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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6300.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날짜 : 2006-01-31 (화) 10:12 조회 : 906


瓦(와)작용을 본다면 歸妹(귀매)之(지) 復卦(복괘)라 그대 집 소위 心身(심신)
에서 뒤채이기만하던 것이 시집을 갈 모양인데 그아마도 심신의 역량을 조금 훌
터갈 듯 하다 누이가 시집가는데 그냥 가겠는가 시집가선 잘 살려면 살림 밋천
이나 그 악세사리 패물정도는 해 가야될 것이 아닌가 이다 그대 역량을 덜대
지금까지 암울하게 하던 것이 이제 시집가는 누이처럼 떠나간다는 것이리라 그
復卦(복괘)를 보니 一陽(일양)이 始生(시생)하여온다 이제 깨달음 뭔가 밝음의
서막이 올랐다는 것이리라

좋은 말을 타고 달린다 날마다 말몰기 연습을 한다 말 안장이나 말 등가죽 辰
(진)이 그낡도록[丑字(축자)되도록] 반드름 하도록 연습을 한다
이러면 日就月將(일취월장) 발전을 보게 되라라 그 그렇게 하려면 대단한 노력
이 필요하다 심신의 노고 고초가 말이 아니다 매우 고달플 것이다 그러나 점
점 보람이 있는데로 발전한다


해왈= 앞에 푸른창해의 창파는 어찌어찌 우여곡절 끝에 건넜는데 [소위 기초공
사를 다지는데 많은 난관을 극복하여 여기까지 왔는데] 뒷나루는 어떻게 건널
것인가? 이제 전문적으로 연구 탐구에 매진 정진해야할 판이라 이것도 쉬운 일
이 아니다 천리나 먼길을 걸어왔건만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높고 높은 산만 앞
에 당도한다 하루살이 인생이 아침 저녁의 원리를 깨닷지 못하는 고나,
집안에 어진 아내[배워 터득한 것 등]가 있으니 큰 재앙 禍(화)는 만나지 않으
리라

연잎 좌대에 궁굴르는 옥 이슬의 구슬 사랑스럽기만 하고나 소위 부처님의 좌대
위의 成佛(성불)覺(각) 원만하게 구르는 모습 아름답기만 하다는 것이니 크게
깨우침에 진수가 빛남을 말하리라
일신이 곤고하나 귀인이 도와준다
비록 신고함 있으나 늦게 어진 사람을 만난다 동편언덕과 서편언덕에 방초지초
가 연이어졌다

묻노니 어느때 인고 亥子之月(해자지월)에 世根(세근)이 旺(왕)하여선 덕을 보
리라 이괘효를보니 곤란이 끊기질 않는 고나
심신이 서로 어그러지니 財(재)와 福(복)을 이루지 못한다 복덕은 비록 숨었으
나 財祿(재록)은 가히 바라리로다
이래말을 하는 군요
매우 아마 그 훈련하느라고 심신이 고달플 모양같습니다 그러나 그 성과는 있으
리라 봅니다

불호응이지만 대상이 何天之衢(하천지구)爻辭(효사)말씀이라 크게 통달되는 방
향으로 나가리라 보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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