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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수님께
날짜 : 2001-02-19 (월) 00:56 조회 : 1624

갑목일주가 오화월에 태어나고 오술합한 상태에서 병화가 천간에 떠있으니
조열하기 그지없는데 이경우 임수가 신금에 장생지로 쓸만한 상태에서 비록 신약이나 조후를 중시 여기면 신금이 희신이 될수 잇는 것 아닐 런지요?
-------------인수가 없을때 조후를 대입해야합니다



억부법으로 희신을 잡아 목이 희신이라 하면 목은 곧바로 화를 생하므로 조후상 크게 문제가 될 듯한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여자사주에 식상이 많아서 굉장이 식상을 의식하고 계신다는 느낌이 듭니다.그러나 관인으로서 충분이 감당할만 하고, 이정도의 식상은 태과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문제는 인수가 없는상태에서 식상이 비겁에 앉아 태과할 경우입니다.여자사주에서 신약한듯하고 식신이 있고 운까지 따라주니, 1등신부감입니다 임상 경험상 여자는 너무신강하니까 좋은 것이 별로 없더군요

명식상 이미 임수, 신금, 자수 등으로 조열한 기운이 중화를 이루어 수화기제가 되있다고 보아 억부를 중시 여겨 목을 희신으로 보아야 하는 것이 보다 나은 해석법인지요?
아니면, 억부와 조후를 종합해서 금운, 수운, 목운이 다 좋은 것으로 해석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요?---------명식상에서는 일점 금이 기쁘지만 운에서는 희신과상충되기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금운에서는 관살의 영향으로 체력이 나빠지고 힘겨운 여건이 조성되겠지만, 곧바로 전화위복이 되어 좋은 결과로 귀결되고(금생수하므로), 목운에는 힘이 생기고 재지가 명민해지겠지만 너무 조열해지는 (목생화때문에) 것이 문제가 될 듯한데, 이런 해석법은 너무 자의적인 것인가요?
---------신묘대운의 신은 년지의 병화가 있어<병신합수> 감당이 되고, 경인대운의 경은 임수가 있어<금생수> 감당이 됩니다. 이런 것을 두고 위에서 덮어주고 아래에서 실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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