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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法)은 지키는 것일까?
글쓴이 : 芝枰 날짜 : 2017-02-22 (수) 10:57 조회 : 1047
한자를 보면 물이 흘러가는 모양새가 법이다. 법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하지만 인간이 만든 법은 자연스럽지 않다. 그 안에는 인간의 감정이 들어가 있다.

법은 그 자체로 창이 되고 방패가 될 수 있다. 창과 방패는 다루어지는 도구이다. 현대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법(法)이란 단지 게임규칙이 아닐까 한다. 법정공방이란 하나의 게임에 불과하다.

탄핵시국 또한 하나의 게임으로 보일 뿐이다.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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