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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아 사주, 배우, 신우암, 의료사고사
글쓴이 : 芝枰 날짜 : 2024-09-10 (화) 17:34 조회 : 429
양 력: 1942년  9월 20일 박주아
음/평: 1942년  8월 10일 여자

일 월 년

丙 己 壬
子 酉 午

70세, 신우암 초기 로봇수술
+: 2011년 04월 18일 월
-: 2011년 03월 16일 평

일 월 년

癸 壬 辛
卯 辰 卯

70세, 사망
+: 2011년 05월 16일 월
-: 2011년 04월 14일 평

일 월 년

辛 癸 辛
未 巳 卯

암 때문에 죽은 것이 아니라 의료사고로 죽은 것이다. 병원에서 강력하게 권했던 로봇수술을 하게 됐고 수술도중 십이지장에 구멍을 내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런데 제 때 복구수술도 못 하고 병실에 있다가 산소호흡기까지 빠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결국 사망하게 됐다. 로봇수술 실험대상이 돼서 아까운 목숨을 잃었다.

그런데도 연대 세브란스 병원측은 무혐의를 받았다. 환자가 잘못되면 발뺌하기 바쁜 족속들이다. 권력이 있는 것들은 우기면 무죄가 되는 세상이다.

신기술이 나오면 그것이 가장 좋다고 우기는 집단이다. 제왕절개술이 나왔을 때도 자연분만보다 제왕절개가 더 좋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던 때가 있었다. 그게 돈이 더 되니까 그런 수술을 하는 의사들 입장에서는 좋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정인이 깨지는 운에 사망하였다. 좋지 않은 시기에 수술을 받고 억울한 죽음을 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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