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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날짜 : 1999-01-13 (수) 20:23 조회 : 847

올리신 내용에 감사드리면서, 무엇보다 후에 보게된다면 얼굴을 못보게 되는 것이 아니라 소주한잔이라도 같이 나눌수 있을 듯한 (저 혼자만의 소망이라면 어쩔수 없겠지만요, 하하 ~) 기분이 들어, 적지않은 기쁨을 느낍니다.

역학에 대해서 모르나, 사람이 태어난 이상 자신의 운명을 돌이켜보며 가끔이나마 스스로 반성하며 앞날의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눈꼽만한 얻음이라도 소중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어림없는 자질에도 불구하고 적지않게 기웃거리곤 합니다.

패기와 변화 무쌍함, 젊은 나이에 이미 적지않은 성취를 이루셨으니, 앞으로 스스로 일가를 만들어 나가실 것이 기대 됩니다. (굳이 노파심을 더한다면 . . . 가장 기교를 부리지 않는 것이 큰 기교이고, 변화를 보이지 않는 것보다 큰 변화는 없다는 구닥다리 같은 이야기를 꺼내봅니다만, 이미 死句 라는 생각이 드는 군요. 설마 그 정도를 지나치실려고요. 다만 운영자님께서 이끌어 나가시는 이 자리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방편이라 생각합니다.) 하늘로 이어지는 우리네의 강물에 아름다운 소식을 길이 남기시고 영원한 밝음으로 세상이 서로 의지하는 소식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뉴질랜드에서
영민 재배드리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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