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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5813. 아래글(5812번) 내용추가 입니다.
날짜 : 2005-11-02 (수) 18:06 조회 : 1287


한번직장을 놓으면 새로 들어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겠지요
올해는 无妄(무망) 初爻(초효)라 그 實益(실익)을 구하는 해가 아니고 그 자신
이 평소에 하고자 하였던 뜻을 펼치는 해라 합니다 너무 집초칠 말고 자연적으
로 흘러가는 시세에 적응하라합니다

말인즉 가을 삼월달엔 미혼자는 연인을 만날 수 있고 겨울에는 재수 대길하다
하는데 그런 말에 현혹될게 아니라 그 저 時勢(시세)에 맡기라 합니다 그러니
깐 구하는걸 노력은 해보대 너무 애달아 한다면 오히려 逆(역)效果(효과)를 가
져온다 하는 군요

아마도 내년 음력 정초 쯤 그 서둘러서 일이 해결될 수도 있겠습니다


당신의 대정역상은 1569로서 뇌풍항괘 二爻(이효) 悔(회)亡(망) 소위 뉘우침이
망하리라 하였습니다 삶이 후회없다는 것이 겠지요 그 남에게 유혹당하는 것을
삼가 조심 한다면 다른 것은 무난 하겠지요 小過(소과) 작은 허물 괘가 걸려드
는지라 아마도 조그만큼의 허물 벗어논 결과는 얻겠지요 [이것은 각고의 노력
을 하는 전장마당 전투마당을 상징 하기도하고 그 모든 鬼神(귀신) 靈覺(영각)
들이 모여드는 것 그런 것을 말해주기도 합니다

또 永安(영안)式場(식장) 남녀간 혼사하려고 만나는 예식장등 이런 것을 상징하
기도 하지요 그런게 걸려드는 운세이고 당신은 그런한 것을 적시에 맞아들이려
가는 하객의 운세 이라는 것입니다] 문학방면이라면 작품 등이 될 것인데 그 벗
어논 허물, 학술이나 연구등 예술작품이 아마도 기리 남는다는 뜻이 겠지요 ,

올해는 천뢰무망 초효 그 일을 추진하면 길하다는 괘상효상이고 그러나 잇속은
바라지 말라하였고 내년은 雷水解卦(뇌수해괘) 四爻動(사효동)이라 그 마음먹었
던 굳게 닫혓던 너의 엄지 발 가락 같은 결심을 해결하면 원하는 벗이 사로잡
혀 들리라 이래 말을 하는 군요

뭔가 자신의 의지를 펼치려 했던 것이 잘되면 좋으련만 설사 마음대로 되지 않
더라도 그 마음을 접고 그러니깐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 하여선 꽁하는 마음으
로 마음의 문을 닫을게 아니라 그 드넓은 생각 문을 활짝개 방하고선 자신을 낮
춰 소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있듯이 이래선 反求諸身(반구제
신) 소위 자신에게 모든 것을 찾는다 이런 자세로 나가선 겸허하게 그 구하는
것을 찾는다면 그 한결 돋보일 것이라

그래서 그 얻을 것을 얻는다 하였으니 옥죄엿던 마음을 풀리는 시기가 바로 겨
울 지나선 새로운 해 에 그래 일찍이 들어 온다는 것이리라

세상사 날고 길거 같지만 어디 살아보면 그렇씁니까 文庫(문고)에 가면 수없이
많은 글들과 그 뭐 연예인 그런대로 나가는 문이 지망생은 많아도 너무 좁다 합
니다 그래서 그 화려하게보이지만 실상은 그 몇몇이요 나머지는 모두 그 수렁에
서 허덕이겠지요 그렇다하여도 그 노력은 가히 상줄만하다 하겠지요 무슨 문학
을 하시었는진 모르나

그 '대다하다' 칭송할만 하다 하겠습니다 그 남보다 다른 머리를 굴린다는 것
은 여간해서 쉽지 않겠지요 아뭍게든 그먹은바 뜻이 잘 실현되어선 후세에 길
이 남기를 축원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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