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력: 1980년 3월 20일 옥주현
음/평: 1980년 2월 4일 여자
일 월 년
壬 己 庚
辰 卯 申
뮤지컬 엘리자벳 배우 캐스팅 관련 구설
+: 2022년 06월 23일 목
-: 2022년 05월 25일 평
일 월 년
丁 丙 壬
未 午 寅
뮤지컬 배우 캐스팅에 옥주현이 입김을 넣었나 안 넣었나 말들이 많다. 왜 저것이 문제가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뮤지컬은 예술의 한 장르다. 예술은 논리나 합리를 따지는 분야가 아니다. 굉장히 추상적인 영역이다. 그런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어떤 절차적 문제를 제기하는 것 자체가 좀 의아하다.
좀 더 확장해서 본다면 티비 예능방송에서 누군가 캐스팅 할 때 무슨 절차가 있나 싶다. 끼리끼리 다 해먹는거 아닌가? 만약 저것이 문제가 된다면 모든 예술/예능 방송/공연은 다 문제가 돼야 한다.
예전에 우량아 선발대회라고 있었다. 간난아기도 경쟁하던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연예인들 자식들 방송에 출현시키면서 가족 단위로 그냥 해먹는 세상 아닌가? 그 자식들은 검증을 받기라고 했나 공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되기를 했나.
완전히 100프로 공개 오디션을 통해 배우를 선발한다고 선언하지 않는 한 누가 입김을 넣었던 무슨 문제가 된다는 말인가? 옥주현이 참여하는 뮤지컬이 별로 인기가 없었다면 과연 저런 말들이 나왔을까 싶다.
올해(2022, 임인)는 옥주현의 사주에서 식신과 재성이 깨지는 해다. 구설이 일어나도 이상한 운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