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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블럼큰, 잭테일러 사주
글쓴이 : 芝枰 날짜 : 2022-05-22 (일) 20:28 조회 : 762
양 력: 1893년 12월  3일 Rose Blumkin
음/평: 1893년 10월 26일 여자

일 월 년

甲 癸 癸
戌 亥 巳

"Sell cheap, tell the truth, don't cheat nobody."

벨라루스 출신이고 21세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하지만 영어를 읽거나 쓰지도 못 했다. 가구점을 내고 결국 크게 성공하여 워렌버핏이 그 회사를 인수했다.

양 력: 1922년  4월 14일 Jack C. Taylor
음/평: 1922년  3월 18일 남자

일 월 년

壬 甲 壬
子 辰 戌

"Take care of your customers and employees first, and profits will follow."

겨우 7대의 자동차로 대여 사업을 시작하였으나 결국 크게 성공하였다.

두 사람은 2018년 버핏의 연설에서 버핏이 직접 언급한 사람들이다. 사주적으로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블럼킨의 사주에서는 식신이 공격을 받고는 있지만 재성이 편인을 제압해주고 있다. 인성과 식신의 조합이다. 식신이 극을 받는다는 것은 이익이 깍인다는 의미다. 그녀의 신조는 싸게 팔고 진실을 말하고 아무도 속이지 말라는 것이었다. 편인이 식신을 치는 것이 신조에 나타나 있다.

테일러의 사주는 비겁이 왕하고 월간 식신이 비견에 의해 뚜렷한 입지에 있다. 그의 신조에도 고객과 직원들에 대한 애틋함이 서려있다. 사람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흔히 사주를 볼 때 사주가 좋아도 운이 좋은 사람만 못 하다는 말을 한다. 하지만 이것만은 분명하다. 사주는 항상 나와 함께 머무는 것이고 운은 지나가는 것이다. 사주의 관점에서 인간은 운이라는 굴곡을 거쳐 결국 사주가 말해주는 삶에 수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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