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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으로 만든 도지코인? 웃기는 소리
글쓴이 : 芝枰 날짜 : 2021-04-24 (토) 02:58 조회 : 290
비트코인은 아예 무에서 유가 된 경우다. 사토시가 비잔틴문제를 풀면서 인위적으로 만들어 낸 것이 비트코인이다. 비트코인이 만들어 질 때 어느 나라도 그것을 화폐로 인정한 곳이 없다. 여전히 아무 곳에서도 화폐로 공식적인 인정은 받지 못 하고 있다.

그런 비트코인의 가치와 그걸 카피한 도지코인의 가치나 무슨 차이가 있나? 전혀 차이가 없다. 도지코인이 비트코인 만큼으로 시세가 오른다 해도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법정화폐는 어떤가? 그것 또한 비트코인과 다를 바가 없다. 국가가 망하면 그 나라의 화폐는 그냥 쓰레기가 되는 것이다.

인간이 사용하는 그 어떤 화폐도 궁극적 가치를 전혀 지니지 못 한다. 일시적일 뿐이다.

화폐의 기능은 단순하다. 그 가치를 인정해주는 집단이 존재하면 된다. 먼 과거에는 조개가 화폐로 사용된 적이 있었다. 바닷가에 널린 바로 그 조개들 말이다.

각 국가를 통제하는 통제집단이 인정하지 못 한다고 그것이 화폐가 아닌 것이 아니다. 그걸 사용하는 사람들 간에 가치를 인정하고 교환하고 사용한다면 그것 자체가 화폐의 기능이 되는 것이다. 농부와 어부가 각 자 수확한 농산물과 수산물로 거래를 한다면 그것들 자체가 화폐가 되는 것이다.

암호화폐만이 범죄에 이용되는 것처럼 선동질을 하고 있다. 현재 조직 범죄자들이 궁극적으로 저장수단으로 노리는 것은 달러이지 암호화폐가 아니다. 물론 미국이 망하면 달러도 쓰레기에 불과하다. 암호화폐는 달러를 향해 거쳐가는 중간 단계에 불과할 뿐이다. 범죄에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것은 달러지 암호화폐가 아니다.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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