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자가 되어 이재명을 편드는 인간들은 단지 같은 진영이기 때문에 편을 드는 것 뿐이다. 이재명한테 직접 당해봐야 어떤 인간인지 그 때 가서야 정신차리고 제대로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재명은 권력의 사적 이용에 대해 질타하는 열변을 토한다. 하지만 정작 그 자신은 자신이 배운 법을 무기 삼아 형제고 서민이고 할 것없이 고소하고 공격을 한다. 타인에겐 엄격하고 자신한테는 관대한 후한무치인 셈이다.
게다가 자신과 대립하는 사람들은 모두 정신병자 취급을 한다. 그의 형을 정신병자 취급했고, 성남시민(김사랑 사건)을 정신병원에 감금했고, 김부선을 정신병자 취급하고 있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일 뿐이다. 이재명의 정신부터 감정을 해봐야 할 것 같다.
그가 공적으로 보인 모습을 보면 도무지 인권변호사라는 이미지와 전혀 맞지 않는다. 그것은 단지 허울 좋은 가면에 불과해보인다.
이재명은 어렷을 때 공장에서 일하면서 많이 얻어 맞았다고 한다. 그 때의 트라우마와 분노가 사무쳐서 출세한 지금 불특정 다수를 향해 복수극을 펼치는 것 같다.
인간도 동물의 범주안에 들어가지만 동물과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본능을 이겨낼 수 있는 감성과 지능이 있기 때문이다. 아주 조금이라도 힘이 있으면 그 힘을 누리려고 하는 것이 동물적 본성이다. 그것은 미물이나 하는 짓이다. 그런데 이재명은 그 미물의 짓에 너무도 충실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