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감사드립니다
무인대운은 좋지 못하였습니다
27살에 어머니를 여의고, 동업으로 작은 사업을 하다 손해를 본후
공백기간과 짧은 직장생활을 여러차례 반복하게 되었으니까요
결혼은 무인년에 늦은 나이로 하였습니다
언제나 주어진 일에 양심껏 최선을 다하였으나 윗사람으로 부터 인정을
못받고 갈등이 악화되어 직장을 그만둘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무인대운 내내 잦은 직장갈등으로 이동을 반복하게 되었습니다
정축대운에 들어와서는 신사년에 또다시 직장갈등으로 그만두고 아내의 협조로
임오년에 아예 사무직에서 기술직으로 변경을 하고자 직업교육1년을 거쳐
갑신년부터 계약직으로 지금의 직장에서 기술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릴때 아버지 돌아가시고 대학졸업후 어머니 마저 돌아가신후 넋놓고 살다시피
하다가 결혼후 열심히 살아야할 이유가 생겼는데 직장이 늘 그렇게 꼬이고
안정적이지 못하다보니까 마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나 아내나 힘들어도 곧은길만을 고집하면서 살아왔고 앞으로도
마찬가지로 살 생각입니다
아주 먼길을 힘들게 돌아 불혹의 나이를 통과했지만 고생의 끝은 있다고
좋은일들이 앞으로 있다니까 마지막 고비를 통과해볼 생각입니다
다시한번 답변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