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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알면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글쓴이 : 芝枰 날짜 : 2013-02-23 (토) 08:50 조회 : 5244
운명이란 것은 의지를 부정하는 표현이고, 그것을 바꾸려는 것은 의지의 표현이다.
그렇다면 승자는?

잘 나가는 사람들은 운명을 믿지 않는다 자신의 의지와 능력을 믿는다. 하지만 그들이 인생에서 고배를 마시고 고꾸라 지면 운명의 벽을 절감하며 운명을 부정하는 것에서 한발 뒤로 물러선다. 나약해지는 것이다.

운명을 아는 기술을 배운 사람들은 어느 정도 도전을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이내 포기 하고 만다. 불가항력이란 것을 느끼는 것이다. 그러면서 결국 운명이란 것에 순응하고 만다.

깨질 것을 알면서 도전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잔인하게 부서질 것이란 걸 알면서 부딪히려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아마도 두렵고 무섭기 때문일 것이다.

두려움이 있고 무서움이 있기 때문에 스릴이 있는 것이다. 그것이 없었다면 이 만한 발전이 있었을까? 깨지는 운에는 깨지는 걸 각오하고 도전하자. 잘 나가는 운에는 잘 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도전하자.

운명을 거스르기는 힘들다. 하지만 도전은 가능하다. 도전은 즐겁다. 즐거우면 됐지..? 그래서 나는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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