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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6799. 일이 잘풀리지 않습니다.
06.07.20 12:45 | 963 hit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는 남자입니다. 깜박 잊고 성별을 적지를 못했습
니다. 죄송합니다.

선생님이 풀어주신 사주를 몇번이고 되풀이해서 읽어 봤습니다. 전반부는 제가
이해하기에 너무 어려운 전문용어 들이 많이 있어서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후반부의 해석은 저에게 너무 가슴에 와 닿고 특히 얻으려거든 먼저 베
풀라는 말씀과 남이 공유할 수 없는 기능을 가지라는 말씀은 저를 한번 되돌아
보게 해 주셨습니다. 읽으면서 눈물이 날 뻔했습니다.

비록 제가 좋은 사주를 가지고 태어 나지 못했더라도, 차후 어떻게 운명이 전개
될지는 몰라도, 그리고 남이 공유할 수 없는 기능을 갖지 못해 선생님이 풀어주
신 방법대로 살지 못할 지라도 성실하게 주어진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요즘 마음이 허약하여 제인생을 자주 운에 맡기고 운타령하는 것 같아 저도 답
답합니다. 그래서 자주 인터넷에서 운세풀이에 관심이 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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