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이재명 대표의 예고없는 방문에 모여앉아 휴식을 취하던 유족들의 공간이 와해되기도 했다. 이 대표가 보좌진들과 함께 유족들을 향해 다가오고 취재진이 대거 몰려들면서다. 일부 유족은 앉아있던 자리를 이 대표 일행에게 비켜주기도 했다.
유족들 위로를 마친 이 대표가 퇴장하는 과정에서도 약간의 소동이 벌어졌다. 이 대표 측 경호인력과 전남도청 관계자들이 "길을 비켜달라"며 손으로 공간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일부 유족들이 밀려나면서다. 이 중 유족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은 "왜 밀어요"라며 항의하기도 했다.
출처 : 주간조선(http://weekly.chosun.com)
---------------------
저 미치광이는 하는 짓이 항상 저렇다. 사고현장에 쌍판때기 도장이나 찍으려고 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