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다.
사주는 남녀 공통이다. 사주학의 관점에서 남녀는 성격이 완전히 동일하다.
남자가 돈이나 권력으로 여자를 장난감 취급한다면, 여자도 돈이나 권력으로 남자를 장난감 취급한다. 여자이기 때문에 더 도덕적이거나 남자이기 때문에 더 비도덕적인 것은 사주학의 관점에서는 사실이 아니다.
생물학적으로 남자가 더 힘이 쎄기 때문에 남자가 지배적인 위치에 있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하지만 그러한 남자를 세상에 태어나게 하는 것은 여자가 아니면 불가능하다. 누가 더 우월한 사회적 지위를 누려야 하느냐에 대한 싸움은 답이 없다.
남성과 여성이 싸우라고 태어난 것이 아니다. 한 쪽만으로는 존재할 수가 없다. 공존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