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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727. 2714. 2711. 용신이 무얼까요(신석용님)
날짜 : 2001-12-15 (토) 00:37 조회 : 1187

음/평: 1959년 10월 6일 12:00 남자

시 일 월 년

丙 壬 甲 己
午 辰 戌 亥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대운: 역행
丑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89 79 69 59 49 39 29 19 9.6

대운 시작: 9세 6월 16일
현재 나이: 43 세
현재 대운: 庚午

안녕하십니까?

제가 선생님의 사주에 용신을 水라하였고 선생님께서 金이용신아닌가하고
질문하셔서 金은 그뿌리가 약해 용신으로 쓰기가 곤란하다 말씀드렸습니다.
다만 火土운보다는 조금 낳지안겠냐정도의 얘기입니다.

헌데 壬申대운에 고통이 많았다하시니 조금 생각을 해봅니다만
어차피 金은 위의 사주에 용신이될수없음은 이미 말씀드렸고, 10년간의
대운속에는 10년의 세운이 있고 대운이 큰추세이나 체감적으로 더 민감하게
느껴지는 것이 세운의 작용이라 생각합니다. 이부분은 지난 세운과 함께
다시 생각해보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또한 월간과 년간의 甲己합으로 土로化했으니 혹시 종살격으로보아 土가 용신이
아닌가 하는 질문이신가요?

짧은 제 사견으론 합에대해 일간합외의 합은 크게보진않고, 종격또한 조심스럽게 인정하는편이라 굳이 종살격이라 저의 경우 종격은 당사자의 지나온 삶과의 관계를 제일 중요하게 보고 인정하는편입니다.

그런고로 본인의 지나온 삶이 그러하신것 같다면 가능성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위에서 말씀드린데로 특정대운에서의 길흉을 판단하실때 세운과의
관계도 함께 고려 하셔 보신후 다사한번 글을 주시지요.

선생님의 사주에선 능력에 비해 결과가 약하다는 느낌이 있으나 워낙
강직한 성격의 소유자로 보이니 열심히 사시다보면 좋은날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제 자신 아직 남의 사주에 대해 왈가왈부할 수준이 되지못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구업을 짓게됨을 송구스럽게 생각 합니다.

그럼 건강 하시고 하시는바 모두 여의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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