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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세수설 사주 모음 7 - 처가 정신질환
글쓴이 : 芝枰 날짜 : 2018-09-30 (일) 04:24 조회 : 1863
양 력: 1908년  1월  1일 00:00
음/평: 1907년 11월 28일 00:00  

시 일 월 년

丙 乙 壬 丁
子 卯 子 未

乙 癸 辛 己 丁 乙 癸 辛 己 丁 
未 巳 卯 丑 亥 酉 未 巳 卯 丑 

壬 癸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97 87 77 67 57 47 37 27 17 7.13

丙 甲 壬 庚 戊 丙 甲 壬 庚 戊 
申 午 辰 寅 子 戌 申 午 辰 寅 

현재 나이: 112 세
대운 시작: 7 세 13 월 8 일

현재 대운: 辛
현재 소운: 丁酉

사주를 원시적인 신살로 푸는 것은 버려야 할 잘못 된 습관이다.

이 사주는 자묘 원진 때문에 처가 정신병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재성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배우자 궁에 묘목 비견이 들어 앉았고, 년지 미토 재성이 묘미 합목으로 인해 극을 받는다. 인비가 왕하고 재성이 약하니 처의 상태가 좋지 않다고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인 사주해석이다.

어제 올린 이영학 사이코패스의 사주와 좋은 비교가 된다. 그의 딸 사주는 무재 사주다. 재성은 부성(父星)이다. 이영학은 반사회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렇듯 가족의 사주에서 특정 육신이 매우 약하거나 힘을 못 쓰면 그 육친한테 질병이 나타나거나 삶의 곤란함 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

충분히 오행의 관계로 설명이 가능하다. 신살 따위를 도입해서 설명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이 사주를 동지세수 기준으로 보면 년주가 무신이 된다. 년간 무토도 여전히 약하지만 직접적인 극은 없다. 처가 정신병에 걸린 이유가 입춘 세수설로 설명이 안 되는 사주도 아니다. 동지세수설로 보아야 할 이유가 충분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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