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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으로 한글/영어 공용어 추진해야 한다.
글쓴이 : 芝枰 날짜 : 2018-09-06 (목) 01:21 조회 : 290
새로운 언어 습득은 어릴 수록 좋다. 캐나다도 퀘벡지역이 영어/불어 공용어 지역이고 그 지역 사람들은 두 가지 언어를 원어민처럼 구사한다.

한글은 알파벳권 언어와는 상당히 다르다. 어른이 돼서 영어를 배우려면 문법에만 의존하고 프리토킹은 굉장히 어려워 한다. 특히 한국은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들은 다 시험지 영어다. 현실에선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토익 900 이상이면 뭐하나 제대로 말을 못 하는데. 우리말 발음과 영어 발음은 톤이 많이 달라 어릴 때부터 익숙하지 않으면 커서는 몇 배의 노력을 기울여야 습득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한글/영어 공용어 추진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정보 단절이다. 국내 언론의 신뢰도는 최악이다. 권력에 기생하는 언론들은 권력자에 아부하는 외신이나 지들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외신을 편집 왜곡 보도하여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린다. 영어에 까막눈이면 진위를 알 수가 없다.

국제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직접 경험하고 판단하고 권력 가진 쓰레기들한테 농락 당하지 않으려면 영어를 해야 한다. 많은 언어를 우리말처럼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큰 비용이 든다. 최소한 영어만이라도 원어민 수준으로 아이들이 할 수 있도록 모든 학부모들이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미래가 밝다.

말 그대로 국영수다. 하지만 과학도 필수다. 폭력 시위만 하던 개쓰레기들이 권력을 잡는 병신 국가가 재현되지 않으려면 우리는 과학의 양심을 마음 속에 품어야 한다.

영어를 꼭 가르쳐야 하냐 갈팡질팡하는 학부모가 있다면 시험지 점수만 올려주는 잡학원 다 때려치고 영어를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곳에 아이를 맡기기 바란다.

우리말도 못 하는 어린아이들한테 외국어가 무슨 말이냐고 악다구니 쓰는 인간들이 있다. 개뿔도 모르는 소리다. 어린아이들은 모든 것을 습득한다. 어른들이 걱정 할 일이 아니다.

만약 국가적으로 하지 못 한다면 시도 단위라도 그것도 아니라면 학부모가 결단의 마음을 품고 아이들을 위해 나서야 한다.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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