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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결과 통계적 불가능성에 대한 깐족거림
글쓴이 : 芝枰 날짜 : 2020-05-01 (금) 07:14 조회 : 241
저 동영상 만든자가 주장하는 요지는 9:35 에 있다.

"민주당의 사전득표율과 본득표율의 차이 x가 서울의 424개 동 모두에서 + 로 나타난다는 것은 불가능 일이다. 왜냐하면 x의 평균은 0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평균을 0으로 미리 가정한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평균은 무슨 값이든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통계 물리학자 박영아의 주장에 딴지를 걸기 위해 꼬투리를 잡은 것이다.

평균이 어때야 한다는 가정이 잘못된 것이라면 그 부분 차치하고 총선 결과 통계가 자연스러운 것인지 부자연스러운 것인지 의견을 내야 할 것 아닌가. 사전투표 역사가 짧다고 판단불가라면 닥치고 있으면 된다.

여러 사람들이 댓글에 이러쿵 저러쿵 하니 입증책임은 의혹을 제기한 사람이 지는 거란다. 그래서 수작업 재검표 하자는 것 아닌가. 책임지고 입증 하려고 하는데 법원이 정작 중요한 개표기, 서버, 프로그램 등등은 증거보전 기각시켜 버렸다. 방해세력이 많은데 알아서 입증하라고 지껄이면 그걸 말이라고 쳐씨부린다고 할 수 있는 건가? 일일이 다 열거하기도 귀찮다.

어딜가나 본질에서 벗어나 지엽적인 사변에 빠져 헛소리 하는 것들은 늘 존재한다. 저 따위 마무리는 물타기에 분탕질 외에 아무 것도 아니다.


芝枰 2020-05-01 (금) 07:33
참고로 입증책임은 의혹을 제기한 사람이 지는 거라는 건 논리가 아닌 법조계의 주장이다. 어떤 수학자가 어떤 명제를 제기했다고 그 명제에 대한 증명책임이 그 수학자한테만 있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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