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지평님. 요즘.......너무 답답해서 이곳저곳 기웃거리다가 지평님께 찾아오게되었습니다. 양력 77년 4월 27일 낮 12시45분 여자입니다. 12월말경에 회사를 그만두었고 현재까지 무기력하게지내고있습니다. 아무런의욕이 나질않고 집안식구들간의 불화때문에 집을 나가고싶은 생각뿐입니다. 올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과연 결혼은 할수있을지, 아니면 그냥 혼자사는게 좋을까요..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