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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0일 미국 대통령 취임식
글쓴이 : 芝枰 날짜 : 2021-01-14 (목) 04:50 조회 : 1161
아직까지는 음모론이라고 해야 할 말들이 난무하고 있다. 지금 이 상황에서 트럼프가 어떤 물리적 반격을 가할 지도 모른다는 설이 그것이다.

링컨 두 번째 취임식
+: 1865년 03월 04일 토
-: 1865년 02월 07일 평

 일 월 년

 癸 戊 乙
 酉 寅 丑

미국 대통령의 59 번째 취임식
+: 2021년 01월 20일 수
-: 2020년 12월 08일 평

 일 월 년

 戊 己 庚
 辰 丑 子

동영상에 나온 날의 일진을 뽑아보니 좀 특이하다. 년과 일이 각각 천지합을 이루는 날이다. 저것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

트럼프한테 2021년 1월 20일의 일진은 두 가지로 해석 가능하다. 하나는 트럼프한테는 명예가 박탈되는 시기라는 것이다. 비겁이 중중하다는 것은 명예를 의미하는 관성과는 대립된 운이다. 관직을 내려놓는다는 의미다.

다른 한편 혼란기에서는 비겁이 중중하다는 것은 공격적 의미가 있다. 세를 과시하고 세력으로 지배한다는 의미다. 미국은 현재 초유의 상황을 맞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혼란의 상황이라고 할 수도 있다.

후자의 경우는 변혁을 의미하는데 변혁에 성공하려면 운이 좋아야 한다. 트럼프의 와이프인 멜라니아의 사주에 의하면 트럼프는 이 달 운이 굉장히 흉하다. 1월 20일은 식상이 중첩된 날이라 더욱 좋지 않다. 만약 트럼프가 경천동지할 변혁을 꾀한다면 결과는 좋지 않게 된다.

때문에 지금 트럼프가 어떤 커다란 계획을 이행할 지도 모른다는 설은 그저 설에 불과하다고 밖에는 볼 수 없다. 불감청고소원이나 현실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바이든한테 1월 20일의 일진도 썩 좋지는 않다. 부정의 의미가 있고, 관에 반하는 일진이기 때문이다. 폭력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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