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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좌빨 진지전의 끝판왕인가?
글쓴이 : 芝枰 날짜 : 2024-07-21 (일) 17:47 조회 : 77
그동안의 한동훈 행적에 대해 의심을 해봐야 한다. 한동훈이 법무장관 되면서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 자신은 수사권발동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해버린다. 그런데 이런 언행은 그 뒤의 행동과 아주 상반된다.

지난 총선 때 한동훈은 사전투표를 계속 독려했다. 저 쪽은 삼일을 투표하는데 우린 하루만 투표하면 되겠느냐는 것이다. 어차피 1인 1투표라 본투표 당일에만 빠짐 없이 해도 되는 일이라 저런 주장도 말이 안 되지만 어째든 그 의도는 총력을 다 하자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것이 법무장관 때 지 스스로의 권한에 제약을 건 것과 아주 상반된다. 더불어 것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공격을 하는데 한동훈은 왜 법무장관의 고유한 권한까지 스스로 마비를 시켰냐는 것이다. 애초부터 더불어 것들을 엄단할 생각이 없었던 것 아니었나 의심할 수밖에 없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재명과 문재인 수사를 방해했다는 말이 공공연하게 퍼져 있다. 한동훈이 문재인 때 한직으로 좌천돼 있었기 때문에 요직을 맡게 하면 일을 잘 할 거라는 기대는 완전히 수포로 돌아간 것이었다.

한동훈이 법무장관 자리에 있으면서 이룬 것이 뭐가 있나? 떠오르는 건 국회에서의 언쟁 밖에 없다. 더불어 것들과의 언쟁은 그것들과의 약속 대련이었던 셈이었나?

한동훈이 어울리는 주변 인물들은 죄다 좌빨본색들이다. 초록은 동색이라 했다. 한동훈이 보수우파적 마인드를 가졌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마치 중도가 있는 것처럼 착각에 빠져 중도를 외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한동훈이 국힘당 대표가 된다면 이준석의 매운맛 버전이 되기 쉽다. 국힘 당원들은 이 점 분명히 해서 투표를 해야 할 것이다.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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