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목이 큰 나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수십년의 세월이 걸린다. 하지만 나무를 잘라버리는 데에는 불과 수초 수분 밖에는 걸리지 않는다.
망했던 나라 새로 세우고 지켜내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피와 땀이 흘려졌는가. 얼마나 많은 세월이 흘렀는가.
그런데 지금 부패저능한 집단에 의해 나라가 만신창이가 되어가고 있다. 모든 것이 후퇴하고 저질 삼류 국가로 전락하고 있다.
성장에는 고통과 지난한 시간이 걸리고 그것을 붕괴시키는 데에는 찰라의 시간만이 필요할 뿐이다.
이게 저능한 국민들의 선택이라면 스스로 눈깔을 찌른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