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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수에 의한 명리의 예
날짜 : 2006-11-01 (수) 11:24 조회 : 2436

火澤 卦(화택규괘) 初爻動(초효동) 飛神(비신) 六獸(육수) 玄武(현무)로부터
시작된다면...



巳 文 白
未 兄 騰
酉 福 句 世
午 丑 兄 朱
辰 卯 官 靑
寅 巳 文 玄 應 動



명리를 괘상으로 풀어서 이와 같이 나왔다면 그 四柱(사주)에서는 官性(관성)
이 제일 吉(길)하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官性(관성)用神(용신)을 잡는 것인데
꺼리는 것은 흉악한 것은 文性(문성)과 忌神(기신) 福性(복성)이라는 것이다 그
러니깐 食傷(식상)과 文性(문성)을 꺼린다는 것이다 그러고 지금 文性(문성)
과 食傷(식상)이 作害(작해)를 지어선 그 吉官(길관)의 작용을 極減(극감)시키
고 있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文性(문성)과 世應(세응)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靑龍(청룡)
官性(관성)이 도움을 받고 福性(복성)과 文性(문성)이 抑制(억제)를 받는 곳으
로 흘러가야만 한다는 것이다


此卦(차괘)는 소망하는 바와 어긋나게 이뤄진다는 것으로서 雙頭巳(쌍두사) 一
身(일신)의 몸으로서 巳酉丑(사유축)金局(금국)을 짓고 있는 모습인데 아래 長
生(장생)地(지) 巳(사)가 그 力量(역량)을 당겨 받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니깐
玄武文(현무문)이 그 四寸(사촌) 朱雀(주작)文(문)의 기운을 당겨받고 있는 모
습 소이 知識(지식)역량이나 文書(문서) 印章(인장)등 그런 것을 도둑 넘 문서
가 갖고 가겠다는 것이다
두 뱀이 한 몸이 되었다는 것은 암수 두 뱀이 접을 붙느라고 그 꼬리 부분을 이
렇게 교미하여선 가운데로 놓고 있는 모습이다 이것을 그렇게 붙은 것을 字形
(자형)으로 표시한다면 눈目字(목자)形(형)이 되는데 ,뱀은 혀가 둘이 갈라져
선 너블 거리므로,그 혀가 나와선 너블 거리는 모습, 貝字(패자)나 見字(견자)
를, 그 交尾(교미) 붙는 뱀으로 보는 것이 것 , 뱀은 지지에 여섯 번째 隨順(수
순)이다, 이것이 두 마리이므로 , 열 두번째 수순 亥(해)가된다 소이, 소이 교
미 붙는 뱀은 돼지라는 것이다, 돼지는 정작 , 뱀을 巳亥(사해) 沖破(충파)함으
로 , 뱀이 좋아 하지 않는다, 돼지는 그 적합 寅(인)을 좋아한다, 寅(인)과
巳(사)는 三刑(삼형)간이다


소이 陽支(양지) 범[寅(인)]은 亥(해)를 합이라고 좋아한다 破(파)이기도 하
다, 寅(인)은 亥(해)를 좋아하지만 巳(사)는 亥(해)를 좋아하지 않는다


魯(노)나라 大夫(대부) 陽虎(양호)[陽支(양지)寅(인)]는 삶은 돼지 고기, 巳字
(사자) 火氣(화기)둘로 이뤄진 亥字(해자)를 孔子(공자)무리 잡는데 낚시 미
끼 쓰느라고 좋아하지만, 孔子(공자)님 庚申(경신)日干(일간)의 그 祿地(록지)
申(신)의 適合(적합)인 巳(사)는 亥(해)가 자신을 충파 시킬 것이므로 좋아하
지 않는다 원수 같을 뿐이다



위 사람은 舌戰(설전)에 지는 것이므로 그 말씀이 어눌하고,[말더듬], 色難(색
난) 속에 있음인지라 ,마치 작은 새들을 볼 것 같으면 암 넘이 그 늘상 성행위
하고자 싶으다고 날개를 양쪽으로 펼치고 잔나래 짓하면서 그 남자 새에게 바
짝 부리를 들이 밀어선 '지지배배' 하는 형상이다
그래서 짬이 나면 그렇게 널상 여성과 들어 붙어 있는 모습 강남제비처럼 인기
있는 모습이다
젊어 소시 적에는 좋다하리라





* 爻辭(효사)를 본다면



 (규)는 小事(소사)는 吉(길)하리라
어긋남은 작은 일은 길하리라





* 잔주에 하길  (규)는 어긋나고 달리 된 것이다,
괘 됨됨이가 위로는 불이 되고 아래로는 못이 되어 서로 성품이 어긋나서 다르
다, 中女(중녀)와 小女(소녀)의 뜻의 같지 아니하여 시집가는 지라 그러므로 어
긋남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괘의 덕으로서 말하여 갈진대 안으로는 즐거워하고
밖으로는 밝음인 것이고 괘 변함으로서 말하여 간다면 離卦(이괘)로 부터 오는
것이 부드러움이 전진하야 三位(삼위)에 거주하고 中孚卦(중부괘)로 부터 오는
것이 부드러움이 전진하야 五位(오위)에 머무르며 家人卦(가인괘)로 부터 오는
것이 역시 겸하여 간다 괘 체질로서 말하야 본다면 六五(육오)가 가운데를 얻어
서 아래로 九二(구이)의 강함에 호응을 받는지라 이래서 그 점이 大事(대사)는
옳지 못하고 작은 일은 오히려 길한 길이 있음인 것이다

彖曰 (단왈규)는 火動而上(화동이상)하고 澤動而下(택동이하)하며 二女-同居
(이여-동거)하나 其志(기지)-不同行(부동행) 하니라
단에 말하되 어긋남은 불이 위에서 움직이며 못이 아래서 움직이니 두 여자가
같이 거하나 그 뜻 펼침은 같게 행하지 아니 함이 나니라


* 괘상으로서 괘 名義(명의)를 해석함이다

說而麗乎明(열이려호명)하고 柔(유)- 進而上行(진이상행)하야 得中而應乎剛(득
중이응호강)이라 是以小事吉(시이소사길)이니라
즐거워하면서도 밝음에 걸리였고 부드럽게 상행으로 전진하야 가운데를 얻어선
강함에 호응 받는지라 이래서 작은 일엔 길하다 함이니라




* 괘 덕과 괘 변과 괘 체질로서 괘 말씀을 해석함이다

天地(천지)- 而其事(규이기사)- 同也(동야)-며 男女(남녀)- ( 而其志)규이기
지- 通也(통야)-며 萬物(만물)이  而其事(규이기사)-類也(유야)-니  之時用
(규지시용)이 大矣哉(대의재)라
하늘땅이 어긋 낫어도 그 일은 같은 것을 추구하며 남녀가 어긋낫어도 그 뜻 펼
치는 것은 소통되는 것이니 만물이 어긋 낫어도 그 일들은 같은 것을 추구하는
것이니 어긋나는 시기와 사용하는 것이 자못 크다 할 것이다


* 이는 지극히 그 위치가 그러함을 찬미하여 말함이라





象曰上火下澤(상왈상화하택)이  (규)-니 君子(군자)-以(이) 하야 同而異(동이
리)하나니라
상에 말하대 위로는 불이고 아래로는 못이 어긋난 형상이니 군자는 이를 보고
응용하되 같은 목적을 추구하여도 그 일은 달리 지여 보이나 니라
* 두괘가 몸은 합하였어도 性情(성정)은 같지 아니함을 가리킴이다



361. 未濟之 卦(미제지규괘)
飛神(비신)


酉 世
午 丑
辰 卯
寅 巳 動




初九(초구)는 悔-亡(회-망)하니 喪馬(상마)하고 勿逐(물축)하야도 自復(자복)이
니 見惡人(견악인)하면 无咎(무구)-리라[本義(본의)]見惡人(견악인)이라야

초구는 후회 스러움을 없애려 하는 것이니 힘쓰는 말을 잃어리고 쫓지 말더라
도 저절로 되돌아 올 것이니 나쁜 사람을 보듯 하면 별 허물 없으리라 본래의
뜻은 나쁜 사람을 봄이라야....

* 잔주에 하길 上(상)으로 正(정)호응함이 없어 뉘우침이 있음인 것이나 어긋나
는 시기에 거하여 같은 동질성의 덕으로 서로 상응하며 그 후회를 없애려는 것
이니 그러므로 말을 잃어버리고 있더라도 쫓지 않으면 저절로 돌아오는 상이다

그러나 역시 필히 나쁜 사람을 보듯한 연후에 야만 가히 허물을 벗기 우는 것
이 될 것이라 이렇듯 孔子(공자)와 陽貨(양화)와의 사이와 같다 [* 陽貨(양화)
=春秋時代(춘추시대) 魯(노)나라 大夫(대부) = 春秋(춘추)左傳(좌전)을 보라]





象曰見惡人(상왈견악인)은 以 咎也(이피구야)라
상에 말하되 악인을 본다는 것은 허물을 벗기움이라 허물을 모면함이라 허물을
벗어 재키는 것이다

* 傳(전)에 하길 어긋나서 이별되는 시기에 사람의 情(정)이 어긋나고 어긋나
서 화합을 구하는 것이나 또한 그는 아직 잘 얻지 못함을 病(병)들어 하는 것이
다 만일 악인이라 하여서 거절하여 간다하면 장차 모든 사람들을 군자가 원수
로 삼게 될 것이니

禍(화)가 이르게 될 것인지라 그러므로 필히 보되 원망과 허물을 免 (면피)하
여 주는 것이니라 원망과 허물이 없다면 가히 합하는 길을 두게 되는 것이다





*  (규)라 하는 뜻은 어긋났다는 뜻으로 卦(괘)의 爻象(효상)配列(배열)을 본
다면 初爻(초효)를 제외하곤 모두가 자기가 있어야할 위치를 잃은 爻氣(효기)들
의 모습이다 이래서 어그러졌다 함인 것이다 그래서 큰일을 하기엔 적당치 않
고 사소한 일을 하는데는 길하다 함인 것이다

이것은 마치 어떠한 사물이 부정한 껍데기를 뒤집어쓰고 있는 상태 같은데 그
부정함 껍데기를 벗기어 치우면 제대로 된 바른 사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암시
하는 모습으로 이제 초위 바른 기운이 그 부정한 껍데기를 벗기울 터전 교두보
를 설치 확립해 보인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래서 차츰차츰 껍데기 부정한 것을 벗겨 올려가다 보면 종당에 다 벗기우면
그 바르게 상응하는 형태 이미 잘 다스린 것이 되었다는 旣濟卦(기제괘)로 爻氣
(효기)들이 굴러서 된다는 것이다

旣濟(기제)에서 水山蹇(수산건)으로 돌아서는 지라 이미 잘 다스린 형태가 [성
공 되었다는 표현, 활짝 피어진 연못의 연꽃 형태를 지어 보이는 것이지만 나쁘
게 말한다면 絶海孤島(절해고도)之象(지상) 빈 둥지 ]다시 內訌(내홍)이 져 어
려운 상태를 짓는 모습으로 나아가는 것까지 그려주는 것이다

소위 不正(부정)한 爻氣(효기)들이 구르면 바른 爻氣(효기)들이 되어 바른 자
리에 있는 모습을 그리게 된다, 初爻(초효)의 爻象(효상)을 볼 것 같으면 후회
를 없애려 하는 것이니 氣量(기량) 역량을 잃어버리더라도 찾을려 쫓지 말더라
도 저절로 되돌아 올 것이니 나쁜 사람을 보면 별 문제 없으리라 하였다

이것이 무엇을 가르키는 의미인가 악인을 본다는 것은 초효의 바른 입장에서
전진해야할 앞 방향에 爻氣(효기)들이 부정한 행태를 띄고 있는 것이 마치 악
한 사람으로 관찰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악한사람을 바로잡기 위하야 氣量(기량), 역량을 쏟는 것이 말을 잃
어버리는 양상을 띈다는 것인데 그래 잃어버리더라도 찾을려 쫓을 필요가 없다
는 것이니 왜냐 다 악인의 부정한 것을 바르게 한 다음엔 돌아올 것이기 때문이
다 그래서 쫓지 말더라도 스스로 돌아온다 함인 것이요

이래서 또한 악한사람에 해당하는 사안을 만나야지만 그것을 바르게 하여주는
일거리를 삼게 되는 지라 그 전진 하고자 하는데 목적방향이 설정된 것이라 그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 할 것이므로 별탈 없게 된다고 말하고 있음
인 것이다





이래서 象辭(상사)에서는 악인을 본다는 것은 허물을 면피시키는 것을 말함이
다 함인 것이니 소위 자기 일 방향설정 추진은 남의 허물 모면 시켜주고 벗겨주
고 하는데서 자기의 어디로 목표설정 가야 할 줄 모르는 방황하는 허물을 쓴 허
물도 벗어진다는 그러한 가르침이라 할 것이다

원래   卦(규괘)는 家人(가인) 木宮(목궁)卦(괘)가 顚倒(전도)된 土宮(토궁)
卦(괘)인데 土宮(토궁)卦(괘)는 木宮(목궁)卦(괘)의 財性(재성)事案(사안)이요
官祿(관록)의 根(근) 되는 宮(궁)이라는 것이다 소위 家庭(가정)을 꾸릴 려면,
이래 먹고살 根(근) 터전이 있어야한다는 뜻이다

이래서 그 일터전이 생긴 것을 말한다 소위 家庭(가정)을 처음 이루는 두 내외
에게 먹고살 기반 일거리가 앞에 당도하여 생겼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외가 협동
정신을 발휘하여 열심히 일해 보인다는 것이다  卦(규괘)의 艮(간)土(토)宮
(궁)의 입장으로선 木氣運(목기운)이 자기를 다스려 주는 官宮(관궁)이 된다는
것이다





이래서 飛神(비신)으로 볼진데 지금 初位(초위) 木局(목국)官祿(관록)을 끌어
주는 木宮(목궁)馬(마) 巳(사)가 동작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마가 역량의 근을 앞으로 박고 일거리를 먹어 들어가는 형태를 띄는데
이렇게 먹어 들어 가더라도 그래선 그 역량을 손실 시키더라도 그 좋게 하려 임
하는게 그러는 것이니 일을 다하고 난다면 成果(성과)가 있을 것이란 것이다 그
러한 성과물은 힘들인데 대한 보답을 하여 줄 것이란 것이다

그러므로 저절로 돌아오는 모습이 된다는 것이다 長生(장생)들이 驛馬(역마)이
고 庫墓(고묘)와 帝旺(제왕)자리가 혼합해서 수레도 되고 타는 손님도 된다  
(규)는 장생머리를 양쪽으로 하는 金局(금국)을 짓고 帝旺(제왕)酉(유)가 世主
(세주)가 되어있는 모습인데 그러다 보니 정작 역마亥(해)는 수레 丑(축)앞엔
깔려선 잃어버린 형국을 짓게된다





이런 것을 不正事案(부정사안)을 다 벗겨치우고 나면 旣濟卦(기제괘) 될 것이므
로 驛馬(역마)가 되살아 나온 형태를 취하여선 坎水(감수)宮(궁)으로 변하여서
세주 위치가 된다 소위 土宮(토궁)에서 財性(재성)宮(궁)으로 변신하면서 金宮
(금궁) 福德(복덕) 金局(금국)의 驛馬(역마) 亥(해)가 살아나선 세주가 되어선
財性(재성)宮(궁)의 兄爻(형효) 長生之位(장생지위)가 되는 것이다

官宮(관궁) 木氣(목기)를 받쳐 주는 든든한 근이 된 모습 소위 官祿(관록)이
된 모습이라는 것이니 곧 재물생기는 基盤(기반)을 잘 이루었다는 것이다





土宮(토궁)을 家庭(가정)으로 볼대는 재물이 생길 것이라는 것이오 木宮(목궁)
을 家庭(가정)으로 볼때는 그 받쳐주는 印綬(인수)基盤(기반)이 든든해졌다는
것이니 영양상태 살림이 나아졌다는 것이리라

여섯 개의 爻氣(효기)가 모두 변한다면 水山蹇(수산건)卦(괘)로 변하는 것이
니 이것은 이미 잘 다스렸다는 것이 그 內訌(내홍)이 져서 다시 어려움을 짓
는 형상으로 나아가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初爻氣(초효기)가 하나가 동작한 것
은 길 안내자가 없는 未濟卦(미제괘)를 표현하는 것인데 이러한 未濟卦(미제괘)
를 다 굴려놓은 것이 水火旣濟卦(수화기제괘)요 그 未濟(미제)의 실상내용은
와 旣濟卦(기제괘)로 그 속상은 이미 잘 다스려진 길 안내자 性狀(성상)이 된
것이다 ,흔 물건이라도 먼지 때를 벗김 새 물건만은 못하더라도 잘 사용할수 있
다는 의미이다





* 어쩌면 악인이, 악인이 아니요 잘 깨인 잘 마모 되바라진 흑진주 옥구슬 눈
이 부시도록 번쩍이는 것 기울지 않는 보름달 맑은 하늘에 빛나 깨끗하다하는
창천을 무색케 함인지도 알 수 없겠다 보배로운 구슬은 값을 쳐주는 보석상이
나 연회장의 귀부인의 장식으로 되어지는 것을 만나는 것이 좋치,
장롱속에 깊이 갈무릴 것은 아니다

" 팔고지고 팔고지고 나는 그 제대로 된 값을 쳐주는 자를 기다리노니" 하였듯
이 陽貨(양화)야말로 眞價(진가)를 쳐받는 이 시대의 번쩍이는 맑은 구슬이 아
니던가 ? 이래 안목을 뜯어고치고 발상의 전환이 필요 하다하리라
병을 고치는 큰 병원은 의사가 있는데 의사가 많고 작은 동리의 의원도 병을 진
찰 치료한다하지만 의사가 얼마 없다
그만큼 병원은 많은 역량을 갖었다는 것이리라
조그마한 외상이나 치유하는 잔재주로서는 달덩이만한 혹은 제거하지 못해 오
히려 스스로의 빈한 재주를 부끄러워하고 혹 된 바의 기능을 가진 혹을 스승으
로 섬기려들리라





* 話頭式(화두식) 解釋(해석)은 생각이 그리로 돌 탓이라 初爻(초효)變(변)하
면 未濟(미제)되고 未濟(미제)되면 內爻(내효)飛身(비신) 寅辰午(인진오)가 와
서 서게 되는데 午(오)라는 馬(마)三位(삼위)의 稱(칭)馬(마)가 酉(유)라는 克
制(극제)할수 있는 먹이를 먹고 銳氣(예기)辰(진)을 뻗치는 것을 馬(마)의 力量
(역량)이 넘치는 것으로 본다면 寅(인)이라 하는 범 所以(소이) 陽支(양지) 陽
虎(양호)가 그를 메달려 파먹는 형세이고 또 그러한 寅(인)을 生(생)하는 印綬
(인수)根(근)을 삼은 것이 巳(사)인데 所以(소이) 陽虎(양호)의 銳氣(예기) 뻗
침이 巳(사)라 그런데 그 者(자)가 동작한 것이지만 저 上爻(상효)를 본다면 역
시 巳(사)이리라 이래서 지금 午(오)라하는 馬(마)를 잃어버리고선 쫒지 말더로
라도 결국은 上爻(상효) 巳字(사자)로 몸을 변화 시켜선 되돌아와선 永久機關
(영구기관)처럼 輪回(윤회)式(식)으로 돌아갈 것이라 그러면 成長(성장)하던가
쪼글아 들던가 할 것이란 것이리라



소위 순수한 뜻을 가진 孔子(공자)가 정치구단 陽虎(양호)에게 馬(마)를 잃어
버리더라도 결국에 가선 陽虎(양호)의 銳氣(예기) 가르침 주는 巳(사)로 變(변)
해선 스승의 위치로 巳(사)가 저위로 다시 그 未(미)酉(유)로 銳氣(예기)를 뻗
치면서 저절로 되돌아 들것이라는 것이리라 이래 惡人(악인)이라 하는 陽虎(양
호)를 봐도 허물 할게 없다는 것이리라 그 만큼 많은 理由(이유) 있는 원리와
겪는 경험담이 생겨선 그 생애 운동작용 행위에 得(득)되는 바가 있을 것이란
의미도 된다 할 것이다 이것을 逆回轉(역회전)의 말로 해석해도 되는 所謂(소
위) 午(오)라는 馬(마)는 陽虎(양호)의 銳氣(예기) 巳(사)가 뻗치는 未酉(미유)
를 물고 있는데 지금 酉(유)는 해[날=日(일)]가 먹히는 西方(서방)이라 소위 午
(오)는 또 해 태양이기도 한지라 이래 해를 잃어버리는 형국이 될 것이지만 그
햇살 뻩치는 辰字(진자)를 먹이라고 물은 陽虎(양호) 寅(인)이 자기뿌리라고 巳
字(사자)가 붙어 逆(역)으로 빨려 들어온다는 것이라 그러므로 이런  之(규지)
初爻(초효)變(변)하는 구조는 순회전이나 역회전이나 그 爻辭(효사)말과 같아
진다 할 것이다





* 陽虎(양호)寅(인)은 寅亥(인해)合(합)으로 돼지고기를 좋아하지만 孔子(공
자) 巳(사)는 사는 巳亥(사해) 沖破(충파)로 돼지 고기를 좋아 않한다
공자, 자는 仲尼(중니)인데 = 뱀 이라는 뜻이다, 丁字(정자) 속이 中(중)이라
면,  (충 )그 옆에 尼字(니자)하면 蛇形(사형)이 된다 =尼(니)에 죽엄尸(시)字
(자)는 뱀이 꼬리를 뻗치기도 하고, 字(타자)=활동을 하다면 위로는 혀를 낼
름 거리어선 갓형을 짓고 ,匕(비)= 긴 몸은 꼬리를 탁탁치며 이리저리 옮기 기
도 한다 비수 匕字(비자)의 중간 그은 것은 저쪽으로 이렇게 꼬리가 나갈 적
그것을 표현하는 象(상)이다

 (규)의 本宮(본궁)은 艮土宮(간토궁) 艮寅方(간인방) 괘이다 이것이 未濟(미
제) 火宮(화궁)괘로 되는 것인지라 火局(화국) 寅午戌(인오술)은 寅(인)에서
長生(장생)이 되고 午(오)에서 帝旺(제왕)이 된다 할 것이다 이래서도 陽虎(양
호) 寅(인)을 보는 것이 된다
 之(규지)未濟(미제)는 卦象(괘상) 回頭生(회두생)이기도 하다






* 悔亡(회망) 喪馬(상마) 勿逐(물축) 自復(자복) 見惡人(견악인) 无咎(무구),
뉘우침이 없어지리니 마를 잃어버리더라도 쫓지 않아도 저절로 되돌아오리니 악
한 사람을 보아야 허물없다





*破字(파자)해 풀면, 후회를 없앤다는 의미인데, 心邊(심변)은 구슬 둘 달린 방
망이다[남자 연장], 每(매)字(자)는= 누여논 丁字(정자)아래 어미 母字(모자)
한 것인데, 丁形(정형)은 곡갱이질이나 짜구질 하는 모습으로 그 壯丁(장정) 하
는데 건장한 모습을 가리킨다 母字(모자)形(형)은 여인이 젓이 불은 상태 애어
멈이 되어지는 모습인데 소이 여성 중심을 남자 연장이 파고들어선 그렇게끔 만
든다 여성을 애어멈으로 만든다 이런 의미도 되고,
어미 母字(모자)는 납 申字(신자)를 누여 노은 모습, 납 申字(신자)는 庚(경)
의 祿地(록지)로서 그 巳(사)의 적합 地(지)인데 이것을 누여 논다는 것은 그렇
게 항복 받는다 꼼작 못하게 한다 그래선 亡(망)하게 한다 이런 의미가 된다,


喪馬(상마)는 午字(오자)의 역량을 앗는 행위이다, 勿逐(물축)은 살아 있는 돼
지가 아니라 죽어선 삶아논 돼지 고기를 노복을 시켜선 보내 왔다는 의미이다
돼 豕字(시자)아래 쉬엄쉬엄 갈  字(착자)는 노복이 심부름하는 行步(행보)이
다,


自復(자복)스스로 돌아오게 한다는 의미인데 自形(자형)은 낚시 釣(조) 勺(작)
과 巳(사)의 合成(합성)字(자)로 본다면, 소이 뱀을 낚는데 사용한다는 이고,
復字(복자)는 高度(고도)로 계산된 책략을 말하는 것으로 지탱한다 地支(지지)
에 있다 이런 의미이다, 셈하는 방식 셈 가치, 가로하고 세로 세우고 하는 것
말하고 말로서 그렇게 지략을 짠다는 의미 謀事(모사) 圖謀(도모)한다는 그런
의미임,




見惡人(견악인)은 두 마리의 뱀이 一身(일신)되어선 혀를 너블 거리며 말한다
는 의미 舌戰(설전)을 말함 陽虎(양호)를 가리키는 의미도 됨 ,見(견)은 두 마
리 뱀이 한몸으로 이뤄진 것이고, 惡人(악인)은 亞字(아자) 中心(중심)에 사
람 人字(인자)를 넣으라는 의미로서 지금 뱀이 입을 크게 벌리고선 갈라진 혀
를 너블 거리는 모습 所以(소이) 舌戰(설전)을 벌이는 모습이 된다 .
所以(소이) 亥字(해자)가 말을 잘한다,= 亥字(해자)가 말을 잘 한다는 것은 亥
(해)는 陽虎(양호)와 適合(적합)이므로 소이 삶은 돼지 고기를 갖고선 논리 舌
戰(설전)을 陽虎(양호)가 저에 적합하게끔 벌인다는 의미이다


无咎(무구)= 별탈 없다는 의미인데 无字(무자)는 룡이 여의주를 물은 형상,어떨
때는 그 상간앞에 점이 찍어진 모습으로 쓰기도 하는데 이것을 龍(룡)이 雲雨
(운우)조화를 부릴수 있는 如意珠(여의주)를 물은 것으로 본다 지금 이글자
그냥으로도 사람 人字形(인자형)變形(변형)이기도 한데다간 고리두개를 끼운 것
을 側面(측면)에서 바라 본상태 소이 동테 두 개 하나는 예비 동테로 보기도 하
지만 그게 아니라 수레 굴대축에 끼워진 수렛살 바퀴가 아래 안쪽의 동테형을
짓는다면 새부리 끝에 메인 굴렁쇠는 그 겉동테 소이 쇠꼽 동테를 그렇게 쒸운
것을 표현한다 그러니깐 잘 굴러가게 끔 되어진 수레 바퀴와 그 굴대축 맞음이
라는 것으로서 음양 배합을 말하는 글자이다 없다는 의미로 쓰이는 데 황홀지경
에 다다른 의미로 쓰이는 데, 하늘 天字(천자)의 變形(변형)으로서 하늘이 어디
를 指目(지목)할 수 없는 것처럼 그와 같다는 의미가 되고, 정감 쾌감의 자극
강도가 事物體(사물체)처럼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닌 것이다




咎字(구자) 깔게 위에 性的(성적) 대상자를 누여놓고 곡갱이질 하는 모습으로
서 역시 性行爲(성행위)情事(정사)놀이를 벌이는 것으로서 허물 咎字(구자)가
되는데 허물이라 하는 것은 그 남녀간 자기와 닮은꼴을 말하는 것인데 그것을
벗어 놓기 위한 행위라는 것으로서 소이 精子(정자) 卵子(난자) 受精(수정)을
하기 위한 그런 것을 말하는 것이다
所以(소이) 无咎(무구)라 하는 것은 이래서 陰陽(음양) 배합 잘되?것을 가리키
는 말이다









* 세주 대상 巳(사)란 넘이 세주에 대한 財印官(재인관)을 달고 내튀니 馬(마)
를 잃어버리는 것 같다는 것이다

財印官(재인관) 祿馬貴(록마귀)를 다 둘둘 말아 갖고 갖고 내튀는 모습이란
것이다 巳(사)란 넘이 寅卯(인묘)란 根氣(근기)를 달고 그 사촌 午(오)란 넘이
게워놓는 辰丑(진축)을 물어 파먹고 동작하는 모습이 그렇다는 것이다 그런데
가만히 본다면 上位(상위) 자리에 또 巳(사)가 있는지라 분명 이넘의 기운이
내려 올적엔 그 잃어 먹었던 것을 다시 둘둘이 말이해 갖고는 고대로 끌고 올
것이라는 것이다

이래 쫒지 말아도 저절로 돌아온다 했음인 것이다 처음엔 惡人(악인)이 갖
고 내 튀지만 改過遷善(개과천선)하여 갖고선 되돌아 위로 들어온다는 것이다
이래 惡人(악인)을 보면 별탈 없다 했음인 것이다 괘변하면 未濟(미제)되고 未
濟(미제)가 顚倒(전도)되면 기제 되는지라 上位(상위)는 初位(초위) 陽氣爻(양
기효)가 되어 갖고는 정당한 모습으로 상응하게 되는 것이다


* 變卦(변괘) 火澤 卦(화택규괘) 初爻動(초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어긋나는 상을 當到(당도)하여 뉘우침이 없어지리
니 말을 잃어버리고서도 쫓지 말아여도 저절로 돌아올것이니 나쁜 사람을 보
면 별탈 없으리라 했다



*馬(마)를 잃어버린다는 것은 正當(정당)한자리에 있는 初爻(초효)가 九四(구
사)가 같은 陽爻(양효)라서 호응을 받지 못해 나아갈 의지를 상실했다 는 것이
요 쫓지않아도 되돌아 온다는것은 他山之石(타산지석)이 내게 歸鑑(귀감)이되
어 意志(의지)를 되살릴수 있게 된다는 것이요

惡人(악인)을 보면 별탈이 없다는 것은 九四(구사)의 正當(정당)치 못한 처신
을 가리킴이라 그래서 그를 보고 自己省察(자기성찰)의 期會(기회)를 삼는다는
것이리라



* 應剋世(응극세) 이다 世主(세주)가 應(응)의 剋(극)을 받아 부림을 받고 있
는중 初爻(초효) 應(응)이 동하여 回頭生(회두생)을 받고 있다 그러니 世主
(세주)는 더욱 곤란한 처지에 있게 된다 世主(세주) 生助者(생조자) 丑未(축
미)가 元嗔(원진)과 合(합)을 만나게되니 當今(당금) 休業(휴업) 狀態(상태)


卯字(묘자)가 進身(진신)되며 進頭(진두) 辰字(진자)를 붙들어 드리나 世主
(세주) 에 신경을 쓸 겨를이 없다 要(요)컨대 巳午(사오) 火(화)가 너무 亂動
(난동)을 부리는 운세라 할 것이다 金三合局(금삼합국)의 旺(왕)한먹이를 巳
午(사오)兄弟(형제)가 나눠 먹는 形勢(형세)이라

먼저 午字(오자)가 사나운 토끼에 譬喩(비유)되는 元嗔(원진) 丑字(축자)를 回
頭生(회두생) 시키나 마치 음식속에 독을타서 죽이려는 격이요 卯寅(묘인)이 丑
辰(축진)을 받아먹고 巳字(사자)에게 洩氣(설기)하니 巳字(사자) 力量(역량)이
至大(지대)하여 이제는 世主(세주) 酉字(유자)를 攻駁(공박)함이 심해진다 하
리라



丑字(축자)는 對生(대생)을 받으나 元嗔(원진)이 回頭생(회두생) 함이요 卯字
(묘자)는 對剋(대극)을 주나 卯庫(묘고)를보고 있음이니 辰字(진자)를 옳게 붙
들어드려선 酉字(유자)世主(세주)의 짝지워 줄리 만무요 巳字(사자) 세주에 대
하여 官鬼(관귀) 역할하는 자는 三刑(삼형) 回頭生(회두생)을 받으니 옳은 관
록이 아니요

나를 억압하여 丑未(축미) 고달픈 文性(문성)만 돌보려 든다 結局(결국)에는
이것이 福性(복성)인 世主(세주)를 잡아 兄性(형성)[*福性(복성)의 文性(문
성)]을 살찌우겠다는 것이니 남의 利用(이용)만 當(당)하고 이제는 필요없는
쪽박 버림받듯이 하는 신세로 轉落(전락)한다는 것이다


巳字(사자)가 劫財(겁재)의 氣運(기운)을 洩氣(설기)시켜선 丑辰(축진)이 되게
한다음 卯寅(묘인)더러 먹게 하여 그 卯寅(묘인)의 살찐 力量(역량)을 生助(생
조) 받아선 酉字(유자)를 눌르고 倉庫(창고) 丑字(축자)에 갖다 쌓는 모습이
라 할 것이다 丑字(축자)가 亥字(해자)를 깔고 앉았으니 氣力(기력)이 損失
(손실) 되서가 아니라 순전히 官性(관성)의 먹이로 내 역량이 消盡(소진)된다
는 것이리라

그러니까 남의 일을 해주는데 내 역량이 다 들어가곤 나중엔 버림받는 모습이라
는 것이다 *이제는 그 飛神(비신) 엇비슴 작용을 볼진대 本卦(본괘)와 반대가
되어선 또 흉함을 짓는다는 것이라 들어오는 午字(오자)의 力量(역량)을 巳
字(사자)에게 모두 갖다 싣는 모습이라 이래하면 사자 더욱 기승을 부려 세주
를 억압 할것이라는 것이리라

巳酉丑(사유축) 金三合(금삼합)이 있지만 初上(초상)으로 장생 머리를 두고 있
으니 이리저리 머리채를 돌리는 모습이라 정신없이 활동한다는 것이다 금국
장생 머리가 初位動(초위동)으로 인하여 巳午未(사오미) 南方(남방) 精氣(정
기) 方局(방국) 結成(결성)하게 될 것이니 그 金氣(금기)가 剋制(극제) 當(당)
한다는 것이리라


*飛神(비신)에 水性(수성)이 없다 소이 수성을 제거 시킨 모습이다 艮土宮(간
토궁)에서  卦(규괘)가 오는 것으로 본다면 五位子性(오위자성)을 戌未(술미)
가 口化(구화)하여 먹어선 四位(사위) 酉字(유자)로 변질시켜논 상태이다 괘변
해 未濟卦(미제괘) 되어도 역시 수성은 없다 소이 토궁이 離(이)宮(궁)을 위하
여 수성을 제거시킨 모습인데 이제와선 그래하여 토기 설기 그릇 근심 없다하
는 복덕이라 만들어논 金氣(금기) 帝旺(제왕)을 제거 시키는 현상이 벌어졌다
해도 말이 된다하리라





금기 제왕 제거시키는 것은 언젠가는 그 銳鋒(예봉)으로 吐洩(토설)할지 모르
는 수성이 그 火氣(화기)의 ]禍根(화근)이 될것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이용가치
가 이젠 더 이상 없고 장래에 자신의 영달에 화근이 될것이라 여김에 마치 항적
이 의제를 강에 빠트려 죽이는 것 같다 하리라





세주대상 관귀 동작해서 진취해서 세주 근접에서 봉죽하는 축자를 원진으로
썩죽이니 소이 세주 받쳐주는 근기를 누르는 정황이다 巳午(사오) 火氣(화기)
의 근기는 木氣(목기)인데 酉字(유자)를 가만히 내버려 두면 그 근기를 누를 것
이라는 것이다 유자는 따지고 보면 그 午字(오자)의 根氣(근기) 寅字(인자)를
위해 亥字(해자) 水性(수성)을 설기하던 자이다





이제 亥字(해자)水性(수성)을 모다 그 근기가 거둬들여 飛神上(비신상)으로 소
멸됨에 이제는 그 酉字(유자)가 더는 亥字(해자)를 생하지 못해 이용가치가 없
다는 것이고 되려 내버려둠 그 근기를 害(해)할 것이라는 것이다



이래 그 제거치 않으면 않될 처지가 되었다는 것이라 그러한 제거될 곤란 한처
지에 몰린 것이 바로 유자 세주의 입장이라는 것이리라 그러니 좋다할것이 없
다는 것이리라

그러나 일 사필귀정이라 일부러 발명하려 들지 않아도 그 시비 곡절은 분명하
게 밝혀질 것이라는 것이리라 남의 옥죄임을 당하는자는 과묵 하게 가만히 있
어도 도둑이 제발 저리다고 제 변명을 늘어 놓다보면 제 허물이 다드러나게 마
련이라 옥죄임을 당하던자는 저절로 그 올가미가 느슨해져선 살아난다는 뜻이리
라 그러나 그 한창 옥조여 올 때의 고통은 감내해야 한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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