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1건, 최근 0 건
   
철판신수
글쓴이 : 芝枰 날짜 : 2019-09-21 (토) 17:13 조회 : 1806
소강절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1만 2천 조문이 있어 굉장히 상세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것도 파가 여러 갈래이고 완벽하지는 않은 듯하다. 온갖 잡학다학이 집산되어 풀이가 되는가 보다.

이름만 들어 알고 있지 내용은 모른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마치 종교적으로 추앙하는 듯하다. 그 말인즉슨 믿을 만하지 못 하다는 것이다. 그만큼 적중률이 높았다면 다른 역술은 종족을 감췄어야 한다. 그리고 번역본 파는 사람들이 있는데 오륙십만원 된다. 의미를 모르고 번역만 해서 파는 것인지 신통치 않아 유명세를 빌어 돈을 벌자는 것인지 모르겠다. 적중률이 최고라면 오히려 상담비를 받는 것이 훨씬 나은 일이 아닐까. 계산이 복잡하더라도 요즘은 컴퓨터로 쉽게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니 문제 될 것은 없다.


   

 


 

Copyright ⓒ www.lifesci.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