者(충파자)
에 근기를 들이대고 파먹든 巳字(사자) 世主根氣(세주근기) 될만한 자가 세주
원진 子字(자자)에게 회두극을 맞는 모습이요 그 근기 역시 쇠퇴하는 모습이
다 이러하니 세주에게 유리하겠는가 이다


*周圍(주위) 二爻(이효) 四爻(사효) 陽氣(양기) 度具(도구)죽과 아울러 離卦(이
괘)를 이루는데 모두 不正(부정)한 위치라 그 자리 坎卦之象(감괘지상)에의 위
치에 와서 즐기는 象(상)이니 소이 바른 위를 와서 그 파먹으면서 또는 掩蔽(엄
폐)시키면서 그릇되게 하여놓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離卦(이괘)는 밝음
을 의미하는 상이라 소이 그렇게 부정적인 방법으로 商利(상이)의 利潤(이윤)
을 推究(추구)해선 갖고 가고져 한다는 것이니 곧 商利(상이) 理財(이재)에만
지독하게 [밝힌다] 밝다는 의미이다


* 혹은 말하길 不正(부정)한 爻(효)가 동작하여선 呼應(호응)하는 爻氣(효기)
가 없는지라 上下(상하)로 근접 죽을 맞추려는 노력을 하게 됨이라 이래 二位
(이위) 不正(부정)하지만 中道(중도)를 가진 陽(양)그러운 자와 친근히 지내보
려 하고 四位(사위) 부정하지만 그 신분이 자신보다 나은 자들과 죽을 맞추려
친근히 지내보려 한다는 것이라

그러니까 자신의 입장처지는 바르지 못한 것을 드러내 보일는지 모르지만 실상
속내로는 중심 중도 양그러움을 잡고선 자신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가고자 그러
한 자리에 있는 자들과 사귀려 든다는 것이라 이러므로 인해서 그 지위 향상되
는 때로는 榮貴(영귀)한 자리에 사람들과도 어울리게되는 것이라 그래 크게 卑
下(비하)할 그런 동작은 아니란 것이다 그래서 돼 면 크게 잘되고 안되더라
도 그 심상을 바르게 가질려고 노력하는 것이라 별로 크게 해로움이 없다 한다
고 일편 先覺[선각]은 말하고 있다


所以(소이) 巫女(무녀)의 방울이 아래위로 딸랑이듯이 그래 입으로 뭔가 자신
을 알아달라고 아래 위 자들에게 알량 인다는 것이다 그 알량이는 게 무슨 나
쁜 뜻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라 할 것이다

그런데 사위의 양효를 본다면 자신도 부정한 위치에서 그 정상 지위를 넘보면
서 또는 그를 선망하면서 아래 구삼 알량이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잘 받아
주지 않을려 한다는 것이라 하지만 음양죽을 맞출려고 六三(육삼) 陰爻(음효)
가 근접해 있는지라 부득이 동무해서 죽을 맞추면서 서로 뭔가 얻을 것이 없는
가하곤 탐색해 본다는 것이라

이것은 지금 六三(육삼)의 입장의 九四(구사)의 관찰이다 九四(구사)는 商兌未
寧(상태미령)이라 했다 장사에 편치 못한 모습이라도 그 뭔가 그래도 보람이 있
으니까 介疾(개질) 즉 큰 병적인 것이 있더라도 有喜(유희)라 하지 않았는가 하
는 생각이 든다

九四(구사)의 위치가 자신이 바르지 못함을 알고 正(정) 呼應(호응)은 안되지
만 그 初九(초구)의 長點(장점)을 받아들이고 六三(육삼)의 不正(부정)스런 자
의 알량이는 것을 자신을 갈고 닦는 他山之石(타산지석)으로 여겨 九五(구오)
를 欽慕(흠모)의 모습으로 받쳐주는 것이라 이래 크게 병된 자리에서 병된자와
근접해서 놀지만 깃거울 것이라는 것이다

금년의 필자운세로서 가만히들 본다면 모다 白手(백수)가 되어선 서로 할 일
없이 노는 모습이 또한 그러하기도 하다 하겠다

* 對相(대상) 사람들이 六三(육삼) 이 사람을 관찰 할적엔 그 顚倒(전도)된 모
습의 상황을 그려주는지라 巽爲風(손위풍)卦(괘) 四爻(사효) 바른 위치의 죽이
호응하는 爻(효)는 없지만 근접 九五(구오) 九三(구삼)의 바른 陽氣爻(양기효)
죽과 죽을 맞추려는 경향을 드러내는 것이라 보기에 그 田獲三品(전획삼품) 소
이 뭔가 노력 사냥을 해서 좋은걸 취득해서 아주 자신들이 얻어 쓸만한 걸 갖
고 있는 듯 한 인상을 풍긴다는 것이리라 할 것이다

* 동지월이면 履之 卦(이지규괘)가되니 투기 하고픈 생각이 일어난다 그래하
면 막대한 손해를 입게된다 , 소이 과단성 있는 밟는 행위는 바르더라도 남을
격멸 하는 행위이니 어찌 그 보복성 댓가를 받지 않으랴 이다 , 재산상의 큰 손
해를 보게될 것이다 , 토정은 말하길 평평하다 하였지만 그것은 오류 해석이다
섣달 역시 그렇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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