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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괘전 2,3
날짜 : 2006-10-19 (목) 09:10 조회 : 1698

昔者聖人之作易也(석자성인지작역야) 將以順性命之理(장이순성명지리) 是以立天
之道曰陰與陽(시이입천지도왈음여양) 立地之道曰柔與剛(입지지도왈유여강) 立人
之道曰仁與義(입인지도왈인여의) 兼三才而兩之故(겸삼재이양지고) 易六劃而成卦
(역육획이성괘) 分陰分陽迭用柔剛(분음분양질용유강) 故易六位而成章(고역육위
이성장)


옛적에 성인이 역을 지으실 적에 장래의 하늘에서 부여된 성품의 이치를 유순하
게 하고자함인 것이라 이래서 하늘의 길을 세워선 갖다가선 陰(음)과 더부러 陽
(양)이라 한 것이오 땅의 길을 세워선 갖다가선 부드러움과 강함이라 한 것이
오 사람의 길을 세워선 말하기를 어짊과 의로움이라 한 것이니 세 가지의 재질
을 겸하는 것을 두 번 하는지라 그러므로 易(역)이란 것이 여섯 번을 그어서 괘
를 이루고 陰(음)을 나누고 陽(양)을 나누어서 강함과 부드러움이 갈마들음을
사용하게 하는지라 그러므로 여섯 자리가 문장을 이루게 됨인 것이 나니라

*삼재를 겸하여선 둘이 되었다는 것은 여섯 번 그은 획의 총론의 말씀이다
또 세분하여 간다면 음양의 자리로서 틈이 서로간 잡되어선 문장을 이루게 되
는 것이다


右第二章(우제이장)

우는 제 이장이었다


天地定位(천지정위) 山澤通氣雷風相薄(산택통기뇌풍상박)水火不相射八卦相錯(수
화불상사팔괘상착
하늘땅이 자리를 정하며 산과 늪이 기운이 통하며 우레와 바람이 서로 엷어지
며 물과 불이 서로 쏟지 아니하며 팔괘가 서로 썪이니...

* 소강절이 말하기를 이는 伏羲(복희)八卦(팔괘)의 자리이니 乾(건)은 남쪽에
있고 坤(곤)은 북쪽에 있으며 離(이)는 동쪽에 있고 坎(감)은 서쪽에 있으며 兌
(태)는 동남에 머무르고 震(진)은 동북에 머무르며 巽(손)은 서남에 머무르고
艮(간)은 서북에 머무르니 이렇게 해서 팔괘가 서로 사귀어서 육십사괘를 이루
어서 이른바 선천의 배움이 된 것이다


數往者順知來者亦(수왕자순지래자역) 是故易逆數也(시고역역수야)

지나간 것을 수리로 미뤄보는 것은 유순하게 쫓고자 하는 것이고, 미래를 알려
하는 것은 거슬러서 에측해 보려는 것이니 이러므로 易(역)이라 하는 것은 수
를 거슬러서 보는 것이다

* 벽허 =그러니깐 현재의 위치로서 과거를 알아선 미래를 본다는 것이니 수학
적 공식에서 그 무슨 방정식의 공식과 같은 것으로 비유된다 할 것이다

* 震(진)에서 일으키어선 離兌(이태)괘를 지나선 坤(곤)괘에 이르면 이미 생긴
괘이다 그러니깐 過去(과거)형이라는 것이다
巽(손)으로부터 坎艮(감간)을 지나서 坤(곤)에이르는 것은 推定(추정)하는 것이
니 아직 생기지 않은 괘로 보는 것이다 易(역)의 괘가 생기는 것을 본다면 乾
兌離震巽坎艮坤(건태이진손감간곤)으로 차례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 數(수)
를 거스리는 것이다

右第三章(우제삼장)
우는 제 삼장이었다

昔者聖人之作易也(석자성인지작역야) 將以順性命之理(장이순성명지리) 是以立天
之道曰陰與陽(시이입천지도왈음여양) 立地之道曰柔與剛(입지지도왈유여강) 立人
之道曰仁與義(입인지도왈인여의) 兼三才而兩之故(겸삼재이양지고) 易六劃而成卦
(역육획이성괘) 分陰分陽迭用柔剛(분음분양질용유강) 故易六位而成章(고역육위
이성장)

右第二章(우제이장)
天地定位(천지정위) 山澤通氣雷風相薄(산택통기뇌풍상박)水火不相射八卦相錯(수
화불상사팔괘상착)
數往者順知來者亦(수왕자순지래자역) 是故易逆數也(시고역역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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