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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인숙(엄여인) 사주, 보험살인사건 가해자
글쓴이 : 芝枰 날짜 : 2024-08-15 (목) 03:08 조회 : 433
양 력: 1976년  7월 29일 엄인숙
음/평: 1976년  7월  3일 여자

일 월 년

壬 乙 丙
午 未 辰

25세, 3살딸 굴러떨어져 뇌진탕으로 사망
+: 2000년 02월 17일 목
-: 2000년 01월 13일 평

일 월 년

乙 戊 庚
巳 寅 辰

25세
자신이 복용한 우울증 치료제를 남편에게 투약해서 정신을 혼미하게 한 뒤
남편을 밀어 버리고 뇌진탕에 걸리게 함.
+: 2000년 04월 01일 토
-: 2000년 02월 27일 평

일 월 년

己 己 庚
丑 卯 辰

25세
남편에게 우울증 치료제를 먹여 정신을 혼미하게 한 뒤 그를 밀어 버려서
또 뇌진탕에 걸리게 함. 우연한 사고로 넘어졌다는 말을 하며 첫 보험금 34만 원을 수령함.
+: 2000년 04월 28일 금
-: 2000년 03월 24일 평

일 월 년

丙 庚 庚
辰 辰 辰

25세
남편에게 우울증 치료제를 먹여 정신을 혼미하게 한 뒤
옷핀으로 오른쪽 눈을 찔러 각막 손상 등의 상해를 가하고 실명시킴.
2000년 05월

월 년

辛 庚
巳 辰

25세
남편에게 우울증 치료제를 먹여 얼굴에 끓는 기름을 쏟아부어서 안면 화상을 입힘.
+: 2000년 06월 01일 목
-: 2000년 04월 29일 평

일 월 년

庚 辛 庚
寅 巳 辰

25세
남편에게 우울증 치료제를 먹여 배 주위를 주방용 칼로 찔러 자상을 입힘.
엄인숙은 남편의 우울증으로 인한 자해라고 거짓말을 함.
+: 2000년 09월 09일 토
-: 2000년 08월 12일 평

일 월 년

庚 乙 庚
午 酉 辰

26세
새벽 4시, 남편에게 우울증 치료제를 먹여
배 부위를 칼로 찔러 3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장간막 파열로 인한 혈복증 등의 상해를 가함.
+: 2002년 01월 15일 04:00:00 화
-: 2001년 12월 03일 평

시 일 월 년

甲 癸 辛 辛
寅 未 丑 巳

26세
밤 10시 경 남편에게 우울증 치료제를 먹여 배 부위를 또 찌르며 복부 등 다발성장천공상 등을 가함.
이때도 자해라고 위장.
+: 2002년 02월 03일 22:00:00 일
-: 2001년 12월 22일 평

시 일 월 년

辛 壬 辛 辛
亥 寅 丑 巳

27세
남편은 계속해서 사지봉와직염, 횡문근융해증에 시달리다가 병원에서 치료 중 사망함.
엄인숙은 2년이 넘는 기간 지속적으로 남편에게 상해를 가하고 수십 차례에 걸쳐
합계 보험금 2억 8,000만 원을 수령함.
+: 2002년 03월 25일 월
-: 2002년 02월 12일 평

일 월 년

壬 癸 壬
辰 卯 午

27세
5월부터 동거한 운동선수 출신의 남자친구에게 우울증 치료제를 먹이고 밀어서 넘어트림.
전치 4주 가량의 골치료를 요하는 둔부좌상 및 미골골절상 등을 가함.
이후 이 사람과 재혼했는데 혼인신고도 새 남편이 병원에 있을 때 구청에 엄인숙 혼자 가서 처리함.
2002년 11월

월 년

辛 壬
亥 午

27세
새 남편에게 우울증 치료제를 먹여 침핀으로 오른쪽 눈을 찔러 실명하게 함.
이후에도 수시로 새 남편에게 화상을 입힘.
+: 2002년 12월 14일 토
-: 2002년 11월 11일 평

일 월 년

丙 壬 壬
辰 子 午

28세
두 번째 남편이 병원에서 사지봉와직염으로 사망함.
엄인숙은 보험금 3,880만 원을 수령함.
+: 2003년 02월 12일 수
-: 2003년 01월 12일 평

일 월 년

丙 甲 癸
辰 寅 未

28세
어머니에게 우울증 치료제가 섞인 석류 주스를 먹인 뒤
오른쪽 눈에 500cc의 주사기를 찔러 외상성 백내장상 등을 가해 어머니를 실명하게 함.
+: 2003년 07월 26일 토
-: 2003년 06월 27일 평

일 월 년

庚 己 癸
子 未 未

28세
오빠에게 술 한 잔 하자며 불러 우울증 치료제를 탄 술을 먹이고서
양 눈에 염산을 부어서 양안각결막화상을 가해 양쪽 눈을 실명하게 함.
+: 2003년 11월 02일 일
-: 2003년 10월 09일 평

일 월 년

己 壬 癸
卯 戌 未

29세
입원 중인 오빠의 링거 호스에 기관지 확장제와 약을 넣어 죽이려다가 미수에 그침.
2004년 04월

월 년

戊 甲
辰 申

29세
남양주에 있던 아파트를 무단으로 팔아 그 대금을 모두 개인 용도로 사용함. 새 집주인에게 집을 비워줘야 하는 날이 가까워 오자 자신의 거짓말이 탄로나게 될 것을 염려해 새벽에 실명한 오빠와 어머니, 남동생에게 석류가 눈에 좋다며 우울증 치료제를 탄 석류 주스를 먹임. 이후 이불에 불을 질러서 가족들을 죽이려다가 미수에 그침. 오빠와 남동생은 화상을 입음. 엄인숙은 가족을 희생양 삼아 보험사에서 모두 2억 400만 원을 받아냄. 
+: 2005년 01월 09일 일
-: 2004년 11월 29일 평

일 월 년

癸 丁 甲
巳 丑 申

30세
새벽 2시, 세 들어 살던 가사도우미의 아파트에 성냥으로 수건에 불을 붙여 거실에 있는 소파에 던져 방화를 저지름. 당시 가사도우미의 남편이 안면에 화상을 입어 사망했으며 가사도우미와 그녀의 자녀들도 화상을 입음.
+: 2005년 02월 01일 02:00:00 화
-: 2004년 12월 23일 평

시 일 월 년

己 丙 丁 甲
丑 辰 丑 申

30세
입원 중이던 가사도우미의 병원을 찾아가서 휘발유를 뿌려 불을 지르려다가 미수에 그침. 이 장면은 CCTV에 찍히며 마침내 체포됨. 이때 남동생이 경찰에게 "형사님, 저희 누나 옆에 있는 사람은 누구든 죽거나 다쳐요.”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누나가 의심스럽다며 그동안의 사건을 제보하여 여죄가 드러남. 이후 엄 씨는 경찰에게 불꽃이 타면 자신의 죽은 딸이 보인다고 거짓말을 하며 빠져나가기 위해 안간힘을 씀. 결국 엄 씨는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게 됨.
2005년 02월

월 년

戊 乙
寅 酉

30세
첫 번째 남편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때 같은 병실에 있으면서 알게 된 여성을 찾아가 몰래 우울증 치료약을 딸기에 섞어 잠에 들게 한 후, 그의 가방에서 신용카드를 빼앗아 돈을 빼돌려 오빠의 병원비를 결제함.
+: 2005년 02월 07일 월
-: 2004년 12월 29일 평

일 월 년

壬 戊 乙
戌 寅 酉

30세
자신의 아들이 병으로 입원하던 당시 같은 병실에 입원 중인 환자의 여자친구로 알게 된 사람과 환자의 신용카드를 함께 사용함. 하지만 그녀가 엄인숙에게 책임을 미루려 하자, 이에 화가 나 우울증 치료약을 먹게 하고 핀으로 오른쪽 눈을 찔러 안내염의 상해를 가해 실명시킴. 엄인숙은 피해자의 가방을 뒤져 신용카드를 훔친 뒤 아들의 병원비 900만 원을 결제함. 
+: 2005년 04월 03일 일
-: 2005년 02월 25일 평

일 월 년

丁 己 乙
巳 卯 酉

30세
3일 실명시킨 피해자의 입원실에 병문안 목적으로 들어와 링겔에 분홍색 약을 투약하여 피해자의 온몸에 열이 나게 하고 심장발작 증세 등을 야기.
+: 2005년 04월 05일 화
-: 2005년 02월 27일 평

일 월 년

己 己 乙
未 卯 酉

30세
다시 한 번 링겔에 분홍색 약을 투약하여 피해자에게 심장발작 증세 등을 야기.
+: 2005년 04월 06일 수
-: 2005년 02월 28일 평

일 월 년

庚 庚 乙
申 辰 酉

30세
또 다시 링겔에 분홍색 약을 투약하여 피해자에게 심장발작 증세를 야기.
3회에 걸쳐 정상적인 생리적 기능을 훼손하는 상해를 가함.
+: 2005년 04월 07일 목
-: 2005년 02월 29일 평

일 월 년

辛 庚 乙
酉 辰 酉

30세
경찰이 엄인숙을 다시 검거해 구속.
체포 당시 엄인숙은 또 다른 남성을 만나고 있었음.
+: 2005년 04월 19일 화
-: 2005년 03월 11일 평

일 월 년

癸 庚 乙
酉 辰 酉

엄인숙은 재관이 중중하여 일간이 감당하기 어려운 사주다. 관에 대한 저항력으로 식상이 필요한데 식상은 재성을 생한다. 엄인숙 사주에는 상관이 정관을 극하고 있다. 상관이 좋지 않게 쓰일 경우 사악한 행동으로 나타난다. 상관은 재성을 생하니 사악한 행동을 통해 돈을 벌려고 한 것이다. 배운 것이 없으니 허드렛일은 하기 싫고 범죄를 저질러 욕심을 채운 것이다.

비견은 형제다. 피를 나눈 형제라도 자신의 돈에 대한 욕망 앞에서는 그저 희생량일 뿐이다. 재성이 득세하니 모성의 입지도 약하다. 자신의 친모까지 희생량으로 삼았으니 인간이길 이미 포기했다. 관성은 자신을 극하는 흉신으로 작용하니 제거 대상이다.

경진년 딸아이 사망은 운으로 설명이 된다. 계묘월 첫 번째 남편 사망은 상관이 관을 치는 운이었다. 갑인월 두 번째 남편 사망은 중첩된 식신이 관을 치는 운이었다.

비견이 전무함: 비견으로 표상되는 형제가 피해봄
재성이 득세함: 인성으로 표상되는 친모가 피해봄
관성이 득세함: 흉신으로 작용하니 제거의 대상

사주도 흉하고 운도 흉하여 범죄의 길로 빠졌다. 이 사주의 흉포성은 월간 을 상관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을유(2005)년 상관이 제압 당하는 시기에 모든 악행이 중단됐다.

저런 범죄가 외딴 오지나 산속이 아니라 사회 안에서 일어났다는 것이 기겁할 일이다.


芝枰 2024-08-16 (금) 05:12
子시 추정
양 력: 1976년  7월 29일 00:00 엄인숙
음/평: 1976년  7월  3일 00:00 여자

시 일 월 년

庚 壬 乙 丙
子 午 未 辰

戌시 추정
양 력: 1976년  7월 29일 20:00 엄인숙
음/평: 1976년  7월  3일 20:00 여자

시 일 월 년

庚 壬 乙 丙
戌 午 未 辰

子시 또는 戌시 태생이 아닌가 추정해 본다. 자시의 경우 사주 자체가 아주 흉포해진다. 시지 겁재가 일지 재성을 극하는 구조가 되어 재물에 대한 욕심이 상당하지만 결국 탕진하는 형태가 된다. 모친까지 상해케한 것은 대운으로 설명된다.

술시의 경우 대소운의 흐름이 엄인숙이 저지른 악행과 상당히 일치한다. 남편을 사지로 몰아 서서히 죽인 것은 소운으로 설명이 되고 모친을 상해케한 것은 대운으로 설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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芝枰 2024-09-02 (월) 15:29
희대의 악녀, 엄여인(실제목소리 / 당시 뉴스모음)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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