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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하 9
날짜 : 2006-10-10 (화) 17:10 조회 : 1227

易之爲書也(역지위서야) 原始要終(원시요종) 以爲質也(이위질야) 六爻相雜唯其
時物也(육효상잡유기시물야)





역의 글 된바를 살핀다면 시작하는 것을 언덕하는 것이고 마무리 짓는 것을 구
하여서는 바탕을 삼는 것이고 여섯 개의 爻氣(효기) 서로 잡됨은 오직 그 時期
(시기)와 事物(사물)을 말하려는 것인지라





* 바탕이라 하는 것은 卦體(괘체)를 가리키는 것이니 괘효 필히 그 시작하고
마침을 들은[薦擧(천거)한]후에야 몸을 이루게 되는 것이니 爻(효)라 하는 것인
즉 오직 時期(시기)와 事物(사물)을 가리킬 따름인 것이다


其初難知其上易知本末也(기초난지기상이지본말야) 初辭擬之卒成之終(초사의지졸
성지종)





그 처음은 알기 어렵고 그 윗된 것에 올수록 알기 쉽니나 근본과 끝이라 처음에
는 엉기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고 나중에는 마무리지어 이루는 것을 가리킴인 것
이다





* 이 말씀은 初爻(초효)와 上爻(상효)를 가리켜서하는 말씀이다




若夫雜物撰德辨是與非(약부잡물찬덕변시여비) 則其中爻不備(즉기중효불비)





만일 대저 사물의 잡스러움과 덕을 갖춤과 옳고 그름을 분변 하는 것은 그 중간
의 효기가 아니면 갖추지 못하였다 할 것이다 이는 괘 가운데 네개의 爻氣(효
기)를 가리킴이다






噫(희) 亦要存亡吉凶(역요존망길흉) 則居可知矣(즉거가지의) 知者觀其彖辭(지자
관기단사) 則思過半矣(즉사과반의)



슬프다 역시 존재함과 망함과 길함과 흉함을 종용할 진데[구하고 찾을 진데]
곧 바르게 알림을 머무르게 한다 할 것이거니와 지혜로운 자는 그 象(상)을 觀
察(관찰)한다면 곧 半(반)은 넘긴 생각이라 할 것이다


* 단사의 총체적인 논거이니 하나의 괘는 여섯 개의 효기의 몸인 것이다




二與四同功異位其善不同(이여사동공리위기선불동) 二多譽四多懼近也(이다예사다
구근야)
柔之爲道不利遠者(유지위도불리원자) 其要无咎其用柔中也(기요무구기용유중
야)





이효와 더불어 사효 功(공)은 같아도 자리는 다르어선 그 善(선)함이 같지 아니
하니 二位(이위)는 즐겁다 하는 것이 많고 사위는 두려움이 많다 함은 오위에
가까움 일 서니 부드러운 것이 길 되는 것이 멀다는 것이 불리하다 하건만은
그 허물 없음을 찾는 것은 그 부드러운 것이 가운데를 사용하는데서 있는 것일
세라





이글 이하로 논하는 것은 가운데 효기 들을 논하는 것이니 공을 같다 함은 다
음의 자리를 가리킴이요 자리가 다르다하는 것은 멀고 가까움을 가리킴이요 같
지 않다는 것은 四爻(사효)의 爻氣(효기)가 임군의 위치 五爻(오효)와 근접에
있어도 五爻(오효)와 같지 않다는 것이요 그러므로 四位(사위)가 두려움이 많다
는 것이다 부드러움 이 멀음이 불리 하다 하는 것이고 二位(이위)의 자리가 깃
거움이 많다는 것은 그 가운데를 사용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三與五同功而異位(삼여오동공이이위) 三多凶五多功貴賤之等也(삼다흉오다공귀천
지등야) 其柔危(기유위) 其剛勝耶(기강승야)





삼위와 오위 그 공을은 같아도 자리는 다르어선 삼효는 흉함이 많고 오위는 공
이 많음은 귀하고 천하다는 등류요 그부 드러움은 위태스럽고 그 강함은 승리하
는 것을 말함인 것이리라





* 삼과 오위가 같은 陽(양)의 자리라도 귀하고 천함이 같지않다 그러므로써 부
드러움 으로 거하여 간즉 위태롭고, 오직 강하게 보인다면 잘 승리한다는 것이
다 右(우)는 第九章(제구장)이었다

易之爲書也(역지위서야) 原始要終(원시요종) 以爲質也(이위질야) 六爻相雜唯其
時物也(육효상잡유기시물야)




其初難知其上易知本末也(기초난지기상이지본말야) 初辭擬之卒成之終(초사의지졸
성지종)

若夫雜物撰德辨是與非(약부잡물찬덕변시여비) 則其中爻不備(즉기중효불비)

噫(희) 亦要存亡吉凶(역요존망길흉) 則居可知矣(즉거가지의) 知者觀其彖辭(지자
관기단사) 則思過半矣(즉사과반의)




二與四同功異位其善不同(이여사동공리위기선불동) 二多譽四多懼近也(이다예사다
구근야)
柔之爲道不利遠者(유지위도불리원자) 其要无咎其用柔中也(기요무구기용유중
야)

三與五同功而異位(삼여오동공이이위) 三多凶五多功貴賤之等也(삼다흉오다공귀천
지등야) 其柔危(기유위) 其剛勝耶(기강승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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