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인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 있다. 우파든 좌파든 상관없이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있다. 박정희가 호남을 차별했다는 것이다. 정말 개소리가 아닐 수 없다. 마치 박정희가 전라도는 발전시키지 말라고 명령을 내린 것처럼 말한다. 하지만 그 당시 전국을 돌아보면 안다. 어디 전라도만 발전을 안 했나? 충청도 강원도 경기도 등등 발전 안 된 곳 수두룩 하다. 그런데 유독 전라도인들은 전라도만 냉대받은 것처럼 지금까지도 말을 한다. 객관적으로 표현하면 발전이 안 된 곳에는 전라도도 있다라고 해야 하는데 절대 그런식으로 발언은 하지 않는다. 그냥 박정희가 전라도를 소외시켰다라고만 말한다. 이것은 오해를 낳고 왜곡을 낳고 이간질을 낳는다.
그런 피해의식을 누가 심어준 것일까? 바로 전라도인들이 지지하는 민주당 것들이다. 민주당 것들이 갈라치기 하느라 그렇게 세뇌를 해놓은 것이다. 그 굴레에 갇혀 헤어나오지 못 하는 모습이 참 안타깝다.
어제 윤석열의 유세 때문에 뜨거웠다. 광주에는 복합쇼핑몰이 하나 없단다. 믿기지 않는 일이다. 민주당 것들이 계속 반대를 해왔단다. 그 외에도 없는 것들이 리스트로 작성돼서 돌아다니고 있다.
이건 뭘 의미하는가? 바로 우민화 정책의 희생량이 광주였다는 것이다. 정치하는 잡것들이 선거철에만 뭐 해주겠다고 쳐떠들고는 선거 끝나면 나몰라라 해왔던 것이다. 어차피 그래도 표가 몰표로 나오니 굳이 애써서 발전 시킬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래도 박정희 때문에 호남이 발전이 안 됐단 말인가? 이제 자신들을 돌아볼 때다. 세뇌 당해서 꼭두각시처럼 이용만 당하지 말고 옳고 그름을 생각해야 한다. 더 이상 바보가 되지 말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해야 한다. 갈등과 이간질의 희생량이 되지 말아야 한다.
지금이 그 기회다. 스스로 주권 의식을 가질 수 있는 바로 그 기회다. 동서 갈등의 자물쇠를 깨뜨릴 수 있는 열쇠는 호남이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