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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位天(건위천) 坤爲地(곤위지) 火天大有(화천대유) 水地比卦(수지비괘)의 연계해석
날짜 : 2006-11-04 (토) 07:57 조회 : 1936

權座(권좌)에 있을적에 그 권좌를 가진 것이라 그 권좌를 보고선 사로잡혀선 사
귀려들 것 같으면 그런대 대하여서는 위엄을 보여주는 듯이 하면 길하다는 것이




그렇게하는 것은 믿음을 갖고선 뜻을 펼치는 것을 말함이라 하였음에 그 권좌
의 자리가 힘만을 자랑하라는 자리가 아니요 자기의 소신을 재량것 피어나게 하
여선 萬人(만인)에게 덕화를 뵈어주라는 것이리라 이래 위엄스러운 듯 하여선
길하다 함은 易(역)이라 하는 것이 두루 갖추지 아니한 것이 없기 때문이라 하
였고[ 日月(일월)陰陽(음양)이라하는 것이 두루 원만한 덕을 잘 갖춘 것 그래
서 권좌에서 잘 치세 治積(치적)하는 것을 말함이리라 ] 또는 수월하게 보이는
것으로 해석한다면 無限(무한)有備(유비)라 한정없는 덕을 고루 갖추었다 有備
無患(유비무환) 두루두루 잘 준비한 상태로서 장래에 백성들에게 근심이 없게하
는 덕을 펼친다는 것 이리라



이런 권좌에는 아무나 앉을 수 없는 법 그 자리에 있을만한 덕을 갖춘 자라야
만 그 자리를 보유하고 享有(향유)할수 있는 법 그래서 飛龍在天(비룡재천)하
니 利見大人(이견대인)이라 잘 덕을 갖춘 자가 하늘에서 룡이 날아선 그 덕을
펼치 듯[단비를 내리 듯]이 그렇게 한다는 것이요 그렇게 治積(치적)을 하려
면 그 어진 자 大人(대인)의 輔弼(보필)이 있어야만 이롭게 된다는 것이라 그래
서 아래 현명하게 도와 줄 수 있는 동량감 신하를 찾아 뵙는다는 것이라 그러
지 않음 그렇게 문호를 개방하여선 현명한 자의 어진 도움을 주게 하려는 길을
막지 않는다는 말도 되는지라 와서 알현할 기회를 열어 놓는다는 의미로도 된다
할 것이다 이렇게 그 자리에 앉을 만한 자가 권좌에 앉아선 理想(이상)의 政治
(정치)를 소신 것 俱現(구현)하는 것이리라




이래 그 바닥은 坤爲地卦(곤위지괘)라 그 黃裳元吉(황상원길)이라 그 받쳐주는
夫人(부인)의 덕도 잘 갖춰진 모습 누런 中宮(중궁)의 土色(토색)으로서 치마
를 해 입고선 있는 모습 인지라 크게 길하다는 것이니 이것은 곧 昆龍袍(곤룡
포) 를 입은 肉身(육신)의 몸을 가리킴이라 政治(정치)라 하는 것은 두뇌 精神
(정신)세계의 理想(이상)을 구현하는 것이요



그 받쳐주는 집 될 만한 것은 坤位(곤위)地(지) 곧 肉身(육신)이라 그래서 그
육신의 허울집이 그렇게 곤룡포를 입고 있는 덕 갗춘 모습을 잘 그려낸다는 것
이리라 이런 것은 훌륭하신 임금님 그 슬기로운 지혜를 가진 임금님 정치를 잘
하여선 원만한 덕을 고루 천하에 펼치는 모습이라는 것이니 그 정치하는 방법
이 마치 새 사냥을 할적과 같아선 새 몰이 군으로 하여금 정치 철새들을 셋 방
향에서 몰아 오게 한다 그러고선 한쪽 방향은 터놓는다 그리로 모두 날려보낸
다 그러고선 그 거슬러오는 방향에다만 새 그물을 친다 임금님이 정치하는 모습
이 덕을 펼치는 모습인지라



그 거슬리려 하는 입방아를 찧는 새들이 거의 없이 모두 쫓는 방향대로 날아
가 버린다 그 나라의 백성들은 우리 임금님이 정치를 잘 하시어선 거슬리는 새
들이 하나도 없는지라 임금님께서 새 한마리 사냥하지 못할 줄 안다 그래서 천
하가 태평하고 백성의 삶이 비옥해져선 擊壤(격양)歌(가)를 부르게되니 이래
그 나라의 그 도읍에 사는 백성들은 임금님 하시는 일에 전혀 관심 없듯 개의
치 않으니 길하니라 함이라 그 堯舜(요순)정치의 구현을 말함이리라 所以(소
이) 乾位天(건위천) 坤爲地(곤위지) 火天大有(화천대유) 水地比卦(수지비괘)의
연계해석이 이렇게 풀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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