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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5167. 5152. 5147. 5143. 부모님 건강이 걱정됩니다.
날짜 : 2005-07-07 (목) 15:26 조회 : 984

바쁘신데 시간내서 자세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덥고 습한 여름에 건강하시
길 바랍니다.

참고로 아버지께서 멀쩡히 있던 직장을 그만두시고 사업하신다고 모든재산과 유
산을 다 탕진하시고 사업은 부도처리되어서 3년동안 집에 못오시고 떠돌아다니
셨는데 정말 뜻하지않게 그것도 늦은나이에 식당을 두분이 하시게 되면서 예상
외로 식당이 너무 잘되서 모든 빚을 갚고 돈도 많이 버시게 되었읍니다.

사주풀이가 정말 신기할 따름이고, 인연이라는게 참 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주공부도 조만간엔 큰 학문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고 선생님의 내공이
존경스럽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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