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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511. 수가 馬라는 뜻!
날짜 : 1999-01-04 (월) 22:26 조회 : 863



말투가 심하군요.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했을 뿐이지 인격적 모독을 한 적은
없습니다. 진정하세요.

말이 짓밟는다고 했지요. 말이 지나간 자리는 흔적이 많이 남습니다. 그렇다면
수가 지나간 흔적과는 반대가 되지 않습니까.

어떤 것이든 무리를 지으면 힘이 강해지게 되고, 타격을 줍니다. 하지만 먼저
번 표현에서는 "무리 지은 수가 말"이라 하지 않고 그냥 "수가 말"이라 했습니
다. 그렇다면 표현을 바꾸어 무리 지은 수는 말로도 표현된다라는 식으로 말
해야 되겠군요. 물은 유유히 흘러 겸손하다는 뜻도 있지요. 그냥 "수가 말"
이라 한다면 물의 모든 성질이 말과 같다는 잘못된 표현이 됩니다. 그리고
지금은 말을 타고 싸우는 시대가 아닙니다.

물이 말로 표현된다는 것은 어느 문헌에 나와있는지 올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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