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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선 예측 적중! (총평)
글쓴이 : 芝枰 날짜 : 2012-12-20 (목) 06:48 조회 : 4727

지난 9월에 올린 박근혜 당선 예측의 결과가 적중하였다. (링크 참조) 또한 문재인과 안철수는 결코 도움이 되는 사이가 아니란 것도 적중하였다.

사주란 아주 작은 의미로는 한 인간의 인생공식이다. 하지만 사주의 본래 의미는 인간이라는 사회를 나타내는 시스템이다. 사주를 이해할 때는 좀 더 거시적인 관점에서 해석해야 할 필요가 있다. 즉, 다른 인간과의 관계를 살필 필요가 반드시 있는 것이다. 하나의 고립된 사주로 삶을 해석한다면 놓치는 것이 많게 된다.

지난 여러글에서도 언급을 해왔지만, 부부간에는 배우자가 끼치는 영향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간과해서는 안된다. 이명박과 오마바가 당선 된 이유도 배우자의 관점에서 해석을 가했다. 오마바의 재선 또한 배우자의 영향력으로 해석을 하여 적중하였다. 박근혜는 그 형제들의 사주도 분석을 하였다. (공개는 하지 않았지만)

주요 대선출마자들에 관한 정황들을 사주의 관점에서 다시 살펴보자.

1.

문재인을 도우려 했던 안철수와 이정희는 모두 사주학적으로는 도움이 안되는 존재들이었다. 안철수와의 관계는 링크에 이미 설명을 해놓았으니 참고하고, 이정희와의 관계를 간단히 설명해본다.


  양 력: 1969년 12월 22일 이정희
  음/평: 1969년 11월 14일 여자

  시 일 월 년

     辛 丙 己
     未 子 酉

  乙 甲 癸 壬 辛 庚 己 戊 丁   대운: 순행
  酉 申 未 午 巳 辰 卯 寅 丑
  84 74 64 54 44 34 24 14 4.12

  현재 나이: 44 세
  대운 시작: 4 세 12월 20일

  현재 대운: 辛


신금일간이다. 올해는 임진 상관년이다. 게다가 대선은 임자 상관식신월에 치뤄졌다. 그가 간접적으로 지지를 한 후보는 남자였다. 관이 해를 입는 운이기 때문에 오히려 해가 되면 됐지 득은 될 수가 없었던 것이다.

간단히 다시 정리하자면,
안철수와의 관계는 서로 묘지 운이라 서로 죽이는 관계였고
이정희와의 관계는 남자를 죽이는 운이었다.


2. 문재인의 와이프

배우자는 영향력이 지대하다. 가능성 있는 문재인의 와이프 사주 두 가지를 모두 해석해서 올렸다. 그 두 가지 모두 배우자의 운이 좋지 않게 나왔다.


3. 박근혜 동생 박근영

  양 력: 1954년  6월 30일 박서영(박근영)
  음/평: 1954년  6월  1일 여자

  시 일 월 년

     丁 庚 甲
     巳 午 午

  辛 壬 癸 甲 乙 丙 丁 戊 己   대운: 역행
  酉 戌 亥 子 丑 寅 卯 辰 巳
  87 77 67 57 47 37 27 17 7.13

  현재 나이: 59 세
  대운 시작: 7 세 13월 20일

  현재 대운: 甲


박근혜의 동생이다. 신왕한 사주이고 관이 용신이 된다. 임진월 임자월은 관이 정관이 든 운이다. 형제가 기신인 사주이나 용신 수가 기신 화기를 잡아준다. 이런 경우는 형제가 같이 그 덕을 입게 된다. 앞으로 대운이 수(水)지로 향한다. 권력이 오래감을 알 수 있다.


4. 대선일진

+: 2012년 12월 19일  수
-: 2012년 11월 7일 대통령 선거일

   일 월 년

   甲 壬 壬
   寅 子 辰


현 대통령 이명박은 신축일주 생이다. 그의 입장에서 대선당일은 재성이 된다. 년월의 수기가 일의 목기로 수렴한다. 그의 입장에서는 남녀의 대결로 표현된 것이다. 재성이 유력한 일진이 되니 승기가 여성에게 기울어진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그의 한표도 물론 박근혜 쪽으로 갔다고 예상할 수 있다.


5. 대선일진(년월 포함)

문재인은 을목 일주이고 대선일진은 비겁이 굉장히 강한 날이었다. 반면 박근혜는 무토 일주고 대선일진은 관성이 굉장히 강한 날이었다. 당선이 확정된 일진은 을묘일로 박근혜에게는 정관인 날이다.

단순히 남녀의 관점에서 힘의 관계로 본다면 인비겁이 강한 자의 승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사주란 것은 단순히 오행의 힘의 대소관계를 보는 것이 아니다. 십신(오행의 관계)의 의미가 보다 현실을 더 적확하게 표현하기 때문이다.

대통령이란 국가 최고의 명예직이다. 그것을 표현하는 것은 관성이지 비겁이 아니다.


이 모든 정황들이 박근혜가 승자일 수 밖에 없는 상황들을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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