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굴한 비트코인은 어떻게 세금을 매기나 했더니 채굴에 들어간 비용을 취득가액으로 보고 그 만큼 뺀 가격에 대해 250만원 공제하고 나머지 금액에 세금(22%)를 매긴단다.
내년(2022)부터 세금을 매기니 연말까지는 암호화폐 시세가 상승세로 갈 것이다. 하지만 채굴로 나온 코인들이 연말에 대량 쏟아져 나오면서 연말 어느 시점 즈음해서 시세가 폭락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내년이 되면 다시 시세는 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연말에 매도하지 못한 코인들을 해가 넘겨서 팔아봐야 세금만 나가게 되니 오히려 세금으로 낼 것까지 감안하여 더 시세를 분출시켜 보상심리를 채울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좌빨 집단이 가상화폐 인정도 안하더니 시세가 오르니 세금이나 뜯어 쳐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발동한 거 같다. 돈에 혈안이 된 좌빨들의 수준답다.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건 ㄱㅅㄹ다. 세금은 세금을 거둔 곳에 다시 재투자 되어야 한다 빠졌다. 암호화폐에서 세금을 뜯어간다면 그 분야 인프라 투자에 쓰여야 한다. 돈만 뜯어간다면 조폭들이 갈취하는 거와 다를 바가 없다. 돈을 뜯어가려거든 그 분야에 뭐라도 하고 뜯어가라.
국민의 혈세가 국가의 불로소득이 된다면 이는 정권을 잡은 범죄 집단의 배만 채워주는 역할 밖에는 되지 않는다. 국민들을 앵벌이 수준 이상도 이하로도 보지 않는 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