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박정희 대통령이 즐겨 마셨다는 양주로 알려져 있다.
미국에 있을 때 자주 사 마셨었는데 굉장히 싸구려 술이다. 미국에 수입된 한국산 소주 보다도 싼 술이었다.
지인들은 그런 것도 모르고 내가 소주 안 마시고 양주를 많이 마셨다고 하면 부르주아로 안다.
소주보다 양주가 더 좋은 이유는 빨리 취하고 숙취가 덜 하다. 적당량 마셨을 때 도수가 높은 술이 숙취가 덜 하다.
숙취하면 떠오르는 것이 막걸리인데 막걸리는 맛이 좋지만 한 잔 마시는 도중에 머리가 아파온다.
요즘은 맥주 한 캔에도 머리가 아프고 콜라만 마셔도 머리가 아프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