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력: 1990년  1월  7일 조선

음/평: 1989년 12월 11일 남자

일 월 년

壬 丁 己

申 丑 巳

35세, 신림역 칼부림 범행, 1명 사망, 3명 부상

어려서부터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으며 어렷을 때도 이미 소년원 생활을 한 적이 있다. 폭력적 성향이 두드러지며 사회에 불만이 많은 인생을 살아왔다. 신림역 칼부림으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크게 부상을 입었다. 이 사건으로 1심 2심 모두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년월에 재관이 왕하다. 일간이 재관을 감당하기 어려우니 재관은 적이 된다. 일지에는 편인이 있다. 자신의 무능력과 사회에 대한 불만이 삐뚫어진 행동으로 나타난 것이다. 사고를 친 2023년은 계묘년이었다. 겁재와 상관이 동주하고 흉포함이 드러나는 운이다. 조선의 입장에서는 적(사회, 재관)을 응징하는 운이었다. 범죄를 저지른 월일에는 관살이 왕해지니 더욱 더 고립되는 운이었다. 범죄 당일은 살인상생으로 편인이 떴으나 자신의 문제를 잘못된 방향으로 폭발시켰다. 결국 그것이 자신의 인생을 더욱 나락으로 빠지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