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66 蒙之師卦(몽지사괘)
飛神(비신)
寅 酉 動
子 亥
戌 丑
午 世
辰
寅
上六(상육)은 大君(대군)이 有命(유명)이니 開國承家(개국승가)에 小人勿用(소
인물용)이니라 [本義(본의)]大君有命(대군유명) 하야 開國承家(개국승가)-
니
대군이 지휘계통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하는 자리에 있는 것이니 나라를 새로 열
고 가문을 승계 하는 일엔 私私(사사) 실익만을 챙기려는 소인들은 등용해서
는 안된다
본래의 뜻은 대군 큰 임금님이 명을 가져서 나라를 열고 가문을 승계하는 것이
니라 소이 [ 대원군이 집정을 하고 사직을 승계 하는 것이다]
잔주에 하길 군사를 내는 종당 유순한 극 지점에는 논공행상의 시기라 功績(공
적)을 거론 하여선 賞(상)을 시행하는 時期(시기)라 坤(곤)이 흙 땅이 되는 것
이므로 개국승가의 형상을 갖는 것이다 그러나 소인이라면 비록 공적을 두었더
라도 역시 벼슬과 땅 둠을 얻게 하여선 부리는 것이 옳치 않고 다만 비단과 상
금을 넉넉하게 줌으로써 할 것이니라 경계하여 살피건데 상을 시행하는 사람이
소인에게 한다면 또는 소이인 상주는 것을 시행한다면 이점을 사용하는 것이 옳
지 않고 소인이 역시 만난다면 이爻氣(효기) 사용함을 얻지 못한다 이것은
무슨 말을 가리키는가 하면 소위 실익에 탐욕을 부리는 소인배를 등용해 쓰면
그 부정부패 비리로 인하여선 새로히 개국승가한 본연에 이미지를 흐리게 한다
는 것이리라
[* 工巧(공교)하게도 흥선대원군의 사주명조가 解卦(해괘)로써 그러한 말을 경
계하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본다= 소인과 결탁하여선 나라를 승계 하겠다고 한다
면 역시 같은 류의 소인배에 부합하는지라 그 사직이 붕괴된다는 것이리라 = 당
시의 시대상황이 그 부패하고 비리 부조리가 만연한 그런 흐름의 소인배 시운이
라는 것이다 ]
象曰大君有命(상왈대군유명)은 以正功也(이정공야)-요 小人勿用(소인물용)은 必
亂邦也(필난방야)-라
상에 가로대 대군이 명을 둔다는 것은 공을 바르게 사용하는 것이요 소인이 쓰
지 못한다함은 필이 나라를 어지럽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 성인의 깊으신 경계이다
* 세주 응효가 원진 대관을 쓰는 모습이다
變卦(변괘) 地水師卦(지수사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보면 師(사)는 軍師(군사)
에 關(관)한 것을 의미하는 卦象(괘상)이라 한다 군사를 일으키는 일은 그 대
의 명분이 뚜렸해야 할 것이니 그 방면에 능통한 어른으로 하여금 그 군사무리
를 맡게 함이라야만 길하고 별탈 없으리라 하였다 九二(구이)가 陣中(진중)
에서 諸(제) 陰爻(음효)의 軍師(군사)들을 잘 통솔하고 있는 모습인지라 이래
군사무리를 이끄는 卦象(괘상)이 되고 이러한 九二(구이)는 군대를 잘 통솔하
여 전쟁하면 기필코 승리한다는 것이다
彖辭(단사)에 하길 군사는 대중을 뜻하는 말이요 곧음은 바름을 뜻하는 의미이
니 능력으로써 대중을 바르게 하여서 바르게 王者(왕자)가 되는 것이다 구이
가 중도를 차지하여 가운데 강건함으로서 六五(육오)의 호응을 받고 그 군사
대중을 이끄는 행사가 험난한 것이어도 유순하게 쫓게 하는 것이니 이러함은
천하에 毒(독)함을 사용하여서도 백성이 쫓아가는 것이니 이것만 봐도 吉(길)
할 내기인데 또 무슨 허물이 있다할 것인가? 하였고,
象辭(상사)에서는 땅 가운데 물이 있음이 군사무리 행하는 것이니 군자는 이
를 보고 응용하여 쓰대 백성을 收容(수용)하고 大衆(대중)을 養育(양육)하나니
라 하였다
이러한 시상을 당도하여 上六(상육)의 動作(동작)은 大君(대군) 所以(소이) 임
금의 윗된 자리에서 命(명)을 갖게되는 것이니 나라를 열고 집을 승계함에 있
어서 소인들은 등용해 쓰면 않될 것이다 하였다 易書(역서)에서는 女王(여왕)
의 윗전 皇太后(황태후)라고 해석하고 있으나 陰弱(음약)한 임금을 세우고
그 뒤를 봐주는 垂簾聽政(수렴청정)하는 大妃(대비)나 또는 그 대원군이 될 것
이니 조선말엽의 高宗(고종)과 조대비 흥선군의 관계를 想起(상기)하면 된다할
것이다 所以(소이) 軍師(군사) 무리를 일으켜서 혁명이나 전쟁을 하여선 그
승리하여 나라를 새로이 일신하는 모습에서 그 頂上位(정상위) 의 윗전이 되어
갖고 命(명)하는 권한을 갖게되었는데 이럴때에 그 私情(사정)에 이끌리어서 소
인의 무리를 요직에 등용해서는 않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요직에 등용했다간 그 건설한 나라나 그 승계한 가문이 어지러워 질 것
이라는 것이다 어지러워지는 것은 무너짐의 첩경이 된다 하리라 이럴 때엔 그
에 참여하여 권한 있는 위치에 선자는 克己(극기)하여 私心(사심)을 버려야만
하는데 그것은 우선 자신부텀 잘 다스려야 한다는 것이니 所以(소이) 我執(아
집)과 獨善(독선)을 먼저 버려야 지만 공정한 혜안이 열리게 되어서 돌아가
는 大勢(대세) 政勢(정세)나 事案(사안)을 바르게 파악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판단이 바로 서서 소인과 군자를 구분하는 안목을 갖게되고 그 각기
그 자리에 맡는 적소로 안배 할수 있다는 것이리라
이러한 의미가 비신을 보면 잘 드러나 있다 上位動作(상위동작)은 三位(삼위)
世主(세주)가 그 小人(소인)을 의미하는 主導權(주도권)을 갖은 것으로 보이는
데 여기서는 그러한 소인을 登用(등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소이 자신 또
한 그러한 소인의 마음을 길러서는 전체가 어지러워 질 것이므로 이를 경계하라
는 경계의 훈시를 하고 있는 것이다
上位(상위)酉字(유자)는 頂上(정상)主君(주군) 亥字(해자)의 根氣(근기)로서 그
를 봉죽해 주는 자리이다 [* 즉 金生水(금생수) 이다 ] 이러한 位置(위치)가
動作(동작)한다는 것은 그頂上(정상)主君(주군)을 봉죽해 주기 위한 權限(권
한)을 위임받아 諸(제) 臣下(신하)들을 任命(임명)하고 統制(통제)하는 행위인
데 所以(소이) 酉字(유자)가 動作(동작)하면 그 元嗔(원진)인 寅字(인자)가 接
續(접속)된다 그러한 元嗔(원진)이 접속됨은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은 내가 剋制
(극제)하여 제압하는 것이 되지만 그 실상 속내는 根氣(근기)가 木剋土(목극토)
로 잡혀 있는 형세인지라 소이 언제고 잘못되면 모든 허물이 돌아올 원망의 씨
앗을 안고 있는 형세라 할 것이다 이러한 寅字(인자)는 所以(소이)지금 頂上
(정상)主君(주군)인 亥字(해자)가 水生木(수생목)으로 봉죽하는 것이라 主君
(주군)이 大院君(대원군)에게 그 自身(자신)이 行事(행사)할 威權(위권)을 委任
(위임)한 形勢(형세)가 되는 것이다
이래 그 권을 위임받은 대원군이 그 功勞(공로) 있는 人材(인재)를 등용하여
쓰는 것이 아래 諸位置(제위치) 要所(요소) 要所(요소)의 각기 故有(고유)한
意味(의미)를 가진 飛神(비신)들이라 할 것이다 四位(사위)엔 丑神(축신)이 配
置(배치)되고 三位(삼위)엔 午神(오신)이 배치되고 二位(이위)엔 辰字(진자)
가 배치되고 初位(초위)엔 寅字(인자)가 배치되는 등 각기 그 故有(고유)司命
(사명)을 갖은 게 되리라 그런데 이렇게 人材(인재)를 등용하여 쓰는데 그
上六(상육)의 對相(대상) 六三(육삼)은 같은 陰爻(음효)로서 그 位置(위치)가
不正(부정)한 位置(위치)에 있는 者(자)로서 小人(소인)에 해당하고 또 上六(상
육)과 같은 陰爻(음효)로서 그 뜻을 잘 이행해줄 그런 처지에 있는 자가 아니
란 것이다 所以(소이) 不呼應(불호응) 자라는 것이다
이러한 자를 등용해 쓴다는 것은 그 세운 나라전체가 어지러워 질수 있는 문제
라는 것이다 所以(소이) 酉字(유자)가 三位(삼위) 午字(오자)에게 火克金(화극
금)으로 종 잡혀서 그가 要求(요구)하는 봉죽행위 木生火(목생화)를 한다면 곧
小人(소인)을 도와 등용해 쓰는 형세가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그 爻象
(효상)으로 볼적에 不呼應(불호응)이요 부정한 자이라 그러한 자를 봉죽 해준다
고 해서 上位(상위)가 뜻하는바 司命(사명)을 바르게 이행하여줄리 만무 라는
것이다 小人(소인)의 뜻은 자신의 실익 챙기기에만 급급할 뿐이지 전체나라를
위해서는 그나라가 잘되던 말건 무너지던 말건 아랑곳 않는다는 것이다 소이
그러한 행위를 짓게된다는 것이다 主君(주군)이 上位(상위)에 權限(권한)을 委
任(위임)하고 그 쇠퇴하는 몸을 지어 子字(자자)로 퇴각 하여선 자신의 適合(적
합) 丑字(축자)의 의지 둘러리 보좌역할을 하는데 그 몸을 맞기려 한 것이지만
그 丑(축)의 輔佐官(보좌관)들은 이를테면 한둘이 아니란 것이다
그러한 輔佐官(보좌관)을 지금 三位(삼위)午字(오자)가 근접에서 元嗔(원진)을
놓고 있는 형세인 것이다 所以(소이) 三位(삼위) 不正(부정)한 小人(소인)이 자
신의 私利(사리)를 圖謀(도모)하기 위하여 그 嫌惡感(혐오감) 스러운 것을 모
두 그主君(주군) 輔佐官(보좌관)에게 떨어놓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그렇게되면
輔佐官(보좌관)들은 썩이 죽음에, 기분 잡치는 그런 모습의 失色(실색)이 되어
進就(진취)하는 氣象( 기상)이 바로 三刑(삼형) 戌字(술자) 相間(상간)이 된다
는 것이다 소이 이제 보자관들 조차 서로 利權(이권)에 눈이 어두워서 으르렁거
린다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그 으르렁거리는 포효의 먹이가 되어 있는 것이 바
로 退却(퇴각)한 主君(주군) 子字(자자)의 모습이 된다는 것이다 主君(주군)
子字(자자)를 根氣(근기)로 한 酉字(유자)에게 委任(위임)한 寅字(인자) 또한
그 위태한 상황이 될 것은 明若觀火(명약관화)하다 命令(명령)의 위계질서 계
통이 무너지는 모습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三位(삼위)午字(오자) 小人(소인)의 作亂(작난)이 그 卦(괘)勢(세)를 무
너트리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三位(삼위)午字(오자)의 私利(사리)를 챙
기는 것을 본다면 그 자신의 根氣(근기) 初位(초위) 寅字(인자)를 위하여 辰字
(진자)를 洩氣(설기)하여 만들어 놓는 모습인 것이다 그러니까 酉字(유자)를 脅
迫(협박)해서 寅字(인자)의 봉죽을 받아선 그 속내의 辰字(진자)에게 力量(역
량)을 備蓄(비축)해 갖고는 자신의 속내 根氣(근기) 寅字(인자)의 먹이가 되게
끔 한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大院君(대원군)이 자신을 치켜세우는 小人(소
인)들에게 무언가 약점이 잡혀 있음으로 인해서 그들의 요구를 들어 줌으로 인
하여서 전체 세운 나라가 어지럽게 되었다는 것이다
朝鮮(조선)이 師卦(사괘) 上爻動(상효동)으로 그 망함의 根氣(근기)가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리라 三位(삼위)午字(오자)는 當時(당시)의 國內外(국내외)
어지러움을 일으키는 小人(소인)의 政勢(정세)라 할 것이니 그 한 두가지를 꼽
아서 그것이라고만 할 수 없는 것이다 대원군이 그 자리에 서기까지의 배경과
주위 환경등 그 대상이 될만한 것들이 모두 그 小人(소인)에 해당하는 것들이
라 할 것이니 그러한 소인들을 대상으로 아니 쓸수 없는 형편이어서 그 適任
(적임)이라고 맡기는 것마다 모두 不利(불리)한 방향으로 전개되어 나갔던 것이
다 육십년 안동 김씨 세도에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진 國力(국력)과 백성의 도
탄에 허덕이는 삶등 어느것 하나가 小人(소인)이라 아니 할 수 없는 것이다 그
러한 小人(소인)의 힘에 의해서 대원군의 위치까지 오르다보니 그들에 종 잡힌
바 이라 그들의 요구를 아니 들어 줄 수 없는 입장이 되었던 것이니
人事(인사)문제에 있어서도 처음엔 조대비 수렴청정으로 인하여 그 외척을 요
직에 등용해 쓰고 대원군 자신 생각에는 단단하게 한다는 것이 판단 잘못을 일
으켜선 그 민씨 집안의 여인을 중전을 세움으로 인하여서 그 중전과 그 외척
과 갈등으로 인하여 나라가 절단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할 것이다 小人(소
인)의 作用(작용)에 대한 불합리한 논리를 끝도 없이 늘어놓을 순 없는 것이
고 아뭍튼 그 小人(소인)에 해당하는 작용이 그 나라를 무너트리는 결과를 가져
옴인지라 이를 여기서는 경계하라는 것이다 그러니 단호이 소인을 배격하고 척
결하라는 것이다 그래야 만이 그 나라를 부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소인을 배
척하는 방법은 작은 그릇의 표현인 독선과 아집을 먼저 버리라는 것이니 그 주
도권 동작을 취하지 않으면 된다할 것이다
그렇게되면 그 정상 주군이 주도권을 행사하게 될 것이므로 午字(오자) 亥字(해
자)에게 剋制(극제) 當(당)함으로 인해서 小人(소인)의 勢(세)는 꺽이게 되어
있는 것이다 師卦(사괘)의 頂上(정상)主君(주군)은 그 실질적인 힘이 없고
그 臣下(신하)들이 跋扈(발호)하는 氣象(기상)인 것이다 임금이 대원군의 간섭
과 强臣(강신)의 威權(위권)에 그 氣勢(기세)가 제압 당하여 있는 모습인 것이
다 아마도 정만인이 잡아준 그 자리가 그렇다 하는 것을 일설에 들은 것 같다
* 세주 대상에서 먹이와 근기가 서로 부닷겨 가지고 자리다툼 하여 원진혐오를
두는 것은 세주에게도 이로울 것 없다는 것이리라
* 섣달괘 이면 유년변괘가 未濟(미제) 될것이니 三位(삼위)午字(오자) 酉字(유
자)물어드리는 구조는 세주먹이를 문격이라 재물이 풍족하고 집안이 안락하다
하였다 아래식솔들에게 모두 진두극 시켜선 먹이를 입에 물리는 형세이다
初位(초위) 寅字(인자)動作(동작)하여 巳字(사자)三刑(삼형)하는 構造(구조)는
火性(화성)이 도우면 재물이 생긴다하나 그 理致(이치)가 不當(부당)하고 東西
(동서)가 불리 하다하였다 兩丑(양축)이 元嗔(원진)인데 妬(투)元嗔(원진)이
고 戌字(술자)가 丑(축)을 刑(형)하고 卯字(묘자)合火(합화)가 되는지라 이래
火性(화성)의 협보를 말한다하리라 대상도 원진을 만나고 세주도 근접에 원진
을 두었는데 또 원진을 둔다는 것은 이것이 좋은게 아니다
유월괘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恒卦(항괘)될 것이니 같은 자가 나에 재물
을 보고 들어오는 격이라 이래 是非(시비)가 인다하였다 亥字(해자)水氣(수기)
가 가운데있어 그 원진 대처로 하여금 세주를 끌어오기 작전하니 물귀신작전이
라는 것이리라 남과 송사에 휘말리던가 하여 끌려 들어간다는 것이다 아님 水邊
(수변)을 가지말라 했다 初位(초위)丑字(축자)가 적합을 물어드리는 경우는 역
시 물귀신이 엿보니 배를 타지말라 하였다
친구따라 강변으로 미역감으로 가지말라 물에 빠져죽기 십상이라 하였다 流年
卦(유년괘)가 大壯之初爻(대장지초효)라 그 발이 건장한 모습 마구 내닫다가 함
정에 빠진다거나 탁-접속사고를 일으키던가 하여 아주 極凶(극흉)한 모습이라
이래 여름절 이요 그 適合(적합)月(월) 이라 벗들과 같이 놀러 다니면 않 된다
는 것이다 要(요)는 午(오)가 酉(유)를 제압하고 午(오)가 酉(유)에 死地(사
지)가 되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소이 元嗔(원진)이 그 적합 子字(자자) 水性
(수성)을 끌어드리니 元嗔(원진)이 世主(세주)午字(오자)를 子字(자자)물[水剋
火(수극화)]에 빠트리려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 참고로 논한다면 흥선 대원군의 四柱(사주)가 雷水解卦(뇌수해괘) 로서 小人
(소인)이 負且乘(부차승) 致寇至(치구지)라 하는 그런 형세이라 , 이렇게 소인
이 정권을 잡아 보복 응징적 차원에서 정치를 하려든다면 그 나라는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리라, 천하라는 수레를 를 公(공)께 앗기는 말씀이, 소인 解卦(해
괘) 上爻動(상효동)이라 , 원래 천하라는 수레는 午(오)인데 그銳氣(예기) 뻗
친 것이 辰(진)이요 그 辰(진)을 파먹고 자라는 것이 백성 寅(인)인 것이다 소
이 나라의 빛에 백성이 그 힘에 달라 붙어서 살게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나
라가 내는 역량 빛이 良質(양질)인가 不良(불량)한가에 따라서 백성의 삶의 質
(질)도 선한가 불선 한가가 달려있게 된다할 것이다 ,
효상으로 본다면 부정한 위치 陰(음) 삼위가 二位(이위)의 양그러운 효기를 올
라타고 그 四位(사위) 부정한 陽氣(양기) 爻氣(효기)를 진 것이라 소인이 지게
에 짐을 지고선 그 반듯한 군자의 수레를 올라탄 형국이라 어찌 감당치도 못할
것을 많이 가진 것으로 비춰지는데 그것을 빼앗으려 견물생심을 일으키는 자가
없을 손가이다 이래서 上位(상위) 공께서 그 화살을 한대 날려선 세메를 쏘아
맞추듯이 소인의 좋은 수레를 앗아 치운다는 것이다 그러니 어찌 천하를 앗기우
지 않는 그런 이치가 있을 건가 이런 견해인데 소이 午(오)라는 수레가 辰(진)
을 내려 봉죽하여 뻧치는 힘은 戌(술)을 到 (도충) 刺戟(자극) 시킨다는 것이
다 이래됨 고만 술은 그 午(오)를 자신의 근기 삼으려고 빼앗아 간다는 것이니
소이 午(오)라는 나라를 잃게된다는 것이리라 이래 이씨 조선이 그 국운이 쇠미
한 것이 남의 나라들이 먹어 재킬 요릿감 먹이로 보였던 것이라 그래선 열강이
각축을 벌여선 그 일본으로 앗겼다간 왜넘이 패전함에 다시 미소 국의 차지가
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할 것이다
* 上位(상위) 公(공)이 화살을 날려선 그 세메를 맞춘 모습이 그 離卦(이괘)가
모든 爻氣(효기)가 變(변)한 것이 坎卦(감괘)象(상)이라 소이 화살 맞아선 그
對相(대상) 세메가 까무러쳐 죽은 모습이 그 홀락닥 뒤집힌 모습으로 나타 난다
는 것이고 彎弓(만궁) 활이 그 시위를 당기는 바람에 반대 방향으로 진 것이 소
이 外(외) 震卦(진괘)形(형)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분명 화살은 날라 들었을
터 그게 소이 二位(이위)에 탁- 들어맞아선 그 離象(이상)을 坎象(감상)으로
한 것이 소이 解卦(해괘)의 내괘형인 것이다 이것이 이해가 잘 안되면은 旅卦
(여괘) 五位(오위) 射雉一矢亡(사치일시망)을 잘 생각해 보면 알 것인데 그 안
의 초위에서 활 시위를 당겨선 五位(오위) 貫中(관중)을 탁- 들어 맞춘 모습
이, 이것을 메꾸면 乾象(건상)이 되어선 전체적으로 遯卦(둔괘)라 할는지 모르
지만 일단 목적물 산 짐승이라면 모두 그 괘의 爻象(효상)이 까무러쳐 죽는 형
태를 그리게 될 것이므로 모두 뒤잡히는 모습을 그린다는 것이라 그래서 水山
蹇(수산건)卦(괘)를 이루게 되는데 이것이 지금 확- 뒤잡혀진 모습이 解卦(해
괘)인 것이다