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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3426. 3425. 다시한번 올려봅니다.
날짜 : 2003-01-10 (금) 01:14 조회 : 749

말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님 말씀처럼 내용면에서는 68년이 맞는것 같은데요.
결정적으로 저는 어머니와 사이가 아주 않좋습니다.
어머니는 어릴때 부터 저를 때리기 일수였고(그래서 늘 할머지 집에 도망을 갔
었지요) 집안일도 모두 제가 다 해야 했으며,
3형제와 여동생중 유독 둘째만 대학까지 가르치셨습니다.
저에게는 집이 가난하니 특체로 붙은 상고에 학교를 가지말라고 하셨지요.
그일로 집을 나온겁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며 눈물짖곤 합니다.
지금껏 모정이라고는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솔직히 남들에게 이야기 할때는 000여사라고 칭합니다.
돈이 없는것은 맞습니다만, 10년의 결혼생활에 월급 2~3백식은 꼬박꼬박
벌었으나 전처가 통장 6개인가 몰래 만들어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어떻습니까? 지금도 역시 돈이 문제입니만,

이런상황인데 68이 맞을까요?
내용은 모친이야기 말고는 맞는것도 같지만.....
저도 헤깔리네요.... 한번더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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