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라도 빨리 유심 바꿔야" 대리점 몰려든 SKT 이용자들
SKT "물량 확보 최선… 유심 보호 서비스도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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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같았으면 대규모 집단 소송 들어갈 일이다. 징벌적 소송감이다. 아직 피해자가 나왔다는 말은 없지만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나라이니 언제 피해자들이 속출할지 모른다.
저건 유심만 바꾼다고 될 일이 아니다. 당장 통신사를 바꾸는 것도 방법이다.
우리나라가 IT 강국이라고 떠들어 대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인터넷 속도만 빠를 뿐 보안에 관해서 한국은 개차반 수준이다.
미국이 중국산 화웨이 네트워크 장비를 쓰지 말라고 그렇게 오래 전부터 경고를 해왔음에도 LG 는 여전히 화웨이 장비를 쓰고 있다. 기업부터 날 잡아잡수 이 지랄 하고 있는데 국민들이 무슨 방법이 있겠는가.
우리나라는 안전불감증이 너무 심하다. 선관위의 부정선거 불감증부터, 종북집단의 국회 패악질 불감증까지 나라 꼬라지 돌아가는 일에 너무 불감하다. 정치하는 것들만의 일로 치부하는 것이 문제다. 저것들만의 세상 돌아가는 일이 아니라 나라가 망하느냐 마느냐의 문제임에도 너무 불감하다.
겉보기만 번지르르 하고 속을 들여다 보면 얼마나 썩었는지 알길이 없는 곳이 한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