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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님께
날짜 : 2003-03-19 (수) 13:15 조회 : 1271




안녕하세요.지평님.
요즘.......너무 답답해서 이곳저곳 기웃거리다가
지평님께 찾아오게되었습니다.

양력 77년 4월 27일 낮 12시45분 여자입니다.

12월말경에 회사를 그만두었고
현재까지 무기력하게지내고있습니다.
아무런의욕이 나질않고 집안식구들간의 불화때문에
집을 나가고싶은 생각뿐입니다.

올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과연 결혼은 할수있을지, 아니면 그냥 혼자사는게 좋을까요..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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