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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산풍고괘 사효
날짜 : 2005-08-16 (화) 07:42 조회 : 1413

* 354 鼎之蠱卦(정지고괘)
飛神(비신)
巳 寅
未 子
酉 戌 動
酉 世



六四(육사)는 裕父之蠱(유부지고)-니 往(왕)하면 見吝(견인)하리라,
아버지의 벌였던 사업을 너그럽게 [해이하게] 주간 하려 든다 그 부끄러운 상
황을 보리라
* 잔주에 하길 陰(음)으로써 陰(음)에 거하여 함염 둠을 잘하지 못하는 너그러
움으로써 어지러운 일 다스리려는 상이다 이 같으면 어지러운 일 장차 날로
더해질 것이므로 추진해 가면 창피스러움을 보게된다고 점을 살피는 자 가히 이
렇게 하지말 것을 권유하는 바인 것이다

象曰裕父之蠱(상왈유부지고)는 往(왕)엔 未得也(미득야)-라
상에 말하대 여유로운 鬼頭(귀두)의 정자 그릇은 추진해 가면 얻지 못할 것이
라 [ 아버지의 어지러운 일 너그러운 대처는 추진하면 아직 얻지 못할 것이다

傳(전)에하길 四位(사위)의 자질로선 늘상 寬裕(관유)함을 갖고선 지키는 시기
에는 옳다 할 것이나 추진해 가고자하는 것이 있다면 얻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 현상유지 존재하는 바에 덧보태기 하려는 것이라면 감당치 못한다는 것이
다, 능치 못한다, 보다낫게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
此爻(차효)는 여유있는 귀두의 활동이라 그 걸려드는 괘상 火風鼎卦(화풍정괘)
를 봐선 상당하게 양호한 형태를 띠는 것이니 爻象(효상)에 局限(국한) 小視眼
的(소시안적)으로만 해석할게 아닌 것이다 여기서 裕(유)라 하는 것은 그 부유
한 것을 뜻함이라 상당하게 비옥하고 윤택한 良質(양질)의 爻氣(효기)를 상징하
는 것이 아닌가하기도 하다


애 기를 제, 방심하면 저지랠 해서 모두 고통을 겪는다는 것이리라, 裕父之蠱
(유부지고)는 아버지가 벌려논 사업을 너그럽게 대처하는 것으로써 여기서는
그 아기 나아논 것 또한 아버지가 벌여 논 사업으로 그것을 해이하게 처리하는
것으로 描寫(묘사) 되기도 한다

* 세주 근기 어머니 戌(술)동작은 아버님의 잘못을 너그럽게 처리하는 모습이
라는 것이다 아버지의 근기[子(자)]인 할머니의 방식을 어머니가 파먹어선 아버
님의 근기 성향을 파악 체득하려 하시지 않고, 할머니가 아버지 기르시던 방식
을 잘 터득 해야지만 아버지의 성향을 제대로 알아서 아버님을 잘봉죽 하실 위
치에 설수 있는데, 그렇치 못하다는 것이다

그렇치 못하고 되려 자식만 진두생으로 봉죽 생산하려 들어선 세주 비견을 만들
어 놓던가 세주를 끌어 올리니 戌未(술미) 근기[어머니 이모]의 젖을 받아서
는 바닥이 좋다고 기어 다니다간 먹었던 것을 토해내니 戌未(술미) 근기새로 俊
氣(준기)를 발휘 할머니를 봉죽 하려 든다 [소이 할머니의 사랑을 받으려 할머
니 봉죽하는 행위는 손자 뱃탈이 나는 것이다] 할머니가 손자 뭘 잘못먹였나
걱정이 태산 같으니 어머니와 이모가 닥달을 맞고 혼쭐이 나는데 寅巳(인사) 子
未(자미) 三刑(삼형)元嗔(원진) 氣運(기운)을 근근기나 어머니 먹이화 하여 내
려 쏟으니 세주와 세주 비견인들 성할리 만무라는 것이다 이래 창피함을 보이
게 되었다는 것이다

* 조상님의 유업을 받아선 여유롭게 한 모습이니 매우 번영한 모습일 것이나
실상은 추진해 가고 온 것을 돌이켜 보거나 내다 볼 적엔 그 어른 욕보인 결과
를 드러낼 수 있는 문제이라 만약상 그렇다면 부끄럽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 變卦(변괘) 山風蠱卦(산풍고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巽木宮
(손목궁)에서 온괘로서 세는 八世(팔세)이다 ]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蠱
(고)는 어려운 일이란 뜻이다 어려움에 처지의 일은 크게 형통하니 큰 내
를 건너듯 어려움을 헤쳐나가는데도 마땅함이니 甲日(갑일)을 基準(기준)하여
三日前(삼일전)에 일이 생겨서 甲日(갑일)을 基準(기준)한 날의 三日(삼일)뒤
에 그 일이 잘 해결되었다 하였다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遜順(손순)
함 바람 자람 長女(장녀)를 뜻하는 巽卦(손괘)가 內卦(내괘)하고 산 머물름 나
아감에 支障(지장) 篤實(독실)함을 상징하는 小男(소남)卦(괘)가 外卦(외괘)하
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어려운 일은 强(강)한게 오르고 부드러운게 내리고 굽혀
서 篤實(독실)해지는 게 어려운 處地(처지)의 일이라 그러한 일이 크게 형통하
여 天下(천하) 다스려지는 것이요 큰내를 건너듯 함에도 이롭다함은 무언가
를 향하여 움직이게되면 일을 두게 된다는 것이요[*또는 大川(대천)을 건너듯
어려운 일을 추진했던 게 이롭게되었다는 것은 以往(이왕)의 일을 가졌다는 것
이요 지난 일 이라는 뜻이다 ] 甲日(갑일)을 基準(기준)하여 三日(삼일)前(전)
에 일이 생겨 甲日(갑일)을 基準(기준)하여 三日(삼일)뒤에 解決(해결)된다함
은 마치면 비로소 함이 있는 게 하늘의 운행 법칙이라는 것이다 [ * 甲(갑)은
辛(신)이 官鬼(관귀)로서 그 일의 시작을 알리게 되는 것이라 할 것이니 辛日
(신일)에 일이생겨 그辛(신)을 制壓(제압)하는 丁日(정일)에 解決(해결)된다는
뜻이리라 ]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산아래 바람이 불음이 어려운 일이니 군자는 써서 백
성을 떨쳐 일어나게 하며 [ 백성들을 도탄의 억압과 압제에서 벗어나게 하여
번영케 한다는 의미임 ] 德(덕)을 育成(육성)하나니라 하였다 괘가 상징하
고 있는 뜻을 살필 것 같으면 산아래 나무이라 나무란 게 원래 쭛죽뻗어 커야
할 것인데 艮卦(간괘)가 밖에 머물면서 그 자람을 억제하는 모습인 것이라 그
얼마나 억압당하는 고통이 심하겠는가 이다 그런데 또한 巽卦(손괘)는 바람도
의미함인지라 바람이 불어 억압받아 고통 하는 나무들을 미치지않는 손길 없듯
이 보살펴서 그 어려운 처지에서 탈출할수 있는 방도를 모색해본다는 것이다

彖辭(단사)에 强(강)함이 올랐다는 것은 九五(구오)와 初位(초위)의 자리에 있
어야할 强(강)한 氣運(기운) 陽氣(양기)가 上位(상위) 上九(상구)와 二位(이
위) 九二(구이)로 變形(변형)해 있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요 부드러움이 내렸다
는 것은 마땅히 上位(상위) [六位(육위)]와 二位(이위)의 자리에 있어야할 陰爻
(음효)가 五位(오위)와 初位(초위)로 내려와 있음을 뜻하는 것이라 하였다 이
러한 變形(변형)된 形勢(형세)는 굽혀서 머물 게 하는 어려운 일이라 그 윗된자
가 서로 사귀어 친근함으로 和合(화합)할려는 게 아니고 오직 힘으로 억제시켜
지배하려는 형세이라 고통스런 상황이 어려운 일을 만들어 갖고 있게 한다 하
였다 상전이 험악한 위엄이 서다 못해 篤實(독실)한 모습으로 머물면서 [ *中正
之德(중정지덕)을 갖고 험한상을 짓고 있던 坎象(감상)이 艮象(간상)으로 化
(화)하는 것을 말함 ] 下人(하인)의 슬기로운 모습으로 있는 것을 굽히길 强要
(강요)하고 있는데[* 離卦(이괘)의 밝음상으로 있던게 비굴한 모습 巽卦(손괘)
를 지어 굽신거리는 형세 ] 어찌 親和(친화)를 이루며 和合(화합)을 이룰 것인
가 이다

이러한 象(상)은 위는 배불러 거만하고 아래는 아첨의 무리들이 득실거리게 되
는지라 사회가 극도로 혼란해지고 부패와 위계질서가 바로서지 않아 매우 어지
럽고 어렵고 하는 것을 보여준다 한다 그러나 그것은 곧 다스림의 빌미를 제공
하는 것이 되어 사회는 크게 발전되고 따라서 번영을 갈구할수 있는 계기가 된
다 하였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四(육사)의 움직임은 그 아버
지의 어려운일을 너그럽게 主幹(주간)하려 드는 것이니 가면 부끄러움을 보리
라 하였다

어려운 일의 時象(시상)에 六四(육사)가 자기위치에 있어 바르나 陰氣(음기)가
陰位(음위)에 있다는 것은 그 어려움을 돌파할 재간이 미약하다고 볼 수밖에 더
군다나 初位(초위) 또한 陰爻(음효)라 呼應(호응)받지 못하는 象(상)인 것이라
이래 너무 그 일을 관용으로 처리하다보니 "너는 어째 그렇게 단단칠 못하냐
무슨 하는 행위가 맥아리가 없어 보이느냐" 하곤 꾸지람 같은 수모를 받게된다
는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신이나고 짓이날 아무런 흥미감이 없고 의욕을 저하받고 있는 상
태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현상을 드러낸다 할 것이다 動主(동주) 對相(대
상)을 볼 것 같으면 生前(생전)의 아버지가 하시던일 제대로 마무리짓질 못한
것을 그 자식이 물려받아서 主幹(주간)하는 것이 되는지라 돌아가신 아버지 그
리되면 별허물을 받지 않음이라 염려스럽다 라도 마침내는 吉(길)하니라 하였
다 環境(환경)造成(조성)이 이렇게[효자노릇하게}끔 되어 있는데 지금 六四
(육사)의 大處(대처)方法(방법)이 柔弱(유약)으로 지나친 관용의 방법을 쓰는지
라 소이 해이해진 자식의 일하는 모습이 됨에 그 일처리해 논 것이 受侮(수모)
를 받게끔 부끄러움을 드러내게끔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좋다할게 없다
하리라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酉字(유자)官性(관성)이 三位(삼위)에서 世
(세)를 잡고 있는데 寅字(인자)兄性(형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剋應(세극
응)이며 元嗔間(원진간)이다 四位(사위) 戌字(술자)財性(재성)이 動(동)하여 進
頭(진두) 官性(관성)을 生(생)함에 이것이 世主(세주) 比肩(비견)을 生(생)하
는 모습이다 所以(소이) 世主(세주)應(응)의 元嗔(원진)이며 財性(재성)의 力
量(역량)을 도려내어 只今(지금) 進頭(진두)로 世主(세주) 比肩(비견)을 生(생)
하고 있다는 것이다

먼저 五位(오위) 子字(자자)福性(복성)을 元嗔(원진)未字(미자)의 回頭剋(회두
극)을 맞게 한다음 그寅字(인자) 뿌리를 끊어놓은 結果(결과)라 寅字(인자) 이
래 元嗔(원진)의 힘을 쓰지 못할 形局(형국)에 進頭(진두)로 巳字(사자) 三刑
(삼형)을 生(생)함에 이 巳字(사자)는 내려 未字(미자)를 生(생)하고 未字(미
자)는 그 氣運(기운)을 酉字(유자)에게 실는 모습인 것이다 應爻(응효)의 作
用(작용)을 본다면 動主(동주)戌字(술자)의 應爻(응효)는 丑字(축자)로 劫財(겁
재)間(간)이며 三刑間(삼형간)이요 五位(오위)子字(자자)는 亥字(해자)가 또한
劫財(겁재)間(간)이고 上位(상위) 寅字(인자)는 世主(세주)와의 關係(관계)가
元嗔間(원진간)이 된다 하리라

寅字(인자)의 뿌리 子字(자자)가 對相(대상)劫財(겁재)의 도움을 얻는다해도 亦
是(역시) 戌(술)未(미)가 입화하여 먹어들어 酉字(유자)에게 洩氣(설기)함인지
라 世主(세주)의 文性(문성)들이 世主(세주)福性(복성)을 먹어치워 比肩(비견)
을 생하여 놓으니 自身(자신)에게도 그力量(역량)을 좀 나누어 준다 하리나 亦
是(역시) 比肩(비견)에게 그氣力(기력)이 많이 割愛(할애) 當(당)하는 感(감)
이 없지 않다 丑字(축자) 또한 酉字(유자)를 生助(생조)하고 亥字(해자)를 抑
制(억제)하니 兩酉字(양유자)에 協助者(협조자)라 할 것이다 世主(세주) 身上
(신상)엔 無害(무해)하다해도 그 財物(재물)上(상)의 利德(이덕)은 있다 할수
없으리니 比肩(비견)이 갖고 갔다고 볼 수밖에 또 있어도 嫌惡感(혐오감)을 갖
는 財物(재물)이 될 것이니 아예 比肩(비견)이 잘 갖고 간 것이 된지도 모른


世主(세주)對相(대상)의 爻辭(효사)를 보니 그 王侯(왕후)의 일을 섬기지 않고
자기 일만 높이 숭상 하도다 [현시점 보다 더 높은데를 쫓거나 흠모해서 추앙하
려 들지않고 지금 자신 현처지가 매우 높다 여긴다 그러니까 앞으로 그 내려가
게 낮아질 것이다 이런뜻] 했는데 이러한 일에 지금 從事(종사)하게끔 環境(환
경)이 造成(조성)되어 있는데 그러한 일이 世主(세주) 父母(부모)의 끼친 遺業
(유업)의 일이라 그 하는 일에 대해 懷疑(회의)[내가 굳이 此(차) 일을 해야만
하나 하는 ]를 느껴 작게 뉘우침이 있으나 크게 별문제는 없으리 하였다 이러
한 일에 대하여 앞서 動主(동주)와 같은 行爲(행위)를 짓게 됨이라 할 것이


丑(축)이 動(동)하여 子字(자자)를 입에무는 構造(구조)는 이것이 動主(동주)
를 三刑(삼형)하고, 들어오는 子字(자자)가 세주對相(대상)元嗔(원진) 寅字를
살리고 酉字(유자)를 破(파)할 것이라 이래 세주에게 不利(불리)하다 하였는데
亥月(해월)이 될것이라 奔走之象(분주지상)이라 하였다 世主(세주) 文書宮(문
서궁)이 三刑(삼형)을 입게되니 堂上(당상)에 不利(불리)하다 하였고 身數(신
수)또한 좋지않다 하였다 세주위는 결국 鼎之 大有(정지대유)가될 것이니 亥字
(해자)弔客(조객)으로 갔다가 辰字(진자) 適合(적합)으로 가는데 鼎(정)은 應剋
(응극)이지만 大有(대유)는 應生(응생)이나 역시 그 세주뿌리가 三刑(삼형)을
當(당)하고 있다 그 應爻(응효)들이 元嗔(원진)과 三刑(삼형)을 이루었으니 좋
을게 없다는 것이다 流年卦(유년괘) 之乾卦(구지건괘)는 길작용이라하나 역
시 世主位(세주위)가 삼형 자리이동 하고 있다 다만 戌字(술자) 太歲(태세)로
進就(진취)한다는 것이리라

酉字(유자) 午字(오자)를 업어드리는 構造(구조) 小財(소재)를 得(득)이라하
니 金氣(금기)가 剋制(극제)를 받는지라 金物(금물)을 취득한다면 害(해)를 입
고 오직 土地(토지)에 대하여는 午字(오자)가 酉字(유자)를 抑制(억제)하고 土
(토)를 生助(생조)함인지라 有利(유리)한 狀況(상황)이라 하였으니 堂上(당상)
과 文書(문서)에 有利(유리)하다 할 것이다 世主(세주)元嗔(원진)寅字(인자)
가 그 初位(초위)에 붙어 辰丑(진축)을 억제하려 하지만 四位(사위)動主(동주)
가 生(생)한 酉字(유자)가 世主比肩(세주비견)으로서 對相(대상) 元嗔殺(원진
살)을 놓을 것이라

이래되면 辰丑(진축) 土性(토성)이 압제에서 벗어나서 세주를 도우게 될것이니
土氣(토기)가 有利(유리)하다는 것이요 그 土氣(토기)를 洩氣(설기) 받아 갈려
하는 比肩(비견)金物(금물)에 해당하는 것이 害(해)가된다는 것이리라 所以
(소이) 세주가 午字(오자)를 업어드리는 것은 결국 福性(복성)官鬼(관귀=세주에
게 관귀역할을 한다는 뜻임)가 나쁜 작용을 일으킨게 아니라 길한 관록 작용
을 일으켰다는 것이리라 世主位(세주위)는 午字(오자)로 移動(이동)할 것이나
壓制(압제)하는 것이 아니고 그 관록을 취득하게 하여준 자리라는 것이리라 亥
字(해자)弔客(조객)이 元嗔(원진)을 만난 격이니 옛터가 불안케 한다는 것이라
그래서 移居(이거)하면 有利(유리)하다하였다

內爻(내효) 飛神(비신) 丑亥酉(축해유)가 二位(이위)가 動(동)하면 辰午申(진
오신)이되는데[流年(유년)旅之離卦(여지이괘)] 여기서 초위 辰(진)이 卯(묘)를
업어드리는 構造(구조)에는 世(세)動(동)主(주)가 함께 適合(적합)을 얻는지라
大通(대통)하고 그리곤 交叉(교차)  發(충발)을 놓을 것이라 매우길한 말을하
다 꽃이 봄수풀에 핀격이라 필경 생산의 경사가 臨(임)한다 했다

[流年(유년) 旅之鼎卦(여지정괘)] 午字(오자)가 亥字(해자)를 업어드리는 구조
는 吉凶(길흉)이 相伴(상반)한 말을 하게되는데 우선 午字(오자)가 動(동)하였
으니 世主(세주)를 抑制(억제) 動主(동주)進頭(진두)酉字(유자)比肩(비견)을 抑
制(억제) 吉(길)한바 없으나 이것이 世主(세주)應爻(응효) 寅字(인자)의 力量
(역량)을 앗아선 戌字(술자)에 실을 것이라 이래 좀 길할 것 같지만 六辛逢馬虎
(육신봉마호)는 陰陽貴人(음양귀인)인데 比肩(비견)과 나눠 갖질 않고 독차지
할려고 들 투쟁을 벌일 것이고 이게 亥字(해자)를 업어드린다는 것은 世主(세
주)에겐 매우 不利(불리)한 象(상)이니 家宅(가택)을 不安(불안)케하는 弔客鬼
(조객귀)를 끌어드리는 것이라

그래서 미리 豫防(예방)을 하라 했는데 혹여 소금이라도 뿌려두라는 뜻이리
라 .世主位(세주위)는 辰字(진자)에 있다가 亥字(해자)로 가니 生處(생처)가
元嗔(원진)을 만나고 本然(본연)酉字(유자) 세주에겐 洩氣者(설기자)가 된다
南北(남북)이 吉(길)利(이)하고 金性(금성)이 해롭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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