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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괘전 제십장 까지
날짜 : 2006-10-25 (수) 20:15 조회 : 1837

神也者妙萬物而爲言者也(신야자묘만물이위언자야) 動萬物者莫疾乎雷(동만물자막
질호뇌)
撓萬物者莫疾乎風(요만물자막질호풍) 燥萬物者莫 乎火(조만물자막한호화) 說萬
物者莫說乎澤(설만물자막설호택) 潤萬物者莫潤乎水(윤만물자막윤호수) 終萬物始
萬物者莫盛乎艮(종만물시만물자막성호간) 故水火相逮雷風不相悖(고수화상체뇌풍
불상패) 山澤通氣然後能變化(산택통기연후능변화) 旣成萬物也(기성만물야)

신비로움이라 하는 것은 萬物(만물)을 微妙(미묘)하게하여선 말씀을 삼는 것을
말함이니 만물을 움직임에선 우레만 한 급한 것이 없고 ,
만물을 흔드는 것엔 바람만 한 급함이 없고, 만물을 마르게 하는 데에는 불에
태움만 한 것이 없고 , 만물을 즐겁게 하는 것엔 늪택에 즐거워하는 것만 함
이 없고[못 물이 가득하여선 넘실대는 모습을 그 脫甲(탈갑) 結實(결실)을 이루
어선 즐거워하는 모습 그렇게 말씀하는 모습으로 보인 다는 것임], 만물을 潤
澤(윤택)하게하는 것은 물에 적심만 함이 없고, 만물을 마무리짓고 만물을 시작
하는 것엔 艮(간)에서 盛(성)함만 함이 없으니 그러므로 물과 불이 서로 이르어
선 영향을 미치며, 우레와 바람이 서로 어그러지지 아니하며 산과 늪이 기운
통한 연후에 능히 변화하여 이미 한 만물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이는 乾坤(건곤)이가고 오로지 여섯 자식을 말함으로써 神(신)의 위하는 바를
보임이라 그러나 그 자리 序列(서열)이 역시 上章(상장)의 말씀을 사용하니
그 뜻은 상세치 못한 감이 있다할 것이다
右(우)는 第六章(제육장)이었다

逮(체)=미치다,이르다, 잡다, 뒤따라가 부잡다, 보내다

 (한)=말리다 사르다 공경하다 ,공경하고 삼가다, 태우다,

乾健也坤順也(건건야곤순야) 震動也巽入也(진동야손입야) 坎陷也離麗也(감함야
이려야) 艮止也兌說也(간지야태설야)

乾(건)은 剛健(강건)한 것이오 坤(곤)은 柔順(유순)한것이오 震(진)은 움직이
는 것이오 巽(손)은 들어가는 것이오 坎(감)은 빠지게 하는 것이요 離(이)는
걸리게 하는 것이요 艮(간)은 머무르게 하는 것이요 兌(태)는 말씀하는 것이
나니라

이는 팔괘의 성품과 情(정)을 말함이다 右(우)는 第七章(제칠장)이었다


乾爲馬坤爲牛(건위마곤위우) 震爲龍巽爲鷄(진위룡손위계) 坎爲豕離爲雉(감위시
이위치) 艮爲狗兌爲羊(간위구태위양)
乾(건)은 馬(마)가되고 坤(곤)은 소가 되고 震(진)은 룡이되고 巽(손)은 닭
이 되고 坎(감)은 돼지가 되고 離(이)는 꿩이되고, 艮(간)은 개가되고, 兌(태)
는 羊(양)이 되나니라
멀리 모든 사물에 취함이 이 같으다 右(우)는 第八章(제팔장)이었다


乾爲首坤爲腹(건위수곤위복) 震爲足巽爲股(진위족손위고) 坎爲耳離爲目(감위이
이위목) 艮爲手兌爲口(간위수태위구)

乾(건)은 머리가 되고 坤(곤)은 배가되고 震(진)은 발이 되고, 巽(손)은 다리
가 되고 坎(감)은 귀가 되고, 離(이)는 눈이되고, 艮(간)은 손이 되고 兌
(태)는 입이 되나니라 가까움에선 모든 걸 몸의 이 같음에서 취한다
右(우)는 第九章(제구장)이었다


乾天也故稱乎父(건천야고칭호부) 坤地也故稱乎母(곤지야고칭호모) 震一索而得男
故謂之長男(진일색이득남고위지장남) 巽一索而得女故謂之長女(손일색이득여고
위지장녀) 坎再索而得男故謂之中男(감재색이득남고위지중남) 離再索而得女故謂
之中女(이재색이득녀고위지중녀) 艮三索而得男故謂之少男(간삼색이득남고위지소
남) 兌三索而得女故謂之少女(태삼색이득여고위지소녀)

乾(건)은 하늘인지라 그러므로 아버지라 칭하고, 坤(곤)은 땅인지라 그러므로
어머니라 칭하고, 震(진)은 첫 번째로 사내 얻음을 찾았는지라 그러므로 長男
(장남)이라하고, 巽(손)은 첫번째로 女性(여성)얻는 것을 찾았는지라 그러므
로 長女(장녀)라하고, 坎(감)은 두 번째로 남자 얻는 것을 찾았는지라 그러므
로 中男(중남)이라하고 離(이)는 두 번째로 女性(여성)얻음을 찾았는지라 그러
므로 中女(중녀)라하고 艮(간)은 세번째로 남자 얻음을 찾았는지라 그러므로
少男(소남)이라 하고, 兌(태)는 세 번째로 여자 얻음을 찾았는지라 그러므로
少女(소녀)라 하나니라
索(색)은 구한다 찾는다 하는 말이다 蓍草(시초)策(책)을 세어서는 爻(효)를
구하는 것을 가리킴이다 남녀는 괘 가운데 一陰(일음) 一陽(일양)의 爻(효)를
가리키어 말하는 것이다
右(우)는 第十章(제십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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