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2022)에도 안철수는 운이 없다.
이준석이 깐족대고 신경을 거슬리게 해서 기분이 더럽겠지만 그냥 한쪽 귀로 흘려야 정신 건강에 좋다. 운이 없는데 무모한 도전을 하는 것은 최악의 선택이다. 올해 안철수는 관운도 없고 잃는 것이 많은 운이다. 3월은 더욱 그렇다.
지금 이 판은 나라의 명운이 걸려있다. 안철수가 낄 판이 아니다. 제 2의 이인제가 되어 일을 그르친다면 역사에 남을 대역적이 되는 것이다. 안철수가 나선다면 정권교체에 독이 될 뿐 득되는 것이 전혀 없다.
안철수가 해야 할 역할은 관중이 아니라 포숙아다. 이번에는 꾹 참고 다음 번을 기약해야 한다.
p.s.
표리부동한 쓰레기더러 포숙아가 되란 말은 취소한다. 그 만한 그릇도 인간성도 되지 않은 개같은 놈이었다.
p.s.
어찌 되었든 단일화를 선언했으니 앞으로를 두고 볼 일이다. 하지만 이준석이라는 복병이 도사리고 있으니 쉽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