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이벤트 하나는 잘 하는 나라다. 우리나라에선 조작극으로 판명나 생명을 다 한 프로레스링도 미국에선 엔터테인먼트로 즐기고 있으니 말이다.
이번 8월에 미 대륙을 가로 지르는 개기일식이 있다. 개기일식이 일어나는 경로에 있는 호텔이 모두 꽉 찼단다. 그 짧은 시간에 밖으로 나와서 일식을 즐겨야지 호텔에서 뭘 하려고 꽉 찼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2035년에나 북한을 지나가는 개기일식이 있다. 전체적으로 북한을 지나가지만 우리나라에서도 개기일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있다. 대한민국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사천리.
그 전에 통일이 되어 북한에 가서 개기일식을 즐길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아니라면 강원도 고성군에 가서 개기일식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