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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PC '증거 인멸·절도'하는 정경심·김경록이 찍혔다
글쓴이 : 芝枰 날짜 : 2019-10-11 (금) 09:39 조회 : 345


동양대서 PC 옮기는 정경심·김경록 - 조국 법무장관의 아내 정경심(왼쪽 사진 오른쪽)씨가 지난달 1일 0시 1분 자신의 연구실이 있는 경북 영주 동양대 건물에서 자산관리인 김경록씨와 함께 연구실 PC를 밖으로 옮기고 있다. PC는 김씨 손에 들렸다. 오른쪽 사진은 9시간 뒤 정씨가 밖에서 서류뭉치를 들고 건물로 들어오는 모습. 두 사진 모두 건물 방범카메라에 찍힌 장면이고, 정씨 얼굴은 본지가 모자이크 처리했다. 김씨는 최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인터뷰에서 당시 PC 반출에 대해 “그 행위 자체로 증거인멸이라고 인정하는 게 맞는다”고 했지만, 유씨는 이 대목을 덜어내고 인터넷에 올렸다. /영주=권광순·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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