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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需괘 초효
날짜 : 2005-05-28 (토) 10:24 조회 : 1644

651. 井之需卦(정지수괘)
飛神(비신)


申 世
酉 辰
亥 寅
丑 子 動

需(수)는 有孚(유부)하야 光亨(광형)코 貞吉(정길)하니 利涉大川(이섭대천)하니
라 [본의] 需(수)- 有孚(유부)하면 光亨(광형)하고 貞(정)하면 吉(길)하야
음식괘는 [또는 기다린다는 의미는 , 대접한다는 의미는] 사로 잡힐수 있도록
진실된 면모를 가지면 영광스런 형통함을 이룰 것이고 곧게 보이는지라 길하고
[ 굳고 바르어서 야만이] 길할 것이니 큰 내를 건너듯 어려움을 헤쳐나가는데
도 이로우리라
* 잔주에 이르길 수는 기다린다는 뜻이다 小成(소성) 乾卦(건괘)로써 小成(소
성) 坎卦(감괘)를 만난 형태이다 乾(건)은 剛健(강건)하고 坎(감)은 험한 것이
라 剛(강)으로서 險(험)陷(함)을 만나선 그 험한데서 빠져 나오려하는 것이나
앞이 험한 상을 띄는지라 그래 빨리 진척치 못하고 기다리는 뜻이다
孚(부)라 하는 것은 미더움이 가운데 있는 것이다 그 괘된 모습이 九五(구오)
가 坎(감)의 體(체) 가운데 實(실)함으로써 陽剛(양강)하고 가운데 바르어서는
尊位(존위)에 머물어선 진실된 면모를 갖고 바름을 얻은 상이 되고, 坎水(감
수) 험함이 앞에 있고 乾(건)의 剛健(강건)함으로 임하는 것이니 장차 물을 건
너려하여도 가벼히 진척치 못하는 상이다

그러므로 점치는 자 기다리는 바를 두게되어서 잘 미더움있게 한다면 영광스
런 형통함을 두게될 것이다 만일 또 바름을 얻는다면 길하여서 큰 내를 건너
듯 하는데도 이로우리니
굳게 바르게 고수한다는 것은 원래 내를 건너는 것은 이로운바가 아니다 그래
서 더욱 잘 기다림을 귀하게 여긴다면 [또는 능력을 소중히 여겨선 그 힘을 기
를 것을 귀하게 여기는 자세로 기다린다면] 그것은 빨리 어려움을 범하고자 하
지 않는 것이라 그 어려움을 범함에 있어서 점차적인 형태를 취하여선 헤쳐나
간다는 것이리라

彖(단)曰(왈) 需(수)는 須也(수야)-니 險(험)이 在前也(재전야)니 剛健而不陷
(강건이불함)하니 其義(기의)-不困窮矣(불곤궁의)라
단에 말하기를 음식형상을 만들어놓는 것은 그 때가 이르르면 먹게 하려고 그
때를 기다리는 상이니 험함이 앞에 있어도 강건하여서 빠지지 않는 것이니 [
선뜻 그 음식을 먹으려하는 형태가 아니나니] 그 의로움을 살리는데 곤궁치 않
기 때문이다 [ 소위 꽃을 꺽이 보단 그 감상하는데 주안점이 있나니라]
* 이는 괘 덕으로써 괘 이름을 풀은 것이다

* 需有孚光亨貞吉(수유부광형정길)은 位乎天位(위호천위)하야 以正中也(이정중
야)-오
음식 괘가 진실한 면모를 가져 형통함이 빛나여선 곧고 길하다함은 하늘자리에
자리하야 가운데 바름을 사용하는 것이요

*五(오) 剛(강)하고 진실된 면모써 중간에 머물러서 미더운 상이되어 그 기다라
는 바역시 미더움을 가지게되는 뜻을 얻음이다, 乾(건)이 강함을 사용함으로
써 하여서 지극히 정성스러운지라 그러므로 그 덕이 광명하고 능히 형통하여 바
름을 얻어서 길하다 함인 것이다 소이 잘 그런데 능숙 한자는 天位(천위)에 거
함으로써 정중함을 얻는 것이다 天位(천위)에 거한다는 것은 五位(오위)에 正
(정)하고 中(중)한 것 두가지를 겸하는 것을 가리켜 말하는 것인지라 그러므
로 正中(정중)이라 한다

利涉大川(이섭대천)은 往有功也(왕유공야)-라
큰내를 건너듯 어려움을 헤쳐나가는데도 이롭다함은 추진해 가면 공적을 두게
될 것이다
*卦(괘)體(체) 밋 두 형상으로써 卦辭(괘사)를 풀은 것이다

象(상)曰(왈) 雲上於天(운상어천)이 需(수)-니 君子(군자)- 以(이)하야 飮食宴
樂(음식연락)하나니라
상에 말하길 구름이 하늘 위에 오름이니 음식의 형상이니 [ 비가 오는 것을 그
음식을 먹는 것 , 소위 메마른 대지가 비를 맞는 것을 그 음식을 먹는 것으로
비유한다]
군자는 응용하여선 먹고 마시고 잔치하여 즐기 나니라
*구름이 하늘에 오른다는 것은 더 이상 그 음양의 화락함을 기다릴 바가 없이하
여서 스스로 비가 내리는 일뿐이라 음식 이미 만들어 졌다면 역시 거듭 위할바
를 둠을 용납지 않는 것이라 다만 그 飮食宴樂(음식연락)이 그 시작하고 말게
할 따름이라 계속 한결같이 위할바가 있다면 그릇된 음식의 형상이라 할 것이
다 소위 음식이 만들어졌으면 때가되면 저절로 그 요구하는 자의 입에 들어오
게 마련이라는 것이다
꽃이 꺽이지 않고 계속 감상만 하게 할수 있겠느냐 이다 함흥은 십일홍인
데 .....이런 논리일 것이다

初九(초구)는
需于郊(수우교) 利用恒(이용항) 无咎(무구) 물 건널걸 멀리 앞에 놓고 기다
린다 항구심을 사용하는게 이로우니 별탈 없다 남 매맞는 것 보곤 떨지 말라
이런 말이다 저- 두둘기는 자가 앞사람 두둘겨 패느라고 힘이 지쳐 있을 것이
니 너는 맞을 차례가 당도해도 들 아플 것이다 이래 좋게 생각하라는 것이다
만약상 먹을 음식이라면 남이 먼저 먹어선 줄어 들었다 투덜 될게 아니라 내먹
어 소화 시키느라고 힘들걸 저작자들이 먼저 먹고, 나 힘 안들이게 한다 하곤
이래 좋게 생각 하라는 것이다 이건 내 잇속을 챙기는 말이고 , 남에게 먼저
먹게 하여선 내게 돌아올 것을 널리 보시 회향 하였으니 이보다 더 덕을 쌓고
좋은 일이 어디 있는가 이래 생각함 그 또한 心(심)에 安慰(안위)요 수용한 자
세가 될 것이다

* 교외라 하는 것은 비어있는 드넓은 땅이요 아직 험한 것에 근접하지 않은 형
상이다 초구가 陽剛(양강)하며 또 有能(유능)하여 그 처소에 대하여 항구하게
고수하려는 모양이 있는지라 그러므로 점을 살피는자 능히 이 같다면 허물이
없을 것이다

象(상)曰(왈) 需于郊(수우교)는 不犯難行也(불범난행야)-오 利用恒无咎(이용항
무구)는 未失常也(미실상야)- 라
* 傳(전)에 있길[주역 原文(원문)을 말함] 처한 것이 曠遠(광원) 하다하는 것
은 모험하면서 까지 험란 함을 결행치 않는 것이다
陽(양)의 사물됨이 강건하면 앞으로 진취하려는 것이나 初(초)陽(양)이 잘 曠
遠(광원)의 땅에서 기다리는 것은 험란함을 범하면서 까지 거듭나가려 않는 것
이라 마땅히 거처를 편안하게 하여선 그 떳떳함을 잃지 않는다면 가히 허물
이 없기 때문이다
비록 나가지 못한다하여도 뜻이 움직이는 것이라 잘 떳떳함을 편안케 못할 것이
다 군자 때를 기다리는 것은 안정하여서 자신의 의지력을 지키는 것이니 비
록 기다림을 가진다해도 조바심 하지 않고 태연자약 할 것이니 이렇틋 함으로
장차 종신토록 한다면 잘 항상함을 썻다할 것이다, 하였다

* 子動(자동) 내효들 적합은 寅亥子丑(인해자축)은 안으로 굴르고 辰酉(진유)
는 밖같으로 굴르니 丑(축)이 寅(인)의 根(근) 亥子(해자)를 잡았다해도 寅(인)
이 힘을 쓰는 것이 되어선 辰(진)을 물고 늘어지면 辰(진)의 적합 酉(유)가 힘
을 못쓰는 것이 아니라 酉(유)가 亥(해)銳氣(예기)를 내어선 寅(인)을 槍(창)
질 하는 것으로 되는데 그래 못하게끔 丑(축)이 막아 돌리는 것을 그 대상 申
(신)이 丑(축)의 힘을 앗는게 아닌가하고 申(신)이 대상 子(자)를 생해선 丑
(축)더러 접착하라 한다면 결국 뭔가 내효들이 잠을자면 세주일 없다는 것이
니 험한데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거너는 자가 잠자므로 인해서 험함의 안
쪽 강건한 물살도 유손하게 잠잔다는 뜻이니 험함을 건널일 없어선 휴전상태
로 어려움 없다는것이리라


* 變卦(변괘) 水天需卦(수천수괘) 初爻動(초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需卦(수괘)는 內乾(내건) 外坎(외감) 으로 構成(구
성)되었는데 하늘 위에 물은 구름이라 이는 大地(대지)의 여러 입과 배를 적셔
주고 채워줄 음식과 같은 것이요 음식이란 뜻은 먹을 것을 바라고 만들어져 있
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그래서 기다린다는 의미로도 해석함이라 이러한 음식을
보고 사로잡히는 자 있으면 그 가치를 인정 받게되어 빛남을 향유하게 될 것이
라 그 맛이 제 맛을 내야지만 사랑을 받을 것이니 굳건하고 바르어야 지만 [ 음
식이 부패되었다면 그 바르다 할수 있겠는가 이다 ] 吉해진다는 뜻이리라 큰
어려움을 헤치듯 그러한 일을 행함에 있어서도 이롭다 했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初九(초구)의 움직임은 아직
건널 물이 멀은 들에서 待期(대기)態勢(태세)로의 飮食(음식)의 몸을 짓고 있음
인지라 늘상 변함 없는 몸가짐을 갖는게 有益(유익)할 것이니 별탈 없으리라
했다 初九(초구)가 가운데 位(위)는 아니나 제位(위)에 있고 위로 六四(육
사)의 呼應(호응)을 받는지라 自己(자기)所望(소망)처럼 運勢(운세)도 如意(여
의)하게 흐른다는 것이니 自身(자신)의 所望(소망)은 물을 건너갈 立場(입장)
이고 건너가고 싶지만 천천히 기다린 다음 물이 좀 마른 다음 안전하게 건너
가겠다는 것이다

解釋(해석)에서는 六四(육사)의 呼應(호응)은 불러내는 것이라 하고 內(내) 乾
卦(건괘)는 마른하늘을 의미함이라 마르게 하는 中(중) 뒤에선 爻(효)이라 앞에
선 二三(이삼) 두 陽爻(양효)가 먼저 들어가서 물을 좀 말려 노으면 그때서야
뒤를 졸졸 따라 얕아진 물을 건너가겠다는 것이다 남이 닦아논 길로 내가 가
니 나는 한결 가기가 쉬워진다 하리라 이것이 앞에선 자들의 입장으로 볼 진
데 얌체 같은 일이 아닌가하고 아님 보호 받아야할 덜떨어진 자[바보]의 취급
을 받을지도 모르겠다

그게 아니라 두효가 경쟁하듯 건너가면 나는 그들의 행동을 보고 他山之石(타산
지석)을 삼겠다는 것이요 漁父之利(어부지리)를 얻겠다는 것이다 泥田鬪狗
(이전투구)하는 紛擾(분요)한 세상을 판 밖에서 구경하고는 그들 싸움통에 떨어
지는 미쳐 챙길 겨를이 없는 콩고물을 내가 챙긴다는 것이니 그래서 蘇式(소
식)의 변론처럼 황새조개 싸움은 어부에게 이로움이 돌아간다는 뜻이리라 나
는 너희 들 경쟁싸움판을 상관 할바 아니다 누가 천하를 평정하던 내 삶만 기름
지면 된다는 自愛(자애)快樂說(쾌락설)에 근접한 형세를 말함이리라

* 初爻(초효)子字(자자) 動(동)으로 인하여 內爻(내효)들이 모두 짝을 얻어 變
性(변성)을 하는 통에 三爻(삼효) 辰酉(진유) 合金(합금) 劫財(겁재)가 二爻
(이효) 合木(합목)을 抑壓(억압)하니 初爻(초효) 合土(합토)가 허리를 펴게되
서 對相(대상)世主(세주)를 도우는데 圓滑(원활)해졌다는 것이다 辰酉(진유)가
또한 對相(대상) 子(자)를 剋(극)하다간 되려 生(생)할 立場(입장)으로 變貌(변
모)함으로 生(생)할 意向(의향)은 없고 剋(극)을주던 辰字(진자)를 달고 내튀
려 함이나 아래 亥字(해자)가 酉字(유자)의 力量(역량)을 앗아선 寅字(인자)에
게 갖다 줄려한다 寅字(인자) 양쪽에서 力量(역량)을받아 辰字(진자)를 크게 억
압 할려 하니 丑字(축자) 어이 그리하라 가만히 내버려두겠는가?

丑(축)이 子(자)를 제 품안으로 끌어드리니 亥字(해자)의 生(생)을 받는 寅字
(인자)가 亥字(해자)를 合木(합목) 시키려 듦에 亥字(해자) 作破(작파)할려 두
둘기고 힘이 달려 먹혀 들어가선 合木(합목) 구실을 하나 三位(삼위) 金氣(금
기)의 元嗔(원진) 두둘김을 免(면)치 못한다 하리라 寅酉(인유) 辰亥(진해)
交叉(교차)元嗔(원진)이라 서로가 牽制(견제)하는 속에 利(이)속은 初爻(초효)
가 챙기게 되니 初爻(초효)만이 제대로된 合(합)의 구실을 하여 世主(세주)를
도우게 되어 있는 것이다 二爻(이효) 木氣(목기)가 또한 對相(대상) 寅中(인
중) 丙火(병화)의 墓庫(묘고)를 應對(응대)하고 있음이라 初爻(초효) 立場(입
장)으로 볼진데 二爻(이효)만이 이래저래 困境(곤경)의 處地(처지)에 있는 象
(상)이라 할 것이다 易(역)解釋(해석)에서도 呼應(호응) 받지 못하는 二爻(이
효) 이래저래 재어보다간 初爻(초효)에 同助(동조)케 된다 했다

財爻(재효)가 世(세)爻(효)에 臨(임)함으로 本卦(본괘)가 되어지니[*井卦(정
괘) 되면 戌字財性(술자재성)이 頂上位(정상위)에서 世(세)를 잡게된다. ] 財物
(재물)은 如意(여의) 하다한다 正五行(정오행) 火性(화성) 巳午(사오) 飛神(비
신)이 없으니 이리하면 관록이되고 저리하면 복덕이 되는 것인데 隱伏(은복) 되
었으니 여의치 못하다함인 것이다 世主(세주) 申字(신자)가 洩氣(설기)의 壓
制(압제) 즉 남의 일을 하여주다간 그 壓制(압제)에서 풀려 난 것이라 갇혔던
囹圄(영어)의 몸이 풀린 것이므로 大赦令(대사령)을 받는 罪囚(죄수)의 몸이나
제대 軍人(군인)에겐 大吉(대길)하다 할 것이나 세상을 살리는 데 붙잡혀 있던
신세로 본다면 꼭 그렇지만도 않으니 노친어른은 富春山下(부춘산하)에 嚴子陵
(엄자능)이 되어 擊壤歌(격양가)를 부르게 될것이라 好喪(호상)이 되면 좋다하
겠지만 그렇치 못하다면 身上(신상)健康(건강)에 有意(유의)해야 한다하리라


* 참고로 말하다면 五行上(오행상) 모든 剋(극)의 논리가 剋(극)하지 않을수
없는 것이 生助力量(생조역량)을 剋(극)하고 있기 때문에 부득이 剋(극)하여
억제시키고 부리는 일꾼으로도 써먹게 됨인 것이다 이를테면 火性(화성)이라
면 金性(금성)을 剋(극)하게되는데 이는 金性(금성)이 火性(화성)의 生助力量
(생조역량) 木性(목성)을 剋(극)하고 있기 때문에 부득이 억눌러서 자신의 生助
力量(생조역량)을 살리거나 북돋지 않을수 없기 때문이다 火性(화성)이 金性(금
성)을 억누름으로 인해서 금성에게 물려있던 木性(목성)이 金性(금성)의 衰盡
(쇠진)함으로 인하여 蘇生(소생)케 된다는 原理(원리)이다 또는 火性(화성)이
金性(금성)의 力量(역량)을 適當(적당)히 制壓(제압) 操縱(조종)함으로 인해서
자신의 生助(생조) 力量(역량)인 木性(목성)을 물어오게 하는 일꾼으로 써먹기
도 한다는 것이다

* 이반면 生意(생의)논리 또한 그러하여 生(생)하지 않을수 없는 것이 역량을
앗는 자가 自身(자신)을 牽制(견제)하는 者(자)를 억제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
문에 洩氣(설기)하여 生(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오행의 生剋(생극)比化
(비화)의 造化(조화)속에 여러 가지 運勢(운세)흐름이 엮어진다 할 것이다

* 本是(본시) 此卦爻(차괘효)의 飛神(비신)섬에 있어서 세주가 襁褓(강보) 辰戌
(진술) 保護幕(보호막)에 쌓인 모습으로 보호받는 어린애와 같은데 어머니 젖
이 戌(술)이 되어 내려먹으니 上位(상위)子(자)는 젖의 根源(근원) 水氣(수기)
요 下位(하위)子(자)는 이것이 오줌 똥 배설한 것이라 이것이 辰字(진자) 포
대기를 망가트리는 寅字(인자) 病弊(병폐)의 根氣(근기)가 되는 것이라 그런데
初位(초위) 動(동)함으로 因(인)하여서 그 病弊(병폐)를 제거해주는 適合(적합)
이 왔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애 귀저기를 아기 엄마가 가라끼워 주는 것이니
칙칙해 울던 아기가 어찌 좋치 않으랴 ? 이다
丑(축)이 寅字(인자)의 根氣(근기)를 抑制(억제)해 치우니 寅字(인자)가 힘을
못쓸 것이요 辰字(진자) 포대기 適合(적합) 보송한 기저귀 갖다 대어준 모습 아
기가 좋아진 모습酉字(유자)로 進就(진취)하여 포대기 적합에 쌓여서 금새 좋아
하는 모습이다 그리되면 저위 젖의 근원 엄마가 한시름 놓게된 것이 되어 봉
죽 하여 드린 모습[金生水(금생수)]이다

* 물을 적합이라고 갊마먹는 丑(축)이 세주 봉죽자 辰(진)과 戌(술)을 누르고
파먹으려는 寅(인)의 근기를 잡고 억제하는 것은 세주 申(신)에겐 나쁘지 않다
는 것이다 세주 申(신)의 진취한 모습 이기도한 세주 사촌 酉(유)가 그 봉죽자
辰(진)의 근기를 같이 쓰면서 세주근기 파먹는 자에게 원진으로 억제하려 할것
이고 酉(유)가 또한 銳氣(예기)를 내려 丑(축)을 끄는 역마로 삼게해선 丑(축)
이 힘써 子亥(자해)를 물게하니 그 근기가 물린 寅字(인자)가 힘을 못쓰게 될
것이란 것이다 혹여 꼬리잡힌 寅(인)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악을쓰며 물려 덤
빌지도 모른다 할 것이나 그래봤자 寅(인)은 누구하나 도움줄자가 없어선 바둥
거리다 죽게되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외부 후세주 上(상)에 子性(자성)이 물
려 들어오는 것만 봐도 알수 있다 할것이라

물의 渡江(도강)에서 그물 거친 것이 잠잠하고 메마른다음 안전하게 건너간 상
항이 된다 할 것이다 후세주 전세 생하는 戌(술)로 나아가 앉아선 亥字(해자)먹
이를 대하고 있다 이는 나쁜 상항이 아닌란 것이다 조급하개 나대지 말고 지구
전으로 나갈 것이니 관살의 근기 삼합국을 얻고 있고 申酉金氣(신유금기) 所以
(소이) 그 건너려는 자들이 근기를 봉죽하는 형세로 되어 지기 때문이라 할 것
이다 내 근기인 내 삶을 해치라고 내가 그 해치려는 자의 근기를 받드는 형세
는 곧 스스로 죽음을 자초하는 행위이라 이래 항구한 마음 자세로 지구전을 펴
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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