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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 캐버너 사주 - 미연방 대법관 지명자
芝枰 | 18.10.06 10:50 | 1,406 hit
양 력: 1965년  2월 12일  Brett Kavanaugh
음/평: 1965년  1월 11일  남자

일 월 년

丁 戊 乙
酉 寅 巳

戊 己 庚 辛 壬 癸 甲 乙 丙 丁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子 丑 
92 82 72 62 52 42 32 22 12 2.10

현재 나이: 54 세
현재 대운: 壬


양 력: 1974년 11월  4일  Ashley Estes Kavanaugh
음/평: 1974년  9월 21일  여자

일 월 년

己 甲 甲
酉 戌 寅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子 丑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98 88 78 68 58 48 38 28 18 8.13

현재 나이: 45 세
현재 대운: 午

브렛 캐버너는 현재 정관(壬) 대운이다. 그런데 올해(2018)는 무술 상관의 해다. 임수 정관이 완전히 깨지고 있다. 구설에 오를 수 밖에 없는 시기다. 현재는 편재(신유)가 중첩된 달이다. 며칠 후에는 임술월이 되고 임수 정관이 더 깨지는 달이 된다.

그의 와이프는 올해 겁재가 중첩된 해다. 남편한테는 여자가 된다. 여자로부터 공격받고 있는 상황을 말해준다.

과연 이런 운에 브렛 캐버너는 연방 대법관이 될 수 있을까? 만약 구설이 있든 말든 연방 대법원에 오르고 그 자리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면 사주의 관점에서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된다. 출생시간에 어떤 구제책이 있는 지는 몰라도.

캐버너는 보수파 공화당이고 캐버너를 공격하는 측은 민주당과 언론들이다. 캐버너의 성폭력을 주장하는 여성은 확실한 근거를 내놓지는 못 하고 있다. 여성의 주장에 의혹이 많은 상황이다.

사주의 관점에서는 대법관이 되는 것이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이지만 두고 볼 일이다. 이번 달 10월만 잘 넘기고 11월로 접어 들면 한시름 놓을 수 있다. 이번 달이 가장 고비다.


芝枰 2018.10.07 09:31
추문과 정치적 공방 속에서 연방대법관이 되었다. 출생시간이 궁금해진다.

https://m.news.naver.com/read.nhn?oid=469&aid=0000332183&sid1=104&mode=LSD
芝枰 2018.10.07 09:56
https://m.news.naver.com/read.nhn?oid=421&aid=0003623711&sid1=104&mode=LSD

+: 2018년 10월 06일 토
-: 2018년 08월 27일 평

 일 월 년

 辛 辛 戊
 未 酉 戌

상관생재의 운이었다.

芝枰 2018.10.07 10:13
추문은 일었지만 결국 대법관이 되었다. 만약 절기가 지나 임술월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좀 더 유명세를 타고 출생시간까지 알려진다면 그 때 다시 분석을 해보겠다.

芝枰 2018.10.07 10:33
굉장히 강경한 어조로 어필을 하고 있다. 한국 보수 우파들은 이런 모습을 배워야 한다.

법의 관점에서는 모든 것을 증거로 말한다. 완전범죄와 무죄는 인간이 만든 법의 테두리 안에서는 전혀 차이가 없다. 구분 불가다. 이것이 인간이 만든 법의 맹점이다.


芝枰 2020.10.27 10:36
대법관 인준
+: 2018년 10월 06일 토
-: 2018년 08월 27일 평

 일 월 년

 辛 辛 戊
 未 酉 戌

브렛 캐버너의 사주를 봤을 때 처음엔 이해가 안 갔다. 무술은 상관이 중첩된 운인데 대법관으로 임명이 되다니 이게 대체 무슨 일인가? 해석은 이렇게 된다.

상관은 불명예다. 성폭행 의혹으로 심한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성폭행을 주장한 자가 자신이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시인함으로써 사건은 무마됐다. 이것은 상관에 따른 구설이다.

그의 부인은 己 일간이다. 무술은 겁재다. 동류의 오행이다. 내 재산과 명예에 흠집을 내려고 나타난 것이다.

브렛 캐너버가 대법관이 된 것은 무술년 신유월 신미일이다. 상관이 재성을 생하여 흉이 길로 완화되었다. 하지만 대법관은 명예로운 자리다. 대법관이라는 자리가 단지 재성운으로 충분할까? 그 해답의 키는 부인의 사주에 있다.

그의 부인은 己 일간이고, 신유 신미는 식신이 왕한 운이 된다. 식신은 복된 글자이기는 하지만 편관을 치는 글자이기도 하다. 식신이 왕하면 정관도 극할 수 있다. 그런데 그의 부인 사주에는 정관이 무려 3개나 있다. 갑인과 갑이 그것이다. 갑인의 입장에서 신유는 정관이다. 즉, 부인의 사주에서는 남편이 관운이 되었던 것이다. 만약 부인의 사주에서 정관이 미약했다면 오히려 큰 탈이 났을 것이다.

이것으로 브렛 캐버너가 상관년 재성월에 대법관이 된 이유를 사주적으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브렛 캐버너의 사주만으로는 불충분 하던 것이 부인의 사주를 함께 해석함으로써 충분한 해석이 가능한 것이다.

芝枰 2020.10.27 10:44
수학에서 다항 함수를 미분할 때는 겉만 미분하는 것이 아니라 속속들이 미분을 한다.

사주해석도 이와 같이 세밀해야 한다는 것을 매번 느낀다. 그게 참 쉽지 않은 일이지만 많은 사주를 해석하는 훈련을 통해 길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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