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230건, 최근 0 건
   
건,곤, 천택이괘, 겸괘 연계해석
날짜 : 2006-11-01 (수) 07:54 조회 : 911

군자 하루종일 열심히 일하고 저녁에 와서 반성해 본다는 것은 염려스러워도
일을 시기 적절하게 해내는 모습이라는 것이요 그 배경 혹 윗 전을 섬기는 일
을 쫓더라도 이룬다 하지 못하고 마무리 有終(유종)에 美(미)를 짓는다하는 것
은 먹음어진 문장 바른 자세를 堅持(견지)하는 것 때맞춰 피어나게 한다는 것이
요, 王事(왕사)를 쫒는다 하는 것은 光大(광대)해지는 곳을 알기 때문이라 하였
고,



이렇게 스스로의 노력이 있음에도 功課(공과)를 자랑하려 들지않는 것은 겸손
한 君子(군자)라 하였다 功(공)이 있어도 내세우길 즐기지 않는다는 것은 萬人
(만인) 모두가 추앙하는 바라하였고, 그런데 대하여선 복종하는 바라하였다 이
반면 온전치도 못하면서 잘 해낸다 하면은 그 힘있는 자들을 정작 잘해내고 있
는 자들을 멸시하는 행위인지라 그 엉한 징치 범의 꼬리를 올라타듯 위험 행동
을 하는 것이라 범이 물어 재켜선 나쁘다하였다 君王(군왕)이 그 王道(왕도)를
잘 펴치는데 그 복종하고 잘 그 道(도)가 이행되도록 협조할 위치에 있는 자가
그 잘하지도 못한면서 잘 하는 체 해보이려 한다는 것은 실력부족이라는 것이
니 어떻게 일 잘하는 자들한테 叱咤(질타)를 받지 않겠느냐 이다



君王(군왕)을 밀어내고 저가 그 자리를 차지하려는 것은 그 德(덕)도 없는 武
人(무인)이 자신의 자리 위세 강폭한 힘을 믿고선 下剋上(하극상) 덕있는 자를
밀치려는 행위와 같은 것인지라 그 비난을 면치 못한다는 것이리라 이렇게 되
지 않게끔 되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저녁에 반성하는 것이요 높은 덕을 가진
자의 일을 추종하여 하고서도 그 이룬다 내 세우지 않고선 그 잘 마무리 짓겠
다는 자세를 갖는다는 것이요 그렇게하는 마음자세 행동은 오히려 노력하고도
공과를 드러내려하지 않는 덕 있는 군자처럼 보인다는 것이라 이래 만인이 우
러러고 그 만인이 그런대 대하여선 복종하게된다는 것이다



   

 


 

Copyright ⓒ www.lifesci.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