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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소축괘 상효
날짜 : 2005-06-26 (일) 09:53 조회 : 1849

* 616 需之小畜卦(수지소축괘)
飛神(비신)
子 卯 動
戌 巳
申 未


子 世

상구는 旣雨旣處(기우기처)는 尙德(상덕)하야 載(재)니 婦-貞(부정)이면  (여)
하리라
[本義(본의)] 婦(부)-貞(정)이라도  (여)하리니
이미 비 내리고 이미 마땅함이 임하여 거처를 삼게되었다 숭상할만한 덕이 수
레에 실리듯 하였다 여인의 정절이 위태롭게 되었으며, 본래의 뜻은 지어미가
정절을 고수하더라도 위태로우리니
* 傳(전)에 하길 九陽爻(구양효)가 巽順(손순)함의 極 지점으로써 괘의 喪妻(상
처)에 居(거)하여선 기름을 종결 짓는 것이라 기름을 쫓아서 그치는 것이다 四
(사)의 陰爻(음효)의 기운이 그치게 되는 바라 이미 비가 내려 화락하게 되었
다는 것이다, 이미 비가 그침에 머물렀다는 것이다,
陰(음)이 陽(양)을 기름에서 화락 하지 못하면 잘 머무르지 못 할 것이라 이
미 화락 해져서 그친다는 것은 기름의 길을 이룬 것이다 大畜(대축)卦(괘)는
기름이 큰 것이라 그러므로 극 지점에 오면 흩어지게 마련이지만 小畜(소축)은
기르는 것이 작은지라 그러므로 극 지점에 오면 이룬 것이 된다,
숭상할 만한 덕이 실렸다는 것은 四位(사위)의 陰爻(음효)의 기운 柔巽(유손)
한 덕을 사용하여 가득 쌓여 성취함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
陰柔(음유)한 기운이 陽剛(양강)함을 기름에 있어서 하루 아침이나 하루 적녁
에 잘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번 쌓임으로 말미 암아서 이르른 것이라 그
렇게 바르게 적재함이 가득해 짐을 경계하는 것이라 [* 그러니깐 무르익으면 너
무 지나친 농도로 성숙되면 그 유혹하는 꽃과 같이 되는 것이라 되려 위태롭다
는 것이리라]
詩傳(시전)에 이르기를 그 積載(적재)한 길[路(로)] 울림이여 지어미가 정절을
지키려 들더라도 위태하게 되었다하니 지어미는 陰(음)한 기운을 말하는 것인
데 陰(음)한 기운으로써 陽(양)을 기르고 부드러움으로써 강함을 제도하니 지어
미가 설사 만일 정절을 굳게 지키려 든다해도 이는 위태한 길이 되는 것이다
어찌 그 지어미가 지아비를 제도하며 신하가 임금을 제도함에 있어서 잘 편안하
다 할 것인가? [어떻게 잘한다 할 것인가?]

月幾望(월기망) 君子征(군자정) 凶(흉)

달은 거의 둥글었음에 군자 정벌하러 나가면 잡힐 표적이 됨으로 나쁘다 [여자
가 정절을 지키지 못하게되어 위태롭게 되었다 는 것은 이제 남성을 받아 들여
선 애기를 밸수 있는몸 보름달에 가까운 어여쁜 몸이 되었다는 것이요 남자가
정벌하면 이 애기씨로 잡히기 때문에 나쁘다는 것이다 = 이것이 이렇게 견강
아전인수로 해석함 애기를 갖지 못하던 사람들에겐 거저 고만의 괘효사라 할 것
이다 ] 달이 둥글다는 것은 上位(상위)가 動(동)해 外卦(외괘) 坎象(감상) 소
이 달을 이루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상위 동으로 말미암아 달을 이룬 것임으로
가지 것 부풀어 오르는 달이란 것이리라

* 잔주에 하길 기름의 극 지점에서 음양이 화락함을 이루었는지라 그러므로 이
미 비가 내려선 그 촉촉한 윤택함이 머무는 상인 것이다, 대저 陰德(음덕)을
높이 숭상하는 것은 그 가득 쌓여짐에서 그러하다 함인 것이다, 陰(음)의 기운
이 양그러운 기운에 더하는 지라 비록 바르어도 역시 위태하다, 그런데 이미 陰
(음)이 번성하면서도 양그러운 기운에게 저항한다면 군자 역시 바르게 행함 두
지 못할 것이라 그 占(점)이 이 같아서 깊이 경계함을 삼게 하는 것이다
여인이 무르익은 꽃처럼 어여쁘더라도 그 뭇 사내에게 정분을 주지 않겠다 저
항 한다면야 어찌 남자된 자가 그 바르게 정분 교섭을 이룰 것인가 그렇치 못하
게 된다면야 양쪽이事端(사단)이 일어날 것이라 죽이지 않으면 그 그와 버금가
는 피해가 일어난다는 것이리라
소이 겁탈하려 덤벼드는데 대어주지 않겠다고 저항한다면 어떻게 그 여자를 가
만히 내버려 둘리 없다는 것이다

象曰旣雨旣處(상왈기우기처)는 德(덕)이 積載也(적재야)-오 君子征凶(군자정흉)
은 有所疑也(유소의야)-니라
상에 가로대 이미 비내리어 이미 [그 봉접이]머물렀다 함은 덕이 쌓이여 실린
것이요 군자 정벌하려 들어선 나쁘다함은 의심 나는배 있을 것이니라

傳(전)에하길 旣雨旣處(기우기처)는 기르는 길 가득 쌓이어서 이루어진 것을 말
함이다
陰(음)이 장차 이미 번성하면 극한 경계에 다달은 것이라 군자가 [유혹 받아
선] 움직인다면 나쁘게될 것이다, 陰(음)이 陽(양)을 대적하면 필히 양그러운
기운이 소멸되고 소인이 군자에게 대어들면 필히 군자가 해로움 받게될 것이
라 어찌 의심나는 생각을 아니 얻는다 할 것인가? 만일 그 앞서 의심나는 생
각을 알아서 경계하여 구함을 두려워 여긴다면 소이 제도하여 갈려는 것이 흉함
에 이르지 않는다 할 것이다 ,


* 상위 卯(묘)가 동해 세주 동질성이 들어와선 三刑(삼형) 회두생을 하고 戌字
(술자)의 먹이가 되어선 申字(신자)를 생하는데 원천 원인을 제공한다는 것은
세주에게 처음엔 좋을 일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근기를 북돋은 것이라 세주가
분명 넘겨 받아선 윤택하게 자라게 될 것이므로 성숙한 몸이 아니 될수 없다는
것이리라 이래 여인이 정절을 지키지 못하여 위태해지는 모습이 그 대상 원진
이 꼭 붙들고 申字(신자) 내 봉죽을 받아보라 하곤 세주가 여인이라 하면 갖다
가선 그 여성의 性器(성기)에 남근을 갖다가선 들여미는 그림을 그려준다는 것
이다
이래 정절을 지키지 못해 위태롭다는 것이고 남성역시 건강한 몸이 되었다는
것이고 그 여인을 정벌하는 입장 申(신)으로 선다면 분명 옥문을 그냥 빠져나오
진 못하고 설기할 것이라 이래 기운빠져 나쁘다는 것이리라 혹은 상위 子(자)
를 남성으로 보아선 전쟁하러 나가선 적들에게 잡히어선 곤욕을 치루는 모습이
되기도 한다할것이다 여인도 또한 그렇게 생각함 상위도 또한 여인이 된다
그러니까 비가와선 초목등 만물이 그덕을 윤택하게 입어 자랐을 망정 그 비대
해진 몸 때문에 자유롭지 못하다는 해석이 된다할 것이다

* 動(동)해 들어오는 子(자)를 세주 동질성으로 본다면 지금 세주가 대상 원진
未字(미자)를 두고 있어선 두렵기만 한데 그 기력을 水生木(수생목)으로 앗는
卯字動作(묘자동작)은 세주가 그 기운이 앗기우는 형태를 그린다 할 것이나 卯
字(묘자)가 戌字(술자)와 適合(적합) 火氣(화기)를 이루면 되려 水克火(수극
화) 될 것이란 것이고 巳字(사자)가 申字(신자)와 합해선 水氣(수기)를 이룰 것
이라 이래되면 세주 원진 未字(미자)根(근) 巳(사)가 망가지는 것이 아닌가 하
는데 未字(미자) 분명 가만히만 있지 않을 구조라는 게 근접 삼위 辰字(진자)
劫財(겁재) 比化(비화)의 힘에 의탁하여선 저항해선 合水氣(합수기)된 것을 먹
으려 들지 않을가 하는 생각이라

이래 되면 되려 불리하지 않는가 하고 만약상 그 辰字(진자)가 이위에 있는 세
주 역마이기도 하고 그 銳氣(예기)이기도한 寅字(인자)의 克(극)을 받아선 힘
을 그래 넉넉하게 쓸 여유가 없다면 원진 未字(미자) 根(근) 巳(사)가 망가짐
에 세주 되려 유리하지 않는가 하는데 그렇다면 그 爻辭(효사)가 맞지 않는다
할 것일 진데 맞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 해석 차이라 할 것이니 卯戌適合花(묘
술적합화)를 활짝핀 꽃 그 여인을 상징한다 할 것 같으면 그 봉접 子(자)란 남
성이 날라 들어선 그 꽃을 훼절 시키는 모습이 될 것이라
이래 그 정절이 위태롭다는 것은 그 나쁘다는 하는 말이 아닐 것이요 군자가 달
이 찼는데 그 추진해 가면 나쁘다하는 것은 그 꽃 玉門(옥문)을 보고선 정력
을 射精(사정)해서 설기 할 것이라 이래 기운이 앗겨선 나쁘다는 것이지만 그
되려 懷妊(회임)을 시키는 역할이 된다면 본 세주가 그 生孫永生(생손영생) 하
는 자식의 위치로도 될 수 있을 것이라 그래 병탈만 잡을 것은 아닌가 한다 하
리라
이래 需卦(수괘) 뜻밖에 괘, 또는 딱-벌어져 작만한 음식괘 되니 세생응한 결과
를 보이는 것이요, 고목이 봉춘하니 천리에 빛이 있다하였다
핀 꽃을 봉접이란 세주를, 잡고자 하는 원진의 근기가 설치한 미끼로 본다면
세주 고만 그래 사정 기운을 설기 당한다 할 것이리라

變卦(변괘) 風天小畜卦(풍천소축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보면 卦爻辭(괘효사)
에 하길 小畜(소축)은 陰的(음적)인 것 작은 것을 기른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장차 크게 그 陰(음)한 象(상)을 만들어 그 필요한 事案(사안)에 대하여 有利
(유리)하게 活用(활용)한다는 것이다 또는 小畜(소축)은 하나의 陰氣(음기)가
四位(사위)에 正位(정위)에 있으면서 群陽爻(군양효)들을 養育(양육)한다는 의
미도 있다하리라 그래서 무리 陽爻(양효)들을 길들임으로 인하여서 자신 陰(음)
한 象(상)을 키우는데 유리하게 사용한다는 뜻도 들어 있다하리라

이러한 소축은 형통하는 원리이니 가득하게 稠密(조밀)하게 모여드는 구름 아
직 비 내리지 않음은 우리 周(주)나라가 있는 서쪽들로부터 비를 내릴려 하기
때문이라 하였다 여기서 비를 뜻하는 것은 그 大地(대지)를 적셔 만물을 풍요
롭게 하는 데에도 뜻을 두었겠지만 易書解釋(역서해석)에서는 전쟁을 말한다하
였다 所以(소이) 風雲(풍운)風雨(풍우) 이런 것은 비바람이 치는 것이니 사나
운 日氣(일기) 이런 것을 人間社會(인간사회)에서는 그 편안한 세상이 아닌 亂
世(난세) 전쟁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았다는 것이요 아주 凶凶(흉흉)한 세상을
가리킨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 그 전쟁의 기운만 싹터 가득하지 실제로는 전쟁을 하지않고 그 전
쟁을 할려고 힘을 비축하고 있는 상태인데 그러한 전쟁은 우리 서쪽 주나라 땅
에서부터 殷紂(은주) 天子(천자)의 虐政(학정)에 시달린 도탄에 빠진 창생을 구
제한다는 명분하에 학정을 척결한다는 혁명이란 대의명분의 기치를 높이들고 시
작하게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렇게 먼저 전쟁을 일으키는 땅이 되면 매
도 먼저 맞는게 낫다고 그 평정도 먼저 되게될 것이라 그러면 그 비가 大地(대
지)를 적시듯이 먼저 서쪽들로부터 윤택함이 이루어져 나간다는 의미이리라
彖辭(단사)에 하길 小畜(소축)時象(시상)은 부드러움이 정위를 얻어서 [六四
(육사)를 指稱(지칭)함 이리라] 아래위의 諸(제)陽爻(양효)들에게 호응 받음 일
새 이래서 말하길 작은 것이 뭇陽爻(양효)들을 養育(양육)하고 또 그들의 보살
핌 자신이 養育(양육)을 받는다 함인지라 안으로 강건하여 밖으로 柔巽(유손)하
며 强(강)한 爻氣(효기)가 가운데를 차지하여 [九五(구오)와 九二(구이)를 지칭
함] 뜻이 행하여지는지라 이에 형통함이라 함이 나니라 가득한 구름이 비 내
리지 않는다 함은 推進(추진)하는 일을 崇尙(숭상)하는 바이요 [ 所以(소이)
감{往(왕)}을 가상히 여긴다함은 바로 그 일의 추진하는 의미를 높이산다는 뜻
이다 ] 우리 서쪽들로부터 할 것이라 함은 아직 베풀음을 행하지 못하는 상태
를 가린다 함이리라 하였고,

象辭(상사)에서는 바람이 하늘위에 행하는 것이 작은 陰(음)을 기르는 것이니
君子(군자)는 이를 應用(응용)하대 學文(학문)과 藝術(예술)을 아름답게 하여
그 德(덕)을 칭송케 하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上九(상구)의 움직임은 그 조밀한 구름의 막효가 되는지라 그 가득한 구름의
餘蓄(여축)한 힘 벌써 사용된지 오래란 것이니 비 내리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이
미 사방곳곳에 비가 흠뻑 내린 상태가 되었다는 것이요 덕을 숭상하여 실린 것
이 되었으니 雲雨(운우)를 맞았으니 [*雲雨(운우)는 남녀간 정분을 나눔을 의
미한다 ]정절을 지킨 여인이라도 그 남자맛을 본것과 같은지라 그 정절이 바로
지켰졌는가? 염려스럽다는 것이요

의심스러워 보여 위태하다는 것이요 소이 가믈다 비온모습 대지를 적신 모습이
여인이 뭇 사내와 주고받는 수작이 된 것과 같은 것이란 것이다 그래서 그 여인
의 정절을 의심하게 된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설령 정절을 지킨 여인이라도 뭇
사내와 노닥거린다면 홍등가의 작부가 그 절개를 지키는 거와 같음인지라 설령
음양교분의 신체적 접속은 아니 보았다 해도 그 정신적인 맛은 모두 보았다는
의미이니 그래서 그 정절이 지켜졌는가를 염려한다는 것이니 만약상 가정주부라
면 그 충분히 의심받을 사항이라 할 것이다 필자의 견해론 부인의 정절이 위태
하다 하였으니 그 정절이 훼절 되었다고 보는 바이다 그러니까 통정하였다는
뜻이다

望月(망월)이 다된 열나흘 달밤에 전쟁을 하러나가는 대장부와 같으니 먹은게
목에까지 차서 열나흘달 처럼 되었는데 또 먹을수 있을까 할 듯이 功(공)을 세
울까 의심스럽다는 것이다 功(공)을 세우기는커녕 그 功(공) 있다고 거들먹거
리는 형세 적들의 標的(표적)이되기 十常(십상)이라 그 나쁠 것이다 하였다
小畜(소축)은 密雲不雨(밀운불우) 래서 비 내리지 않음인지라 그 凶年(흉년)을
의미한다하였다 그런데 此爻(차효)는 이미 비가 내림으로 인하여서 豊年(풍년)
이 들은 상태란 것이다 所以(소이)凶年(흉년)이 풍년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대지의 만물이 활력을 얻고 아랫된 백성들은 살길이 이제 바야흐로 虐政
(학정)에서 벗어나 열렸다는 의미이다 여기서 우리가 흉년이 풍년으로 바뀌었
다는 의미를 강조해서 그 바꾸어진 상태를 잠간 해석해보면 小畜(소축)이 卦
象(괘상)이 아래위가 바뀌어 놓으면 訟之 卦(송지구괘)가 되는데 土亭書(토정
서)에 말하길 해는 비록 흉년인데 나만은 오직 풍년을 만났다 했음이라 그러
니 아랫된 백성치고 此運(차운)을 만난자 어찌 좋지않다 할 것인가이다 152구
조는 運勢(운세)波長(파장)이 굽히기 싫어하는 쪽으로 나감이라 그 慨慷心(개강
심)을 돋구게 하여 그 强制(강제)로 굽히게 해서 그 侮辱(모욕)과 受侮(수모)
를 겪는 리듬파장으로 운세가 진행되게 하지만 此(차)153구조는 그와는 반대
로 흐름이 유연성 있게 작용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흐름따라 유연성 있게 처신하면 큰 덕을 보게된다는 것이니 이것이
왜 이런 말을 하는가 하면 일편  卦(구괘)로 되어지는지라 그 慨慷(개강)한 面
貌(면모)를 버리지 못하고 갖고있을 것을 염려하여 老婆心(노파심)에서 그런 말
을 하게 된다 하리라 대나무가 玉龍(옥룡)으로 化(화)하니 堯舜(요순)的(적)
해와 달이라 하였고 우연히 횡재하여 널리 농토 家産(가산)등을 작만한다 하였
다 水天需(수천수)가되어 그 顚倒(전도)되면 天水訟卦(천수송괘)가 되는지라 앞
서서도 여러번 설명했지만 초목이 비를 맞고있는 비신 설정이 되어 있는지라
그 윤택함을 알만하다 하겠다 이러한 해석에서 土亭書(토정서)의 飛神(비신)定
局論(정국론) 解說(해설)의 妙味(묘미)가 있다 봐야하리라

* 小畜(소축)의 飛神(비신) 선 것을 보면 下(하)로부터 上(상)으로 子寅辰(자인
진) 未巳卯(미사묘) 이다 木宮卦(목궁괘)로서 世主(세주)가 初位(초위)子字
(자자)文性(문성)이되어 있는데 未字(미자)가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剋世(응극
세)이며 元嗔間(원진간)이라 아주 좋지못한 모습이다 이러한 좋지 못한 형세에
서 所以(소이) 凶年(흉년)之象(지상)이요 初喪(초상)을 當(당)할 그런 입장처지
에 몰려 있다는 것인데 上位動(상위동)으로 인하여 一末(일말)의 希望(희망)이
생겼다는 것이다 卯字(묘자)兄性(형성)이 上位(상위)에서 動(동)하여 子字(자
자)三刑(삼형)의 回頭生(회두생)을 받는다

이바람에 五位(오위)巳字(사자)福性(복성)은 戌字(술자)財性(재성)을 進頭生(진
두생)을 할 處地(처지)가 되어 있고 四位(사위) 未字(미자)財性(재성)은 申字
(신자)官性(관성)을 進頭生(진두생)하고 있는 모습이다 子卯(자묘)와 巳戌(사
술)이 三刑(삼형)元嗔(원진)이라 모두 兩敗俱傷(양패구상) 되었다고 보면 子未
(자미)가 또한 元嗔間(원진간)인데 世主對相(세주대상) 未字(미자)가 申字(신
자)를 보고 洩氣(설기)하는 지라 申字(신자)는 세주의 봉죽자 생조 에너지가 되
는 것이다 所以(소이) 上位動(상위동)은 世主對相(세주대상) 未字(미자)元嗔(원
진)으로 하여금 元嗔(원진)으로 對抗(대항)하지 않게하고 그 洩氣(설기)하여 세
주를 봉죽하는 氣象(기상)으로 만들어 놓는다는 것이다

이래되면 세주가 유리한 상황으로 전개되어 나간다하리라 그 길한 입장으로 관
찰한다면 세겹 利權競爭(이권경쟁)을 움추려 노은 飛神象(비신상) 에서 그것이
풀려 현 世主(세주) 子(자)에 대하여는 생조 에너지를 불어넣고 그 世主(세주)
子性(자성)에 대하여 忌神(기신)이 될만한 戌字(술자)나 그 比肩(비견) 子字(자
자)에 대하여서는 거꾸로 剋制(극제)를 하는 상태로 飛神(비신)이 서게되는 지
라 이래 그 吉(길)하게 보여지는 것이다 卦變(괘변)하면 世主位(세주위)는 申
字(신자)가되어 對相(대상) 生處(생처)로 나아가게 되니 분명코 吉(길)한 象
(상)이 되지만 그 대상을 보고 설기하는 구조가 되는지라 그 氣力(기력)이 損失
(손실)되어질 것을 염려해 본다하리라 아님 그 氣(기)를 發散(발산)하고 널리
德化(덕화)를 펴는 것으로 한다면 그 世生應(세생응) 구조도 역시 나쁜 것만은
아닌 것이 된다 하리라

비신의 엇비슴 작용을 볼진대 卯戌適合(묘술적합)이 子性(자성)을 헐뜯고 그러
나 헐뜯지 못하는 것이 合火(합화)가 어찌 獨子(독자)水氣(수기)를 헐뜯을 것인
가 하는 논리요 설령 보이지 않는 丑字(축자)가 卯字(묘자)위에 脫落(탈락)되
어 있는 것이 門前(문전)에 들어 올려고 서있는 모습이라 假定(가정) 한다면
子性(자성)과 合土(합토)가 될 것이라 이래서도 火性(화성)은 그 기력이 앗긴다
는 것이요 다음 巳申(사신)適合(적합) 水氣(수기)가 그 合火(합화)된 성질을 제
압해 먹이를 삼을 것이요 獨未(독미)가 土性(토성)으로서 아래 辰字(진자)가 進
就(진취)한 氣象(기상)이라 하고 그 辰字(진자)가 받쳐주는 모습이라 하지만 衰
退(쇠퇴)의 꼬리를 辰(진)으로 둔격이요 水氣(수기)를 먹이로 相爭(상쟁)할 劫
財(겁재)四寸(사촌)이라 이래 未字(미자)가 水氣(수기)를 그렇게 호락하게 제압
치 못한다고 보면 그 水氣(수기)는 세주의 輔弼(보필)者(자)가 된다할 것이요

이렇게 복잡하게 볼 것이 아니라 子字(자자)가 戌(술)의 먹이로 있는 상태에
서 卯字(묘자)를 回頭生(회두생)하는 역량이 넉넉할리 만무라 戌字(술자)가 子
字(자자)를 먹고 戌未(술미)가 卯巳(묘사)의 역량을 順次的(순차적)으로 내려받
아 그 申字(신자)에게 싣는다고 보면 그 申字(신자)는 對相(대상) 子字(자자)
를 보고 洩氣(설기)하게 될 것이니 子字(자자)는 吉(길)하다는 것인데 그 申字
(신자)가 元嗔(원진)과 三刑(삼형)의 病弊(병폐)의 氣運(기운)도 받아 갖고선
세주에게 떠넘기려 할 것이라 이래 세주 그 기운을 받아 쥔다고 보면 財官(재
관)이 元嗔(원진)인 것을 받아 쥐는 것이요 福性(복성)比肩(비견)이 三刑(삼형)
인 것을 받아 쥐는 것이 될 것이다 寅字(인자)閑神(한신)이 辰字(진자)를 억제
하고 그 對相(대상) 巳字(사자)를 三刑(삼형)을 놓는다고 보면 역시 財性(재성)
은 불리한 입장에 처한 것을 알수 있다하리라 그런데 此(차) 世主(세주)에 대
한 財性(재성)이 近接(근접)卯字(묘자)와 對相(대상)寅字(인자)의 生助(생조)
를 받는 形勢(형세)이라
그래선 本宮(본궁)財性(재성)인 世主(세주)에 대한 官性(관성)役割(역할)을 하
는 戌字(술자)元嗔(원진)에게 力量(역량)을 들어 부어주면 그 元嗔(원진) 戌字
(술자)는 내려 本宮官性(본궁관성) 世主(세주)에겐 文性(문성)이 되는 申字(신
자)에게 力量(역량)을 실어선 그 申字(신자)는 對相(대상)을 보고 洩氣(설기)하
게 된다는 것이니 이래보면 財性(재성)이 困難(곤란)한 處地(처지)에 있어도 相
當(상당)히 緊要(긴요)한 作用(작용)을 한다하리라 아뭍튼 간에 百姓(백성)입
장에 小人(소인)들은 일차풍운이 지난다음 살아 있기만 하면 길한 飛神(비신)
作用(작용)이라 할 것이요 世主位(세주위)가 아래 初位(초위)未熟(미숙)한
곳에 있음으로 君子(군자)나 정절을 지키려는 사대부집 여인 같은 이는 그렇
게 내려 몰린 입장에 서게되어 온갖 病弊(병폐)의 力量(역량)을 잡아 쥐게 될
것이라 그 하나도 길치 못한 것이라 할 것이다

* 上位(상위) 卯字動作(묘자동작) 하여 子性(자성)을 근기로 삼는 것은 세주
同類(동류)를 근기로 삼는 것이라 소이 세주의 기운을 앗는 형태라는 것이리라
봄철에 비가와 물오른 버들이 어찌 그 따사로운 햇볕에 강아지 꽃을 않피울 것
인가 이다, 子性(자성)의 기운을 三刑(삼형)을 하여 받은 卯字(묘자)가 내려
銳氣(예기)를 생하는 것이 흡사 버들 강아지 가지 늘어트린 격인데 그 銳氣(예
기) 버들 강아지는 물을 먹고 큰 것이라 이래 물의 剋(극) 하는 원진 대상이 된
다는 것이라 子卯(자묘)의 기운을 내려받은 戌未(술미)가 申(신)을 생하니 申
(신)이 어찌 초위子(자)를 봉죽 하지 않으랴

아무리 받아 들이지 않는 정절을 지키겠다고 해도 원진으로 끌어 잡아선 봉죽
사랑에 맛을 보라 하는데야 어떻게 그 기운 대어오는 것을 막아볼 도리가 있
단 말인가 ? 마치 보기 역겨운 꽃이 억지로 벌나비를 꿀로 유혹해서 끌어잡아
놓고는 그 꿀을 빠르라는 것과 같다하리라 이래 봉접이 정절을 지킬래야 지킬
수 없다는 것이요 卯(묘)의 기운을 받은 햇살이 노을 구름의 근기가 되고 달
의 근기가 되어선 그 노을과 달이 銳氣(예기)를 발하게 하니 흡사 밤하늘에 달
과 달무리가 서기를 발하는 것 같은데 이런데 홀리어 밝은게 나를 잘 봉죽해 줄
것이라 여기고 전쟁하러 나가다 보면 그 밝게한게 적의 미끼 놓은게 되어선 발
각되기 쉬워선 표적이 되어 子(자)가 未字(미자)에게 잡힌다는 것이다 이래 나
쁘다는 것이리라

* 낑궈먹기 형상에 이보다 더좋은 것이 어디 있으리요 저쪽의 음식상[需卦(수
괘)]을 그 멕이 찬데[아래로부터 차올라 上六(상육)위치 됨을 가리키는 듯] 까
지 먹어치운 형상이라 자연 살이 찌고 윤택해져 있는 형상일수 밖에 더 있겠는
가 이다
飛神(비신)이 申戌子(신술자)가 와선 서게 되는 것인데 이렇게됨 卯戌適合(묘술
적합) 사이로 子(자)가 들어오는 형국이라 이는 마치 비가 오고 난다음 그 윤택
해진 모습 이라면 그 헤초롬하게 비를 맞아선 봄철에 물이 올라선 버들강아지
진달래 지초방초 등이 활짝피어 있는 형국이라 그러니 蜂蝶(봉접)이란 넘이 그
새로 파고 들어오지 않을 것인가 이다

소이 卯戌(묘술) 適合(적합) 으로 봄비[需(수)가 顚倒(전도) 訟卦(송괘)]를 맞
아선 꽃을 피웠는데 봉접이란 자가 날아 들어선 花粉(화분)과 꿀을 따려는 모습
이라 이래 子(자)달고 寅(인)달고 辰(진)달아선 모두 차례대로 아래 乾爻(건
효) 소이 女根(여근) 玉門(옥문) 벌린 곳에 男根(남근)이 들어오게 되는 형국이
라는 것이다 소이 이래 회도리쳐서 들어오는 형세인데 乾卦(건괘) 男性(남성)
을 상징하는 것이 玉門(옥문)에 들어 올적엔 그 순서 鬼頭(귀두)부텀 들어올 래
기지 그 뿌리부텀 들어 올순 없다는 것이라 所以(소이) 乾爻(건효)의 생김 차
오르는 방법은 子(자)다음 寅(인)이고 寅(인)다음 辰(진)의 隨順(수순)이 된
다 그래 자연적 飛神(비신)이 子(자)가 와서 물리게되는 형국을 짓는 것이 自然
(자연) 飛神法則(비신법칙)이 되는 것이다
이러니 어떻게 여인이 정절을 지킬수가 있겠는 가이다 마치 잘먹어 살이 오른
암고양이가 암내를 풍기는 형상이 여인의 활짝핀 모습이라 가만히 내버려 둘리
없고 여인 또한 桃花殺(도화살)이 만연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子字(자자)는 卯字(묘자)木(목)의 桃花(도화)인데 지금 世主(세주)가 子(자)로
서 卯字(묘자)의 도화가 되어 있으면서 上位(상위)로 動(동)해 들어오고 있는
형태라 이래 자연 탈선 아니 해라해도 견디기 어려운 형국이라는 것이다 小畜
卦(소축괘)는 本宮(본궁)이 元來(원래) 木宮(목궁)이기도 하다

남자라면 싸움 所以(소이) 征服(정복)하러 나간다면 凶(흉)하다는 것은 소이 동
물이라 동물이 지금 음식을 가지껀 먹어선 살찐 돼지 처럼 肥沃(비옥)한 모습
[月幾望(월기망)]을 띄고 있는 모습이 卯戌適合(묘술적합)인데 그새로 子(자)
란 화살촉이나 창의 끝이 파고드는 형세이라 그러니 어떻게 吉(길)하다할 것인
가 도리혀 내가 사냥감의 표적으로 몰려 잡히는 신세가 된다는 것이라 이래 남
자 정벌하러 나가면 나쁘다하곤 근신하기를 권유하는 것이다 이것이 그런데
그 婚姻(혼인)하는데는 大吉(대길)하다고 보는데 그 물이 올라선 濃艶(농염)한
남녀가 된 모습이라 가히 그 時期適切(시기적절)한 婚事(혼사)를 이루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이반면 需卦(수괘)의 上爻(상효)의 입장에서 볼적엔 그 小畜(소축)의 남자들[需
(수)의 內(내)爻(효) 남성들이라 해도 말이 될 것이다]이 陰爻(음효) 부족함으
로 인해서 渴急(갈급)이 난 모습이라 그래서 뭔가 얻어 보려고 어슬렁거리고
아래 乾爻(건효) 三人(삼인)이 오게된다는 것이다 그래와서 陰爻(음효)에 물리
는 형태가 陽爻(양효)로서 小畜(소축)이 되는 것이다 渴急(갈급)이 나는 원인
은 四位(사위) 陰爻(음효)가 근접 五位(오위)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가진자 를
봉죽해 주다보니 그 여분이 아래 陽氣爻(양기효)들에겐 그 아주 작게 죽지 않
을 정도로나마 밖에 안돌아 간다는 것이라 그래 항시 굶어 있는 듯한 마치 뽕
영화의 동네 바람기난 뭇사내들 같아선 그 해결해 보겠다고 어슬렁 거리고 오게
된다는 것인데 역시 그 와서 놀기는 하지만 큰 보탬은 안되고 거저 화려한 장
식 정도로 푸짐한 말 잔치라도 벌여 본다는 것인데 거- 주인 되는 입장에서 술
잔이라도 대접하면 그 크게 나쁠 건 없다는 것이리라

* 需(수)三爻(삼효)는 먹어야할 음식[아무리 험란사 라도 극복해야한다 이를 가
득 담긴 음식 먹어치우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을 앞에 놓고 제일 용감하게 도전
의식을 갖은 자가 도전해서 먹는 모습이라 이래 그 음식을 서로 갈마먹는[外卦
(외괘) 水卦(수괘)임, 물은 건너려는 나를 적시니 나를 갈마 먹으려는 도적이
되고 그 격랑을 헤쳐 건너려는 것은 그 도적을 때려누여 극복하려는 것이니 내
가 그 물 험란사를 갈마먹는 것이 된다는 것임] 것으로 여겨선 도적으로 보는
것이라 그러한 도적을 내가 도전해서 극복하려 노력해 보는 것이 三爻(삼효)
의 위치로서 대단한 盛運(성운)을 가리킨다는 것이고 그 需(수) 四位(사위)이
면 이미 그 도둑을 때려 누이고 그 泥田鬪狗(이전투구)한던 곳에서 스스로 탈출
해 나오는 모습이고 그래해선 五位(오위)는 그 이미 克服(극복) 한 것이라 음식
을 먹으면서 나중 건너올 자를 기다리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래 上位(상위) 子
性(자성)은 어찌 보면 그 막내 初位(초위) 子(자)가 제일 마지막으로 건너오는
것을 가리키는 모습이라 하기도 한다할 것이다

* 차괘효는 섣달괘가 되는데 本卦(본괘)가  之澤卦(쾌지택괘)가된다 三位(삼
위)에서 辰字(진자)가 動(동)하여 丑字(축자)가 되는 構造(구조)는 辰字(진자)
가 世主(세주) 剋制者(극제자)이니 動(동)한다는 것은 吉(길)치 못한 상황이라
할 것이다 그런데 辰字(진자)가 卯字(묘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卯字(묘자)
의 太陰(태음)인데 이것이 다시 世主(세주)의 太陰(태음)달 丑(축)으로 변하는
지라 丑(축)은 世主(세주)의 太陰(태음)이요 合(합)이라 이래 번드름한 말을 하
는데 좋은 것만은 아니란 것이다 卯字(묘자) 흰색酉字(유자)의 到 (도충)을
받는 창천 하늘의 太陰(태음)은 그 무엇을 가리켜 안[包]겠는가 바로 구름이다

창천이 애를 배듯 구름을 안으면 태음이 되는데 그 구름이 바로 水氣(수기)雨露
(우로)[金合局(금합국)]의 前段階(전단계) 구름 土氣(토기) 辰字(진자)가 되는
데 그 구름이 衰退(쇠퇴)하고 世主(세주)의 太陰(태음)으로 돌변해 보이는지라
이래 그 太陰(태음)은 太陽(태양)의 정짝 달이라 그래서 구름을 헤치고 달이 나
오니 천하 세게가 명랑해졌다 함인 것이다 그러나 辰丑(진축)이 움직인다는 것
은 初位(초위) 世主(세주)에겐 不利(불리)한 작용이 된다는 것이라 더군다나
세주가 元嗔(원진)剋制(극제)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지라 그對相(대상) 낭군이
되어야 할자가 썩죽어 이미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獨守空房(독수공방)에 달이
뜬 紗窓(사창)에서 그달을 감상하고 있는 형세가 된다 하리라

이위 卯字(묘자)兄性(형성)이 進身(진신)됨에 初位(초위)子性(자성)이 그 福性
(복성)먹이를 문격이라 初位(초위)가 子孫位(자손위) 膝下(슬하)가 된다 할 것
인데 그 文性(문성)이 거기 임해서 福德(복덕) 子孫(자손)을 입에 문다는 것
은 그 여인으로 본다면 자식에게도 불리하다는 것이다 頂上位(정상위) 巳字(사
자)가 男性(남성)이 되고 寅字(인자)가 어머니가 되면 初位(초위) 世主(세주)
子字(자자)는 할머니가 되면서 그 巳字(사자)의 剋制者(극제자) 金氣(금기)가
生(생)한 것이 될것이니 그 子息(자식)이 되는 것이다 그러한 자식이 아버지
형제 巳字(사자)를 입에 문다는 것은 그 吉(길)치 못하다는 것이리라

二位(이위)에서 寅字(인자)가 丑字(축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역시 태음달을
世主驛馬(세주역마)가 물어드리는 모습이라 이래 여기서도 구름이 흩어지고 달
이 나온다 하였는데 寅亥(인해)木氣(목기)가 辰字(진자)구름을 制壓(제압)할 것
이니 구름을 내어 쫒는 형세이요 寅卯(인묘)가 세주짝 丑字(축자)를 입화하여
世主(세주)와 適合(적합)을 이루게 할것이라 이래 寅卯(인묘)蒼天(창천)中(중)
에 子性(자성)의 適合(적합)方位(방위) 東北間(동북간)에 아름다운 달이 떳다
는 것이리라 寅卯(인묘)木性(목성)이 世主(세주)子性(자성)의 역량을 앗고 그適
合(적합)을 먹이로 문격이 되었으니 寅卯(인묘)木性(목성)이 내게 이롭지 못하
다는 것이리라 辰丑(진축)이 亥字(해자)를 억제하고 寅卯(인묘)가 世主子性(세
주자성)의 역량을 앗으니 세주와 그 짐을 나눠질 世主(세주)四寸(사촌) 劫財(겁
재) 모두가 곤란한 처지에 몰려 있다고 보여진다 하리라

初位(초위)에서 子字(자자)가 動(동)하여 丑字(축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적합
이 옆에 왔더라도 오히려 길치 않은 事項(사항)이라 하는데 그것은 適合(적합)
이 세주를 回頭剋(회두극)치는 영향도 있겠지만 위의 忌神(기신)들을 모두 적합
을 만들어선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게 하는 지라 이래 나쁘다한다 世主位
(세주위)는 자리이동을 결국엔 戌字(술자)로 할 것이라 극제 받는 곳을 가게되
는데 좋을턱이 없는 것이다 일의 障碍(장애)와 魔(마)가 된다는 것이라 모든게
망가지고 재물이 있어도 모으기 어렵다 했으며 가만히 출타치 말고 있어야 된다
했다

유월달괘에 있어서 流年(유년)本宮(본궁)卦(괘)가 변해 돌길 들어왔던 丑(축)
이 이제는 다시 원위치 辰字(진자)로 되는 構造(구조)는 이것이 길하다 한다
于先(우선)適合(적합)이 動(동)하였으니 세주에게 덕을 줄 것이란 것이다 卯字
(묘자)가 아래 巳字(사자)를 살리기 위해 丑(축)의 역량을 헐뜯던 것이 다시 원
위치 寅字(인자)로 退却(퇴각)함에 이제는 아래子字(자자)의 역량을 받아선 그
위 辰字(진자)를 제압하는 격이 되는지라 이래되면 구름이 걷히는 격이요 丑字
(축자)가 세주달로서 그辰字(진자)로 進就(진취)되는 氣象(기상=더욱 빛나는 象
(상))을 띄어 되려 구름 속에든 것이 아니라 구름을 걷고 새롭게 빛나는 형세
란 것이다 世主位(세주위)는 결국 動(동)해나가면 需卦(수괘)로 다시 될 것이
니 生處(생처) 申字(신자)로 자리이동 하게 된다하리라 재수대통 상하태평 하
다하였다

二位(이위)에서 卯字(묘자)가 寅(인)으로 退却(퇴각)하는 構造(구조)는 앞서와
같이 飛神(비신)이 서는데 이제는 그 陽氣爻(양기효) 하나가 있던게 더 탈락하
여 陰氣爻(음기효)가 더늘어 나는 모습이라 이래 半凶半吉(반흉반길)한 말씀을
하게된다 결국 屯卦(둔괘)가 될것이니 世主位(세주위)는 寅字(인자) 그 洩氣(설
기)하는 곳으로 移動(이동)이 된다할 것이니 官祿(관록)아님 是非(시비)요 分
數(분수)外(외)의 탐욕은 도리혀 損財(손재)를 부른다하였다 洩氣者(설기자)
三刑(삼형)이 動(동)하여 退却(퇴각)하는 것이기 되기 때문에 利權競爭(이권경
쟁)을 하여 이기면 官祿(관록)을 얻을 것이요 지면 是非(시비)가 되는 것이요
利權(이권)이 있음을 보고 競爭(경쟁)하려드는 것이니 꽃에 벌나비떼의 한무리
에 속한다하리라

初位(초위)에서 巳字(사자)가 寅(인)의 三刑(삼형) 回頭生(회두생)을 받는 構造
(구조)는 좋지 않다 하였다 世主適合(세주적합) 丑字(축자)三位(삼위)에서 午字
(오자)元嗔(원진)을 만나게되어 回頭生(회두생)을 받는지라 그 내려 굴리는 형
세이니 丑字(축자)가 그 품아시군 辰字(진자)와 함께 午字(오자)의 역량을 앗으
면 그 丑辰(축진)의 역량을 寅卯(인묘)가 앗고 그 寅卯(인묘)의 역량을 巳字(사
자)가 받는데 巳字(사자)는 世主(세주) 먹이가 되어 있는 모습이다 適合(적합)
이 元嗔(원진)을 맞는다는 것이 世主(세주)에겐 對稱(대칭)  破者(충파자)이
라 그래서 그 하는 말이 寅巳(인사) 三刑(삼형)을 子性(자성)이 피를 문 것으
로 표현하여서 그 午字(오자)에게 향하여 품어 재키면 그 핏방울 결이 되려 자
신 곁으로 굴러 떨어지는 형세를 취하는지라 午字(오자)의 力量(역량)을 앗는
丑辰(축진) 작용 所以(소이) 남을 害(해)할 려면 먼저 그자신이 交叉(교차)되
는 卯字(묘자) 三刑(삼형)을 끌어 받는 것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곤 對相(대상)으로 지금 元嗔(원진)이 서서 있고 卯字(묘자)는 그 元嗔(원
진) 申字(신자)를 보게될 것이란 것이다 가위표 午卯子(오묘자)로 내게 當到(당
도)한다는 것이다 그리곤 飛神(비신)들이 내려 굴리는 형상이니 홀연히 바람
이 땅에서 일어나선 꽃들을 떨어트리는 격이라 나쁘다하였는데 일편 내려굴
려 세주 앞에다 간 먹이를 만들어 놓는 격이라 이래 재물에 큰 득이를 취한다고
도 볼 수 있다 하리니 세주가 결국은 上位(상위)太歲(태세) 比肩(비견) 子字(자
자)로 돌아갈 것이라 이래되면 初位(초위)에서 上位(상위) 멀리로 進出(진출)하
는 격이라 그래서 멀리가면 商運(상운)으로 財物(재물)이 생긴다 하였다 水性
(수성)은 商財(상재)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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